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멀리 일본에 접근한 태풍영향으로 영종도도 바람이 다소 세게 불었지만 영종터의 붕어입질은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나오는 씨알로 허리급으로 손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입하된 붕어도 선별된 씨알로 거의 다 월척급 이상입니다.
토요방류도 포인트마다 골고루 이루어집니다.
가족과 함께 화끈한 손맛으로 낮낚시부터 즐기는 주말낚시 정경입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밤을 새우신 분들도 많네요.^^*
이제 막 떠오르는 해빛 아래 찌를 투영시키는 조사님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서울에서 오신 곽창수 조사님 손맛 보셨습니다.
역시 서울서 오신 박기종조사님도 넉넉하게 낚으셨습니다.
금봉조사님 그런대로 손맛 보셨네요.^^*
가족좌대에선 많이 낚으셨다는데 차마 깨우질 못하겠네요.^^*
그래도 영종터에 처음 오셨다는 이조사님 대박치셨습니다.^^*
낯익은 백정배조사님도 중 방가로에서 손맛 단단히 보셨네요.
특좌로 가보니 이제 막 한 조사님이 방류하고 계시네요. 잠깐..잠..!^^*열댓수 낚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온 주관복조사님 궂은 날씨에도 기량을 뽐내셨네요.^^*
캠핑좌대에서도 하조사님 쉬엄쉬엄 낚시하시며 힐링하셨습니다.^^*
그 옆 좌대 황조사님도 붕어 몇수에 만족하신다고요.^^*
일요일인 오늘도 아침 일찍 오신 꾼들이 짬낚 준비를 하고계십니다. 파란 가을하늘아래 멋진 스케치를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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