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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골낚시터 - 봄 개장 소식
휴일 잠깐의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갈수 있는 공간
함께 하는 이가 같이 웃을 수 있는 공간
2017년 3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웃골낚시터의 봄 개장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3월 19일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 관계로
일요일도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낚시터 도착 무렵 일단 웃골 첫 붕어가 인사를 해주네요
붕어야 잘 나오는건 아는 사실이니까
일단 식사 부터하고 낚시터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찾아오시는 손님
맛있게 드시고 잘 놀다 가시라고
즉석밥도 손수 담아 주시고
저도 한상 차려 일단 식사부터 해야 겠습니다.
개장날답게 머릿고기와 떡도 준비 하셨네요
2017년 개장을 축하 드립니다.
아침 기온이 섭씨 0℃를 가리키는
추운날이지만
낮 기온은 완연한 봄 날을 가리키는 날
이른 개장인것 같지만
어디서 소문을 들으셨는지 예상보다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500여석 이상의 자리를 보유하고 있는 낚시터인지라
빈 자리가 많아 보일 뿐
200여명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날이 풀리면 만석을 이룰 낚시터인지라
지금 계절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름있는 손맛터 답게
연안잔교와 수상잔교 시설로 운영되어져 많은 인원이 함께 낚시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잔교라고 하면
진동이나 먼지 아니면 기우뚱거림
이런 단점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곳의 수상잔교는 그런 문제없이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어느 정도의 비와 빛도 가릴수 있어 이용이 편리한 곳입니다.
붕어가 얼굴을 잘 보여 준다는 포인트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그 붕어가 거기에만 있겠습니까...?
남의 포인트가 좋아 보일 따름이지
어느 자리에 앉던 입질은 들어 오기 마련이니까요.
오늘은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 인천지부 회원분들도 자리를 하셨네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도 향상 시키고
여가를 넘어 스포츠로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올 한해 화이팅과 함꼐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 봅니다.
개장식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곳 중 하나인 웃골낚시터
손님이 많은것도 맞지만
일단 다양한 연령대층이 마음 놓고 찾으시는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화창한 봄 날
주말 시간을 이용해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시는 기분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낚시를 즐기고 싶은데 시간은 많지 않고
거창한 낚시보다 간단한 낚시를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가벼운 마음과 몸으로 방문해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도 편해질거란 생각이 드네요.
개장 징크스... 징크스 하는데
웃골낚시터는 "그런게 뭐래" 이런 조황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물색부터 틀린것이 조황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한 조사님의 낚시자리에 자리를 잡고
얼마만에 잡나 구경이라도 해 봐야 겠습니다.
18척의 낚시로 전층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
몇번의 투척 후
깔끔하게 한수 걸어내시네요
수온이 낮다고는 하지만
나름 깔끔한 입질과 조황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조황이 좋은 이유를 꼽아 보자면
첫째... 기법에 제한이 없습니다.
전층이던 바닥이던 얼레벌레던
그냥 하시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일단 잡을수 있는 방법을 전부 동원하셔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둘째... 방류량이겠죠
손맛터라고 방류량이 적을거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일단 월 1톤 이상은 새 물고기가 들어 갑니다.
새 물고기가 들어가 입질도 깔끔하고
캐치 앤 릴리즈 방식에 학습이 덜 되어지니 조황이 좋을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셋째... 미끼의 제한이 없습니다.
낚시를 즐기다보면 다양한 미끼로 낚시를 즐기고자 하는게
기본적인 조사님들의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확산성 집어제 도로로 금지
이런 제한 필요없이 잡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고 싶은데 못하면 병이 생기잖아요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하시면 조과로 확실히 이어질수 있습니다.
조황이 좋다고 씨알이 작으면 않되겠죠...?
수입붕어와 토종붕어의 혼합 방류로 마릿수 뿐만 아니라
힘 좀 쓰는 붕어의 얼굴은 쉽게 볼수 있습니다.
손맛터 고기 맞나요...?
깨끗한게 이쁘게 생겼네요
더불어 장점을 더하자면
잔 입질이 없습니다.
다양한 기법과 다양한 미끼
잔챙이가 입질을 해준다면 피곤한 낚시는 당연한 일일 겁니다.
예신이 들어오면 바로 이어지는 본 입질
그리고 후킹
이런게 웃골낚시터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아직은 수온이 차가운지라
예민한 입질을 보여주는 상황
그래도 많이들 잡아내시네요.
수심 또한 깊어
어지간히 힘도 쓰고
개장과 첫 물낚시 제대로 즐기시는 거 같습니다.
살림망이라도 있으면 담아서
조과라도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네요.
봄 개장식의 시원한 입질과 챔질
그리고 정신없는 랜딩
이어지는 미소
이런 모습이 웃골낚시터의 개장 모습인듯 합니다.
여유와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곳
봉담 IC 3분 거리
100% 붕어전용 손맛터
붕어 낚시인을 위한 제한 없이 운영되는 곳
이런곳이 웃골낚시터인거 같습니다.
2017년 봄...
웃골낚시터의 봄개장 소식을 알려드리며
이번 취재를 마칠까 합니다.
< 낚시터정보 >
봉 담 웃 골 가 족 낚 시 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 457 - 10
031 - 227 - 7336
010 - 2431 -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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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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