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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붕어 허리급들이 줄지어 나오는 음성 상곡지~
깊어 가는 가을속에 허리급 토종 붕어들이 줄 지어 얼굴을 보여 준다는 음성 상곡낚시터는
평균수심이 약3m가 넘으며 물이 맑아 같은 크기의 붕어라도 차원이 다른 당길 힘으로
찐한 감동을 안겨 주는 몇 안되는 명품낚시터 중 한곳으로
많은 조사님들이 선호 하시는 곳이랍니다.
기온이 내려 가는 지금부터는 따뜻하고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좋은 조황을 보여 주는 수심깊은 하류쪽 개인 좌대에
둥지를 틀어 보기로 합니다.
수련이 아직도 꽃을 피워 눈요기를 시켜 주는군요.
상곡낚시터 연꽃들은 밤에는 꽃잎을 닫았다가 낮에는 활짝피어
오래토록 볼 거리를 제공하며 조사님들께 즐거움을 안겨주네요.
벌들도 얼마 남지않은 꿀채취를 위해 분주하게 꽃을 찾는 모습이
붕어를 찾아 떠 도는 필자와 동병상련(同病相憐)이란 생각에
더욱 마음에 와 닿는듯 합니다.
머지 않아 서리가 내리고 차가운 날씨가 다가오면 꽃들도 자취를 감추고
대부분의 조사님들도 낚시대를 접고 봄을 기약 하겠지만
대물조사님들은 방한 장비로 완전무장하여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물낚시로
대물 붕어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분주 해 지기도 하겠지요.
연연잎이 잘 발달되어 있는 수상좌대~
연잎사이로 붕어 들이 금방이라도 줄 지어 나올것 같네요.
아쉽게도 미리 예약이 되어있어 다음 기회로 미뤄 봅니다.
상곡낚시터는 자리 편차가 많은 곳이 아니기에 필자가 오늘 대를 펼치는
하류 개인좌대 포인트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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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낚시터의 음식맛을 내는 비결은 여기에 있는듯 하네요.
농약을 치지 않은 무공해 재료들이 밥상에 오르기 위해
자연 건조되고 있네요.
하류 개인좌대에서 화이팅을 보이고 있군요.
두 손으로 낚싯대를 잡고 있는 모습에서 대물인듯 느껴 지는군요.
필자도 무너미쪽에서 2번째인 D-9에 둥지를 틀었답니다.
![20160720175959_nezeodbz[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0/20161019135840_tqplkrpr.jpg)
대물 토종붕어를 위해 집어제 보다는 글루텐 위주로 식단을 차려 봅니다.
![20160720174218_dggvukyn[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0/20161019090030_wkdvzhde.jpg)
신사도 ~
![20160720175931_vgyitgxk[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0/20161019090030_zsuqkphg.jpg)
상곡낚시터에서 유난히 많은 즐거움을 선사 해준 딸기글루텐 단품~
잔교끝에서 동시에 챔질이 이루어 지고 있네요.
상곡낚시터에서 가장 인기 좋은 포인트 중 한 곳이기도 하답니다.^^
필자의 오른쪽에서 히트~
낮 시간에는 잔 씨알의 바닥 붕어들이 많이 덤비지만
이런 큰 시알의 붕어들도 나와 주는군요.
한수 추가~
관리소쪽 노지에서도 히트~
D-10번 개인좌대에서 낮에 나온 32.5cm급의 붕어~
축하 드립니다.^^
또 한수 추가~
초입의 A동과 B동 수상좌대~
필자도 B동 좌대에서 재미를 보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1411417692_3334[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0/20161019090029_xaywbsqa.jpg)
밤낚시를 위해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 둡니다.
상곡낚시터의 음식 맛은 무공해 재료에 사모님의 손맛이 더 해져
필자의 입이 호사를 누립니다.
사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m20cm의 LED 장찌에 5색 불을 밝혀 찌불놀이를 시작 해 보기로 합니다.
해가 지고 밤이 깊어가며 조사님들의 찌불들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상류에서 바라 본 모습~
멀리 초입에도 찌불들이 빛을 발하고 있지만
대낮처럼 밝은 보름달의 영향으로 활발한 조과를 보여 주질 못하는군요.
하류쪽에서는 여기저기 대물 붕어와 힘 겨루기를 하는듯
첨벙 대는 물소리가 들려 오는군요.
캬~
약 38cm급의 토종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었네요.
축하 드립니다.^^
초입의 B동 좌대에서 4짜가 나왔다는 소식에 달려 가 봅니다.
아깝게도 4짜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약39cm에 가까운 대물붕어가
찐한 손맛과 즐거움을 안겨 주었네요.
얼굴 노출을 꺼려 하셔서 아쉽지만 대물 축하 드립니다.^^
필자도 월척급 이하 잔씨알의 붕어로 많은 손맛과 찌맛을 즐겼지만
대물 붕어는 필자에게 곁을 쉽사리 주질 않는군요.
밤을 지새며 대물을 노려 보면 가능 하겠지만
내일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꿈나라로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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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기온차가 심해 이른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이
한결 따뜻하게 심신을 녹여 주는군요.
중앙 잔교에서는 회사에서 단체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
지난 밤의 조황과 무용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계시네요.
제법 마릿수 조과를 보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헐~
이 정도면 대박 조과로 인증 할만 합니다.
언뜻봐도 월척급 이상의 붕어가 7~8수는 되는것 같네요.
약36cm 정도의 허리급 붕어~
대박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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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토종 붕어를 양손에 들고 느긋하게 인증샷까지
응해 주신 낚시사랑 회원이신 예림아빠님이 장원을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2수의 월척급 붕어가 보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봄,가을에는 상곡낚시터에서 시조회와 납폐식을 치른다는군요.
(주 )"경남여객" 임직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상곡낚시터를 지난 주에 처음 오셨다가 꽝을 치고
두번째 도전에 허리급 토종붕어의 당찬 힘에 반하셨다는 조사님~
36.5cm의 토종붕어~
34.5cm 토종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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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토종붕어 3수와 마릿수 붕어 조과로 엄지 척입니다.
같은 월척급이 붕어라도 장사급의 상곡지 붕어에 반해
앞으로 상곡낚시터만 단골로 다니신다는 조사님은
낚시사랑 열혈회원이기도 하답니다.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월척급이 얼굴을 보여 주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토종 대물터에서 이 정도면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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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이 넘어 가는 토종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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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너미쪽 D-10번 개인좌대에서 자원하신 조사님께서
대물붕어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만족감이 느껴 지는군요.
눈꺼풀이 내려 앉는 피로감을 감내 하며 상면한
대물 토종 붕어들이기에 더욱 성취감이 더 할듯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 상곡낚시터 ♣♣♣
주소: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419
전화: 043-883-1602 / 010-5598-3708
면적: 약7500평
수심:약2m~5m( 준 계곡형)
수질: 1급 계곡수
어종: 토종붕어(80~90%),떡붕어(바닥붕어),잉어,향어,메기,쏘가리,대두어(1m급)
* 월척급 이상의 토종붕어만 방류
미끼: 글루텐,어분,생미끼(자생새우) 과도한 집어는 바닥 잔씨알 붕어들이 설침.
입어료: 3만원 (잡이터)
부대시설: 식당,매점,수세식화장실,냉,온수샤워실, 개인좌대,수상연안좌대,방갈로,주차시설
![20160720175211_sqahvcgi[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10/20161019092231_ewiobgi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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