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사랑 경기지부 7월 정출 - 충남 당진군 가교리낚시터 좌대】
낚시사랑 정도 경기지부..
구라가 낚시사랑과 인연을 맺을 수 있던 지부 입니다.
낚시사랑보다 지부 선배님들을 먼저 알고 지내던중.. 경기지부로 낚시사랑과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이렇듯..경기지부는 구라의 고향이자 큰집입니다. 고향 어르신들과 마을청년들이 충남 당진에서 모인다 하여..
수년간 아끼고 아낀 구라애마.. 매그너스를 버리고 새차를 몰고 출발합니다.
좌대 정출... 때아닌 무더위와 연일 높은 불쾌지수.. 높은 습도 등으로
연로하신 선배님들이 간혹 쓰러지거나 건강을 헤칠위험이 있어
이번 정출은 시원한 에어컨과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일부러 수도권 근처 가까운 관리형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가교리낚시터 좌대 정출...
언제나 함께하기에 가족과 같은 선,후배님들과 정겨운 우리들만의 정출을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정겨운 가족분위기는 아닙니다. 가끔 삐지시는 분, 열받는 분, 화가 안풀려 물에 들어가시는분 ...
여러형태의 선,후배님들이 현존하고 계십니다.ㅎㅎㅎ 그래서 더욱 인간적인 지부... ^^
기-승-전-경기지부... 이 법칙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아끼던 낚시사랑 공식 국민 애마.. 구라의 매그너스 차량이 끝내 사망하셨습니다.
구라 : 차는 결코 밑으로 바꾸면 안된다...
와이프 : 그럼... 대형 세단으로 바꾸는 거야?
구라 : ???? 자다가 남의 다리 물어뜯는 소리를.... 매그너스 이글에서 매그너스 다이아몬드로 바꾼다.. 190만원이면 사더라..
와이프 : 나..그 차 절대 안타...
구라 : ...... 그럼 안되지.. 알았어.. 전국을 다 뒤져서 좋은 차 한번 알아보자..
이렇게 해서 천안까지 내려가 새 애마를 구입합니다. 물론 중고차 입니다. 구라는 새차 사본적이 20대때 압구정동에서 사업? 하느라
스쿠프 새차산것이 전부입니다. 여지껏 중고차만 탔습니다.
오늘은 경기지부 정출이 있는 날... 아주 즐거운 날입니다.
지부 정출은 피치못할 일 빼고는 항상 가야합니다.. 구라한테는 특별한 지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만끔 정이 있고
포근한 곳 입니다. 서해대교를 건너 당진으로 향합니다.
계속 건너고 있습니다.
다 건넜습니다.
당진으로 들어갑니다.
가교리 낚시터로 향합니다.
날씨가 너무나 무덥습니다.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립니다. 장마기간이 요즘은 짧고.. 태풍도 몇년간 오지않았기에..
가뭄도 심했고.. 농사도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만 풍족하게 내려주었으면 합니다.
저수지 주변 길은 시원한 그늘과 적당한 산공기를 마실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노지낚시를 지향하지만 가끔 이런 관리형 저수지에서 무리하지 않고 손맛을 즐기는것도 좋은 피서방법입니다.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휴식과 낚시를 겸하는 조사분들도 계십니다.
물색도 좋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다만 뜨거운 햇볕에 수온이 많이 올라가 있어.. 큰고기들은 연안까지 안나올 확률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배가 정박되있습니다.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맞습니다. 배를 타는 곳입니다. ㅎ
저수지에 노지낚시 자리도 많지만 좌대가 연안을 따라 많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상상외로 분위기 좋은 낚시터.. 대물터이나 이런 날씨에 낱마리만 나와도 좋겠습니다. ^^
경기지부 지부장 선배님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벌써들 많이 도착하셨나 봅니다.
어디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부장님과 총무님들이 다 오셨습니다.
구라가 오늘 사고를 칠것으로 믿는 13번 좌대로 들어가 봅니다.
낀끼하 선배님께서 사뿐히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구라 옆 좌대.. 오늘 선배님들과 하룻밤 진한 사랑을 함께 하겠습니다.
13번 좌대 현재 상황... 아지아빠 선배님과 재너머 선배님께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에 한숨 주무시고 계십니다.
좋습니다. ^^ 피로는 잠이 최고 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낀끼하 선배님... 낀끼하 선배님께서 싱싱한 회를 주문하셨다고 모두 모이라 합니다.
아지아빠 선배님 : 구라야.. 얼른 가자.. 회 먹어야지..
구라 : 누가 회를....
재너머 선배님 : 낀끼하 선배님이 구라 먹으라고 회를 시켰단다.. 얼른 가자..
주포 선배님 : 빨리들 와라.. 회가 남는다...
그러나... 구라는 회를 못 먹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나가던 마을 어르신이 오신줄 알고 인사를 하려는 순간.. 앗... 헉...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스러운 낚시사랑 붕찿수 이사님 오셨습니다.
경기지부 취재를 오셨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최서방 선배님은 왜 물속에 들어가서.....
물속에서 붕어를 잡는건지.. 멀 빠뜨리신건지.. 하여간.. 잘좀 합시다.
경기지부 총무 노랑붕어 동생이 놀고있다는 표정으로 지부장을 째려봅니다.
목적을 달성한것으로 보입니다. 받침틀이 빠졌나 봅니다. 여러가지 합니다. ^^
소망... 경기지부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되는 후배인데... 한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닉네임을 큰김씨로 바꿔서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항상 소망으로 통합니다. 귀여운 소망이...
대펴는데 땀이 비오듯 합니다. 이렇때는 항시 비상약을 준비해야지요.. 기네스 장전 합니다.
오늘 구라랑 같은조.. 그남자의밤 도착... 13조.. 장구라, 큰김씨, 그남자의밤.. 어마무시한 조합입니다.
채비를 몇시간째 하시는지... 한수 갈켜 드려야 하는지... 구멍이란 구멍은 다 쑤셔넣고 계시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찌 한번 못올린 오리지날 꽝.. 퍼팩트 꽝을 하셨습니다.
잘좀 합시다.
1등이 상품권 10만원 입니다.
구라는 동생들을 위해서 선언을 합니다. 내가 1등하면 3등분해서 준다.. 아님 맛난거 먹으러가자...
다들 고맙다는 표정으로 진지하게 대를 폅니다.
구라는 특급포인트 이날.. 가장 확실하고 후덜덜한 포인트로 자리합니다.
4대만 장전..
여기서 붕어 못잡으면 말이 안되는 상황의 포인트 입니다. 적당한 수심에 수촛대 포인트..
운영진 좌대와 대각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자리.. 꽝조사 최서방 지부장님과 포인트를 나누어 쓰는데..
꽝끼를 서로 공유할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오늘 특급 활약의 주인공.. 그남자의밤..
노지에서는 그리 못잡더니.. 관리터에서는 일취월장 합니다.
긴대로 수촛대에 바짝 붙여 포인트를 형성합니다.
이 모습을 본 소망 후배가 잘 던진다며 친구의 앞치기를 부러워합니다.
아지아빠 선배님께서 장대를 한번 던져봅니다.
아직 힘이 괜찮으신것 같습니다. ^^
회 드시고 오셨는데.. 붕어가 수초를 감는 바람에 채비가 엉켰습니다.
분명 4짜였을겁니다. ^^
재너머 선배님..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십니다.
나 이뻐? 이쁘십니다.^^
현지인께서 또 방해를 하십니다. 지나가실때 마다 다른 조사분들이 지갑을 열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입어료 내시려고....음......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몰 같습니다. 모여라 꿈동산..
14번 좌대.. 낀끼하 선배님, 아지아빠 선배님, 재너머 선배님... 논네분들이라 우리가 하루종일 긴장합니다. 혹시 발이라도 빠지시거나..
현기증에 쓰러지시지 않을까.. 구급장사와 비상약을 항시 준비해야합니다.
다행히 소망이 후배가 인공호흡 교육을 받았다며.... ^^
구라 구급약..
비상약..
또 주무십니다. 아지아빠 선배님..
전에 구라랑 같이 카페활동을 하신 선배님을 10여년 만에 만났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길동이 형님하고 갑장이신 선배님... 근처에 사십니다.
만화에 나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도촬중이십니다. 동영상 수준으로 집중 촬영에 들어가십니다. 렌즈에 촛점은 안젤라 누님한테 ....
경기지부 특공사령부... 시원하게 의상을 맞춰입고.. 하나도 안어울리는 컨셉으로 좌중을 압도합니다.
3대씩 펴는데.. 낚시가방은...덴장....
또 칼들고 나타납니다. 다행히 인상이 귀여운 캐릭터라 덜 무섭습니다.
좌로부터 이번에 새로 가입하신 잼스본드 선배님, 노랑붕어, 현지인..
의상 좋습니다. 코디가 지대로 되셨습니다.
구라는 한결같은 분들을 좋아합니다. 한결같으신 울 안젤라 누님...
앗... 예전에 용사분들이 다시 뭉쳐계십니다. 그럼 한번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구라와 오랜 인연으로 가족과 같은 분들입니다. 구라가 30대 초반부터 알고 지내온 형님들...
구라가 벌써 46세 되었으니..참으로 오랜시간 함께 한 분들입니다.
하나 둘 셋...... 소심한 하트를...ㅎㅎㅎㅎㅎ
멧사 선배님...반갑습니다..... ^^
저번에 전화가 옵니다.
구라 : 여보세요?
멧사 선배님 : 구라야...나 멧사다... 구라야.. 부산에 좋은 호텔좀 있나?
구라 : 호텔이요? 갑자기 부산에 호텔은 왜요?
멧사 선배님 : 어..... 숙소에 왔는데..시설이 별로 안좋다네?
구라 : 누가요?
멧사 선배님 : 어.............. 그게..................... 음............
구라 : 왜 말씀을 못하십니까.. 형수님 아니세요?
멧사 선배님 : 형..... 수..........뚜...............................뚜......................................
구라 : 여보세요? 여보세요? .....머여.....
죽을 각오로 오픈합니다.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선배님...
지금 보시는것과 같이 이쁜 출조도 있습니다. ^^
주포 선배님 형수님과 동반 출조 하셨습니다.
원형 탁자가 있어 식사와 이야기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시원한 좌대에서 좌담이 이어지고..
따뜻한 바나나로 서로간의 정을 나누고...
구라도 한입....
젤라 누님도 하나 말고.. 박스로 가져오라하고..
돌고래 선배님과 멧사 선배님, 뒷모습 지부장님..
머리 없으신분들의 모임이신지.... ㅎ
경기지부에는 헤어모델분들이 많으십니다. 사용 전 모델..^^
헉..
입어료 준비들 하세요....
선배님들이 많이 모이셨습니다.
낚시삼매경에 빠진 좌대도 있습니다.
경기지부의 대문을 열시는 스카히 선배님도 승선하셨습니다. 왼쪽은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오신 잼스본드 선배님..
스카히 선배님은 이날 손맛을 아주 징하게 보셨습니다. 뜰채로...ㅜ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이 낳은 최고의 미녀.. 안젤라 동네누님.. 정작 고향은 구라와 같은 서울태생 이십니다.
4짜 조사...
수원이 낳은 최고의 귀요미.. 노랑붕어...
수원이 낳은 최고의 기둥서방.. 최서방 선배님.. 바늘 걸리고.....저런...
앞치기의 달인....
보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약이 없으면 안되는 아지아빠 선배님... 약 힘으로.....
여기저기 미동도 않는 찌...
13번 좌대 에어컨 실외기 옆... 특급 포인트 입니다.
대물조사 장구라님 포인트..
그림은 덴장..ㅎㅎㅎ
늦은 점심 먹기...
직접 해먹습니다. 그밤이 와야 그나마 밥이 됩니다. ㅎㅎ
소망이 후배가 사온 옛날 순대로 안주로 삼아...
옆 14번 좌대 선배님들이 준비하신 뼈다귀로 국물을 삼아... 식사를 합니다.
그남자의밤... 마릿수 대박을 했습니다.
이때 찌가 쭉 올라옵니다. 아니.. 잘 안내려갑니다.ㅜㅜ
바닥에 머가 있나....음....
대물을 기다리며..
기다리기만 하며...
잠시 방에 들어와 취침을 하는데.. 바닥붕어 형님과 소망이가 서로 취해서 둘만의 되지도 않은 대화를 나눕니다.
짜증이 나서 일어납니다. .ㅎㅎㅎㅎㅎ
아마 둘다 서로 무슨 이야기했는지 기억이 없을 것 입니다.
다시 일어나 자동빵 유무를 확인합니다. 물론 말뚝..
다들 별다른 소식이 없으시고..
스카히 선배님은 조금전 방생한 곳으로 살짝 들어가십니다. 설마.....
방생하여 헤매고 있는 붕어들 뜰채로 잡아오셨습니다.ㅎㅎㅎㅎ 물론 장난으로 하신겁니다.
안젤라 누님은 장난은 무슨 장난이냐며.. 냅다 본인 살림망을 열어버립니다. ㅎㅎㅎㅎ
서로들 재미난 장난으로 잠시 더위를 잊고 한참 웃었습니다.
왜냐면... 구라가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모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한테 또 장난을 시도하려고 스카히 선배님이 출동하셨는데.. 지나가던 최붕이 형님이 걸쭉하게 취기가 올라.. 상태를 살피고 계십니다.
우리는 정도 경기지부 입니다.
아웃...
멀쩡..
조용...
오신지 한참되셨는데.. 이제사 인사를 나눕니다.
이른 저녁시간... 다들 모이~~~~~~~
재무총무 안젤라 누님..
오늘 경기지부 저녁은 버들붕어 선배님께서 개인적인 찬조를 해주셨습니다.
정출 지부원 전원 저녁식사 대접을 해주신다고... 이리 고마울때가 있습니까....
버들붕어 선배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복귀 신고식을 하셨다고 하십니다.
헉.. 멕주는???????
오늘 저녁준비를 해주신 세분의 아리따운 현지 미녀분들이 대거 오셨습니다.
와우...
양이 엄청납니다. ^^ 행복한 먹거리 시간...
이렇게 그늘진 큰나무 아래에서 모두 모여 즐거운 식사준비를 합니다.
모든 저녁준비를 해주신 버들붕어 선배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고생 많으십니다.
최서방 지부장 : 선배님 많이 드세요...
낀끼하 선배님 : 아냐 조금만 많이주면 되..
낀끼하 선배님 : 조금만 많이 주라니까.. 넣다가 마냐...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선배님들도 많이 드세요...^^
식사하기전 전체 건배사가 이어집니다.
대 낚시사랑 정도 경기지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브라자~~~~
오랜만에 만나뵙는다고 합니다. 경기지부의 든든한 기둥.. 울 주포 선배님과 버들붕어 선배님..
경기지부의 운영을 맡고 있는 운영진분들...
좋아.....^^
아주 좋아^^
드론으로 촬영..
즐거운 저녁식사..
슬슬 마무리 됩니다.
헉... 산지렁이..
그남자의밤 후배가 직접 산지렁이를 잡아와 미끼로 사용한다 합니다. 어제 땅을 파고 잡아왔다 합니다.
그런 열정으로 아가씨한테 잘했으면 벌써 장가가고도 한번 더 갔을텐데...
나는 왜 움직이지도 않는걸까....
소망이는 벌써 콸라되어 자고 있고..
이제 날이 지고 있습니다. 어둑어둑해지고....
입질시간이 다가옵니다.
그밤이만 계속 잡고 있습니다.
최붕이 선배님 지렁이 얻으러 왔습니다.
구라 : 그밤이가 지렁이 써서 계속 잡고있습니다.
홍길동 선배님 : 구라치지마... 글루텐에 나오는구나..
바닥붕어 선배님 : 옥수수 아녀?
참이슬 선배님 : 난 지렁이만 쓰는데..입질도 없구먼... 구라다...
구라 : 진짜로 지렁이에 나온다니까요... 아무도 안믿네...덴장...
이렇게 해서 진실을 말을 해도 아무도 안믿는데.. 최붕이 선배님만 먼가 냄새가 나는지... 지렁이를 얻으러 혼자 몰래 오셨습니다.
지렁이 얻으러오셨는데.. 지렁이 없다고 하니.. 다시 돌아가십니다. ㅜ
역시 구라였다며..ㅎㅎㅎ
신종 몸에 붙이는 모기약... 처음 보는 겁니다.
계속 말뚝 중..
그밤이 찌만 상승중....대단합니다. 벌써 몇마리 째인지...
세분 다 말뚝중...
잡을 만큼 잡았다며 휴식중...
계속 앉아만 있는 운영진...
아래로 부터.. 버들붕어 선배님, 스카히 선배님, 젬스본드 선배님... 모두.... 음.....
음.......
물속에 까정 들어갔다 오셨는데.. 개미새끼 한마리 못잡습니다.
정출때 붕어 잡는 모습을 몇년간 한번도 못봤습니다. 참으로 대단합니다.
밤낚시 하기에 딱 좋은 기온... 약간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낚시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이상하게... 모기가 없습니다. 더워서 다 죽었나...
다들 밤낚시에 집중합니다.
밤에 대를 펴시는 현지조사분...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들 하십니다. 당연하지요...
멧사 선배님이 현재 1등을 달리고 있습니다. 무려 8치....
언제 또 일어나셨는지.. 하루종일 드시고 주무시고...또 드시고 주무시고... 무한 반복....
낚시자리에 앉아계신 모습... 오랜만에 봅니다. ㅎㅎ
홍길동 형님... 아웃..
흔들이의 대가.. 양어장은 내손안에 있소이다.. 자칭 양방조사 홍길동 형님...
10년전 부터.. 무슨 사슬채비.. 어우동 채비... 밑빠진 채비... 더더더 채비... 알수도 없는 채비들을 가지고와 연구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참이슬 선배님은 오랜만에 꽝치시나 봅니다. 돌고래 선배님이야 머... 항시 평균 조과라.....
그밤이의 찌가 또 한번 상승합니다. 계속되는 입질에 짜증이 난다며... 덴장..ㅜㅜ
애게?
소망이가 코 자는 사이.. 구라옆에서 이상한 사투리말투가 들려 돌아보니.. 붕찿수 이사님이 대신 낚시중이십니다.
또 올라오고..
소망이 후배는 자느라 저녁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깨워도 안일어나더니.. 안깨웠다고 ㅈㄹ을 합니다. ㅎㅎ
새밥을 달라는 소망이...
하이루~~~~^^
기왕지사 판이 벌어지니...어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다시 달립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식히고..
그 와중에 잡고...
다시 달리고..
잡고..
4치한마리로 두분이 바늘을 빼고 계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붕어가 안나왔으면..음....
음....
계속 잡는 사람....
아지아빠 선배님도 지나가다가 한마리 합니다. ㅎㅎㅎ
그러나... 구구리 되겠습니다.
헉... 또 잡았나?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구라는 방으로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1시간만 자고 일어나 새벽타임을 노려보겠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황소개구리가 방으로 들어왔는지..큰소리로 울어 깜짝놀라 옆을 보니..
소망이가 황소개구리보다 더 큰 소리로 울고 있습니다. 아뿔사....ㅜㅜ
아침이 밝아옵니다. 모두 마무리 해야 되는 분위기...
오전 일찍 가셔야 하는 분들은 먼저 하나 두분 가시고...
어제 오늘 한번의 입질도 받지 못했습니다. ㅜ
구라 옆에서만 잘 나왔습니다. ㅜ
그밤이의 가장 큰 붕어를 먼저 계측해 봅니다.
애게?
자체 공기주입... 편해서 좋습니다.ㅎㅎ
그남자의밤 후배의 멋진 살림망... 부럽습니다. ㅜㅜ
철수..
멧사 선배님 계측 합니다. 25.3 되겠습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남자의밤 계측 합니다. 25나옵니다.
이 무거운 붕어를 어떻게 건져냈을까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대물조사..
낚시사랑 정도 경기지부 7월 좌대 정출 대망의 장원 1위.. 멧사 선배님...
무려 25. 3 나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2등... 그남자의밤.. 25나왔습니다. 대물조사로 인정합니다.
마릿수는 부동의 1위...
꽝친분들은 그냥 유유히.....가던길 가십니다. ㅎㅎㅎ
드뎌 시상시간..
시상 전 단체사진 한컷 발사 합니다.
세컨 샷.. 파이팅 샷..
본시상에 들어갑니다.
대망의 좌대정출 1위... 경기지부 "멧사"선배님..
상품 :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2위.. 그남자의밤..
상품 : 낀끼하 선배님이 찬조한 고급 물건너온 와인 입니다.
낚시사랑 경기지부 6월 정출 1등 피쉬포인트 형님..
대신 수상합니다. 리조트 숙박권 증정식..
이제 나머지 상품은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ㅎㅎㅎ
그남자의밤 후배는 사진찍느라 참가를 못하는 구라 대신 참가합니다. 파이팅...그밤...
가위바위보......
한번 더....
가위바위보.....
그밤이가 아직 잘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결승까지 올라온 그밤...
제발.. 잘혀라... 누가 이길까요... 이야호... 그남자의밤... 한건 합니다.ㅎㅎㅎㅎㅎ
이렇게 해서 가위바위보 1등은 구라 대신 참가해 1등을 한 그밤이의 수고로 상품은 구라가 가져옵니다.
붕찿수이사님이 찬조한 6공찌? 비싸다고 하는데..일단 먼지 모르지만 받고 봅니다.
이제 한번의 게임이 남은 상황..
마지막에 행운의 선수는 누가 되셨을까요..
아지아빠 선배님이 마지막 남은 시상품 가져가십니다. ㅎㅎㅎㅎ
자연산 선배님이 찬조한 불없이 먹는 캠핑용품 입니다. 혼자 독조할때 가장 절실한 도구이겠습니다.
상황극을 연출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미소짓는 노랑붕어 후배의 이쁜 얼굴이 너무 귀엽습니다.
깨물어 주고 싶을정도로.....
전원 참가상 시상...
시상이 끝나고 새로오신 신입지부원 소개 입니다.
스카히 선배님의 지인으로 새로들어오신 잼스본드 선배님 입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소망(큰김씨)... 나갔다 들어온 기념으로 소개합니다. ㅎㅎㅎ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각자 인사를 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들...
마무리까지 다 끝내고.. 출발합니다.
아지아빠 선배님이 국수를 먹고 가자고 행담도휴게실로 집합을 걸으셨습니다.
아지아빠 선배님 : 내 밑으로 모두 집합...
당진 나가고... 고속도로 올라탑니다.
행담도 들어옵니다.
오늘의 물주.. 아니..영원한 우리의 물주 아지아빠 선배님이 카드를 들고 대기 하고 계십니다.
동생들 밥은 먹여 보내야 한다시며...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먹으라고 합니다.
아지아빠 선배님 : 맘대로 먹어라.. 부담갖지 말고... 난 라면.
우리들 : 헉... 우리도 라면이요..
정말로 의외로..속 시원한 라면...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코펠에 주는 라면.. 먼가 색다르지 않습니까?
이왕 사는거 커피한잔씩 또 먹고 가자고 하십니다. 무리하시는 것 같으신데... 음...알게머얌^^
소망 : 머라고? 커피 한잔에 4천원이야?
그남자의밤 : 서울은 8천원이래...
구라 : 구라야.. 서울좀 가보자 그밤아...
계속해서 선배님들 도착하십니다.
바닥붕어 형님 도착, 돌고래, 참이슬 선배님 도착.. 커피는 계속 아지아빠 선배님 카드로 계산..ㅎㅎㅎㅎ
멧사 선배님 도착....
서로 사랑하며 살며 살아가며... 아울러 삐지지 말고 항상 변함없는 사이로 거듭나는 우리내 낚시인이 됩시다. ㅎㅎ
낚시사랑 정도 경기지부 7월 좌대 정출..
2016년 7월 9일 부터 7월 10일 1박 2일 동안
충남 당진군 가교리낚시터에서 무사히 정출을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선,후배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개인사정으로 참가를 못하신 선,후배님들께서는 다음정출때 꼭 뵙기를 바라며..
정출인줄 알고도 항상 오지못하시는 선,후배님들... 지부 정출인데 다른곳으로 낚시간 선,후배님들...
앞으로 남은 물낚시 시즌 꽝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웃어라, 그러면 세상도 너를 따라 웃을것이다."
소문만복래... ^^
낚시사랑 정도 경기지부 장구라... ^^
알림
정출/행사/캠핑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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