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호봉돌입니다.
잠깐이면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게 합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일상이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집 ⇨ 사무실 ⇨ 집이 전부였습니다.
^°^
토요일 오후 장마로 비 소식이 잡혀있지만 뭔가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
주섬주섬 낚시 짐을 챙겨 탄금호 입석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금요일에 출조한 분들이 철수해서인지
주변이 조용합니다.
^°^
출조 때 마다 붕어 입질만 봐도 만족한다고 했었는데
요즘 조황으론 입질 보기도 어려울 것 같아
욕심 좀 부려보았습니다.
^°^
오늘 미끼는 글루텐 밑밥은 떡밥으로 들이대 보겠습니다.
100호봉돌이 오늘 사용할 붕어용 래시피 공개합니다.
글루텐 = 어분100 + 딸기100 + 바닐라100
떡밥 = 신장200 + 어분100 + 보리100
^°^
물은 평소 사용하던 점성을 감안하여
적당히 넣어 사용하겠습니다.
^°^
이것저것 하다 보니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 들어올 때 입질이 있답니다.
^°^
어차피 조과야 100호봉돌이 만들 수 없겠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위가 올라야 입질이 온다는데 인근 충주댐, 괴산댐 방류량이 많아
탄금호(조정지댐)도 물을 가두지 못하고 수위조절을 하는지
21시(64.52m)를 기점으로 내림 수위로 돌아섭니다.
^°^
해 떨어지고 지저분한 입질로 누치 서너 마리 낚은 후 미동조차 없던 찌가
솟아오르고 얼떨결에 눈먼 붕어를 한 수 낚았습니다.
^°^
반가움과 기대감에 酒 한잔하고 까만 밤이 하얗게 새도록
자리를 지켰지만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
날이 밝아 주간케미로 갈아 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수로 수심 60Cm 안되는 곳에 던져 놓은
찌가 다시 한번 솟아오릅니다.
^°^
공손하게 두 손으로 챔질 두 번째 붕어를 낚았습니다.
^°^
이곳은 주간 낚시가 되는 곳이라 한 마리 더 낚아보겠다는 욕심으로
자리를 지켜보지만 시간이 흘러도 멈추지 않는 배수로
수위는 점점 낮아져 아쉽지만 대를 접었습니다.
^°^
참! 탄금호 입석낚시터 총무님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김 총무님이 고생 많이 하셨는데
김 총무님 전임이셨던 온 총무님이
다시 오셨습니다.
^°^
오늘도 모델은 완장님입니다.
^°^
새로 오신 온 총무님 좌대 옮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대부분 좌대에서 찌맛, 손맛들
봤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또 한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출조를 기다리며
지금까지 100호봉돌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