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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붕어가 한참 나오고 있습니다. ^^
예당 피쉬뱅크 좌대 ..
요즘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여 친한 후배랑 동행 출조를 하였습니다.
물색은 적당히 탁하여 낚시하기 좋은 물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날은 한낮에도 잘 나왔다고 하는데 해지기 1~2시간 전부터 입질을 하는 것 같네요 .
입질은 해 뜰 때까지 들어오는데 좌대별로 입질 받은 시간은 조금 달랐습니다.
하지만 전 좌대 모두 조황이 나오고 있으니 기대할만합니다.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피쉬뱅크에 도착하니 목요일 오후 3시쯤 ...
설레는 마음으로 낚시 장비를 배에 싫고서 좌대로 향합니다.
이 순간이 가장 설레는 시간 .. ^^
필자보다 조금 먼저 도착한 조사님들이 낚시 준비를 하네요. ^^
수몰 나무와 수초 사이사이 자리 잡은 좌대 ...
포인트 그림이 끝내줍니다. ^^
특 좌대인 5번 좌대 낚싯대 펴는 손길이 분주하네요.
오늘 뭔가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
필자의 오늘 낚시 자리로 이동을 하며 좌대 포인트 사진 몇 장 담아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림 좋다 할만한 풍경이 펼쳐지네요. ^^
좌대별 포인트 조성을 마쳤고 적당한 낚싯대 칸수는 2.4~2.8칸 사이입니다.
약간 밖으로 빠져있는 좌대들은 수초와 인공 수몰 나무가 박혀있어 총무님에게 먼저 포인트를 물어보고 낚시하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총무님이 직접 만들어 놓았다고 하니까요. ^^
오늘 필자 일행이 낚시할 자리는 10번 ...
전날 월척 전후의 토종 붕어가 20 수 넘게 나왔다는 곳인데 오늘은 어떨까요. ^^
방 2개짜리 특 좌대인 10번 ..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구조입니다. ^^
오늘은 필자와 후배가 따로 잘 수 있어서 후배가 좀 편하겠네요. ^^
좌대 구경 하는 동안 낚시 준비를 마친 후배는 벌써 지렁이를 달아 던져놓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미끼는 글루텐과 지렁이 ..
지렁이는 잡어의 성화가 있을 수 있으니 밤에만 사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 무장하고 낚시하는 조사님들...
아직 날씨가 쌀쌀하고 예당은 밤에 바람이 자더라도 낮에 봄바람이 좀 불 고 있으니 텐트를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가만히 보고 있으니 낚시하고 싶은 포인트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건가요? ^^
글루텐 달아서 펼쳐놓으니 어두워지네요. ^^
전자 케미 바꾸고 저녁을 먹을까 합니다.
칼칼한 닭 볶음탕에 총무님과 식사하며 예당저수지 미끼 운영 포인트 요즘 조황 등을 듣고 보니
예당저수지 스타일을 아는 분들과 모르는 분들의 조황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다대 편성보다는 글루텐으로 꾸준히 집어하며 낚시하고 기타 집어제 사용은 잡어 때문에 쓰 지말라는 것 ..
적당히 예민한 찌 맞춤에 외바늘 채비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점 등등 .. 좋은 정보를 많이 듣게 됩니다.
현지 조사님들이 그곳 정보는 제일 잘 알 테니까요. ^^
초저녁 지렁이에 붕어 1수 ..
해지고 필자의 좌대는 잠잠합니다.
다른 곳에선 챔질 하는 소리가 간간이 들리는데 아마도 붕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잠시라도 필자도 열심히 낚시해 봐야겠네요. ^^
얼마나 지났을까 ... 필자에게도 8치쯤 되는 예쁜 붕어가 올라오네요.
찌 올림은 시원하게 5마디 정도 올라오더군요.
자정 좀 지나서 필자는 잠을 청했고 후배는 낚시를 계속하였는데 붕어 3수로 마감...
물안개 살짝 깔리는 예당 저수지 아침 ... ^^
이 맛에 필자는 낚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지난밤 평소보다 추웠다고 하네요.
물그릇에 얼음이 제법 얼었습니다.
밤사이 추위에 떨던 후배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고 하네요. ^^
철수하면 따끈한 국밥 한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필자의 뒤쪽에선 새벽부터 계속 붕어가 올라옵니다.
총무님과 철수전 조황 확인 ...
마릿수가 제법 되죠. ^^
8치부터 턱걸이까지 15수 ... 혼자 잡으셨다는데 실력이 좋은 건가요?
바로 옆 조사님은 빈 살림망입니다.
반대쪽 어르신도 손맛은 봤다고 하네요. ^^
9치 5수 ... 형제 인가 봅니다.^^
초저녁부터 입질을 받았다고 하는데 심심치 않게 손맛 보셨네요.
밤사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좀 늦게 들어온 조사님도 제법 손맛을 보았네요.
씨알은 8치 ~ 턱걸이급까지 비슷합니다.
밤늦게까지 입질이 없다가 해뜨기 좀 전부터 입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어제 보다 포근한 오늘은 조황이 더 좋을듯한데 좌대는 예약이 끝났다고 하네요.
출조하는 분들 평일이라도 미리 예약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자보다 늦게 들어온 조사님인데 ...
언제 이렇게 잡았을까요?
4짜 떡붕어 포함 8수 ...
밤사이 재미있게 낚시한 것 같습니다.
피쉬뱅크 포인트 수심은 1.2~2m 정도로 좀 짧은 찌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네요.
새벽에 계속 낚아올리던 조사님도 제법 살림망에 담아놓았습니다.
역시 8치~ 턱걸이급 .. ^^
바닥 낚시 조황이 마릿수 씨알 모두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오늘 낚시할 분들과 지리를 교체하며 필자의 조행은 마감을 합니다.
요즘 한참 물이 오른 피쉬뱅크 ..
봄 시즌 예당지 출조를 계획하는 분들은 피쉬뱅크 좌대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낚시터 정보
낚시터명 : 피쉬뱅크
주소 : 충남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74-1
문의전화:041.333.1330 010.3427.0019
어 종 : 붕어,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좌대요금 : 소 평일 7만원 . 주말 9만원 . 대형 주말 평일 10만원 , 특대형 주말 평일 16만원
부대시설 :화장실, 냉.난방, 전기, 주차시설.샤워장
※※※ 찾아사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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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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