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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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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녀11월 02일 토요일 삼하하우스 낚시터 개장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야근까지 늦게하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낚시터에 도착하니 오전 7시가 채 안되었습니다.
부지런한 조사님들 10여분 넘게 벌써 하우스 입구에 장비가방들로 줄서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매점쪽에 가서 따끈한 커피한잔으로 오랜만에 만난 지인분과 잠시 얘기도 나누다가 7시30분에 하우스 오픈하시길래 입장했습니다.
내림탕에 자리잡고 내림과 사선채비로 준비를 마치고,사장님 방송에 따라 오전 8시부터 낚시시작~~~
향붕어들이 나오는데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뜰채에 거의 가득차는 사이즈………ㅠ
급 당황하게 되더군요.하우스낚시에서는 부담스러울 정도인듯 싶습니다.
옆 조사님과의 간격이 가까워서 차고 나가는 향붕어들의 입질에 자칫 잘못하면 서로 채비 엉키고………
사장님 방송멘트에 따르면 400~800g대의 향붕어들이 방류되어 있다고 하니 출조하실 회원님들께서는 채비 잘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우스 내에서는 금연이라 쾌적한 환경에서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9척으로 사선낚시,10척으로 내림낚시를 했습니다.
오전에 활어차가 와서 새고기 방류가 이어지고~ 하우스안에 2톤 이상의 고기들이 방류되어 있다고 하네요.
오전 이른시간에 하우스는 만석이 되었고………
오전 이벤트에 이어 꼬리표도 방류되고,오후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사장님이 자리추첨 이벤트를 해서 소소한 상품?들도 나누어 주더군요.
조황을 위해서 수차를 점심시간에 돌리시던데 별 효과는 없는 듯………오히려 저같이 주말에 손맛보러 출조하는 조사에게는 아까운 시간인듯 싶네요.
오후 5시 30분에 철수준비하고 하우스낚시 첫 출조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총조과는 오전에 10여수~ 오후들면서 예민해졌는지 까칠한 입질에 5수로 마감!!
400g대 미만 3수에서 600~800g대의 조과였었습니다.
조황은 폭발적인 조황은 아니었고~ 향붕어들의 덩치가 커서인지 입질폭이 작고,까칠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몰황은 아니였었고,뜨문뜨문 나오는 상황정도………
고기들 덩치가 커서 좋은 반면에 입질받아서 랜딩시 자칫 잘못하면 옆조사님과 채비 엉킴이 있어서 부담스러우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 출조길 이였었습니다.하우스 낚시에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00~500g대가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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