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물들어 오기전 한수는 하겠지 하는생각으로 출조했습니다.
원래 한강이 마릿수를해도 대 여섯수 정도이기에 두세수 정도하면 만족합니다.
하는시간도 밤 새서 하는것도 아니고요
7시 반 첫 캐스팅 ~~
물을 적게 탓는지 떡밥이 좀 된 느낌 ㅠ.ㅠ.
8시 첫 입질이 왔고요
뜰채를 대려다 9치급밖에 안돼보여 그냥 들었는데
계측자에 대보니 턱월이네요 ..
시작은 아주 ~~ 좋았습니다 ...만 ~~~~
잠잠 한 찌를보면, 주구장창 라디오나 들으며 그후로도 쭉 ~~
3시간을 버틴후에 입질한번없이 대를 접었습니다.
역시나 한수하고 철수했어야 하는건가요 ?..ㅎㅎㅎ
11시 물들어 와서 철수..
매일같은 장소
같은 낚시라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행복은 평범함속에 있단 생각으로 그냥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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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