10만여평의 드넓은 호수위에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광의 안골낚시터,
연밭과 수몰나무 갈대 마름으로 이루어진 좌대낚시와 노지낚시가 공존하는 안골낚시터.
태공의 숨결이 흐르는 그곳을 3년여 만에 다시 찿아 하룻밤을 머물러 봅니다.
파노라마로 본 안골낚시터 전경.
제방 우측 연안과 상류에 좌대배치가 되어 있는 모습.
오랜만에 관리실에 들리니 여사장님께서 반가이 맞이합니다.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고 시원한 물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그곳을 떠올리면 머리속의 그려지는 그림이 있습니다.
수몰나무와 갈대 줄풀숲에 배치된 좌대들.......
그리고 연밭의 노지 포인트.......
터의 풍경 찿아 한바퀴 돌아봅니다.
제방 좌안.
상류를 바라보며,,,,,
제방 우안.
제방 끝자락 한쪽편에서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긴세월을 지켜온 늙은 고목이 있었는데,
이번 방문에는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 고목이 보이질 않네요,,,,,,,,,
몇해전 방문시 태풍으로 수확이 어려웠던 사과가 올해에는 풍성하게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가에 공든 돌탑이 만들어져 소원도 빌어보고 잠시 쉬며 사색에 졌어 봅니다.
상류에 배치되어 있는 3번,28번,29번좌대.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 사과향 가득한 과수원앞 포인트,,,,
향긋한 풀내음으로 유혹하는 줄풀 갈대밭 포인트,,,
최상류 연밭 포인트,,,
찌를 세우면 금방이라도 올려 줄건만 같은 정리된 포인트,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신선이 되는곳,,,
연밭속 어여뿐 찌가 올라 오기를 설래임 가득한 마음으로 응시하며,,,
한낮 더운줄 모르고 꾼은 본연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잘 다듬어진 편리한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는 노지 포인트.
가족과 함께 캠핑을 겸한 출조로 좋은 추억으로 남겨주는 포인트.
적당한 수심의 수초포인트에 자리잡은 좌대들,,,
가을이 시작되는 고즈넉한 농촌 풍경에 풍성함이 더해집니다.
올해는 철이 이르기에 고개숙인 벼들이 한참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차량들이 배터 주차장에 모여있네요.
큼직하게 만들어진 안골지 뱃터.
음료수 한병 지렁이 한통이라도 배달해 주려 바쁘게 움지이는 총무,
주말이라 두대의 배가 가동중입니다.
뱃터 바로옆 좌,우측에 편리한 주차장 시설,
배를 타고 좌대를 둘러 보렵니다.
저수지에서 바라본 연안 노지포인트.
상류에 배치된 좌대.
중상류 좌대.
24번 좌대 뗏장포인트.
중류에 배치되 좌대.
5번좌대 수몰나무 포인트.
1번좌대 갈대밭 포인트.
하류에 배치된 좌대.
단체 출조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특좌대.
두개의 방으로 나누워 만들어진 특좌대.
안락하고 편의시설 에어콘,TV,냉장고가 갖추어진 좌대내부.
동출한 지인자리.
수초사이로 29,29,32,32,25,36 6대편성.
필자의 자리.
25,40,32,36 4대편성.
먹이 섬유질 떡반.
피래미가 겁없이 하늘 높이 올려주는 찌.....
자주 사용하고 싶은 물건중에 하나,,,,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인가 봅니다.
맛갈스런 도리탕으로 해질무렵 배를 채우고,,,
낚시에 꽃 밤낚시 모드로 전환합니다.
초저녁 부터 아침까지 꾸준한 입질이 이어지고....
먼동이 트며 여명이 밝아오네요.
철수전 다른 좌대조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류권 좌대 낱마리 조황,
상류 28번 좌대조과.
상류 29번 좌대 2박조과.
하류 특좌대 조과.
필자의 좌대조과,
여섯치 부터 월척까지 나와 줬습니다.
고은망에 잘 보관 했다가 방생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생업전선에 출근한 외가리.
즐거운 모습으로 철수하는 가족 출조객,
아룻밤 낚시는 우리에게 힐링을 주고 내일의 여유로움 주는것 같습니다.
일상이 무료했다면 한번쯤 떠나보세요.
편안한 휴식을 주는 안골낚시터로,,,,,,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
⊙ 위 치 : 충남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 448-9 (네비게이션:안골낚시터검색,성내저수지검색)
⊙ 전 화 : 041-544-2369, 010-5427-2369
⊙ 면 적 : 12만여평
⊙ 어 종 : 토종붕어,잉어, 빠가사리, 가물치
⊙ 미 끼 : 새우,떡밥,어분,지렁이
⊙ 입어료 : 노지:15,000원 수상좌대:5만원부터[입어료 1만5천원별도] (난방 가스난로:가스비별도)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수상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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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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