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잠시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오랫만에 개화역 수로를 찿았습니다
수로옆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니 예쁜 양귀비 꽃이 피어 있네요
개화역 수로..
가끔 올때 마다 느끼지만 꼭 청계천에 나와 낚시대를 들이 대는 것 같습니다 ^^
은성 하이보론 수향 2.1칸 원줄 1.2호 목줄 0.8호 붕어바늘 3호 외바늘 미끼는 한강 딸기 글루텐 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서서이 아주 서서이 솟아 올라오는 찌..
250 m/m 찌톱을 다 올려 몸통까지 찍고 멈칫하며 올라온 이 아이^^
하지만, 이게 머꼬라고 해야하나? 요고시 모시라냐? 해야하는지..
귀엽고 앙증 맞은게시리 찌올림 하나는 예술이네요
쬐끔 아주,. 아주 그런 아이 하나 끌어내다 떨구고 슬며시 올라온 녀석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찌톱을 끝까지 밀어 올려 주네요
5시 무렵까지 3시간여에 4치에서 7치 정도까지 한 10여수 했습니다
아무튼 씨알은 잘지만 찌올림 만은 엄지 척 굿이었습니다
옆자리에 이렇게 쓰레기를 담아 놓았다가 돌아가는길에 정류소 기타 쓰레기 통에 버리면 되는데..
한곳에 우유 팩이며 소주 막걸리 병 기타 깔고 앉았던 쓰티로폼 등쓰레기가 쌓여 있네요
갖고간 비닐 봉투가 작아 모두 담아 올 수가 없어 대충 치웠지만 버린 분들 그 분들 이그~~~
알림
한강권정보/조황/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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