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들 보내고 계십니까?
주말에 어디 출조들은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충주 입석 으로 낚시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입석에 가니 터줏대감이신 사라비아님은 대물수색대 시조회에 참석 하시느라 함께 하지 못하여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함께한 익산조사후배, 엄치까치후배, 한월척후배 이렇게 4명이서 1박으로 잘지내고 왔습니다.
비가 오기는 하였지만 다행이 금방 그쳐주고 바람도 없어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그래도 기온은 제법 쌀쌀 하더군요, 조사님들도 출조하실때 보온은 좀더 신경쓰셔서 혹여라도 건강 상하시지들 않게 조심들하시길 바랍니다.
입석 관리소에 도착하여 보니 주말이라 많은 차량들이 보이는군요.
오늘 우리가 낚시 하고자 하는 금천교 들어오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초입에도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저분들은 아마 전날 들어 오신분들인듯 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는 관계로 땅콩밭쪽으로 가야 할듯 합니다.
이곳 도로변 주변도 제법 좋은 포인트 이지만 주차할수가 없는 자리라서 다들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는 자리가 되버렸내요.
가끔 자리하시는분들을 보면 조과는 어느정도 되는 자리이더군요.
땅콩밭쪽에도 이미 전날 들어온분들이 있는 관계로 우리 일행은 초입쪽에 자리를 하였내요.
이곳은 넓은 공터가 있는 관계로 단체모임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우리 강북지부도 년1회정도는 이곳에서 정출을 하고 있지요.
보시는 바처럼 이미 좋아 보인다 싶은 포인트 쪽은 모든분들이 자리하고있는 모습입니다.
금방이라도 찌를 올려 줄거 같은 모습입니다, 주변 여건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년중 이맘때가 어느곳이나 가장 붕어의 입질이 활발할때 일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자리 잡았으니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여야겟지요?
두분 모습이 정답내요.
그려 익산 후배님도 어여 오시게나 좋은 취미생활을 함께 할수 있는 동료가 있고 여기에 술한잔 나눌수 있는 벗이 있다면 이보다 좋을수는 없겠지요?
무슨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나누시나요?
혹시 무용담을 나누면서 잡은 붕어가 자꾸 자라는거는 아니겠지요?
모처럼 야외에 함께 나와서 저녁도 같이 해먹고 고기구워 술한잔 나누다보니 벌써 어둑 어둑 합니다 그려.
엄지까치 후배는 몸살기운이 있는 관계로 아쉽지만 낚시대도 피지못하고 귀가를 하였내요, 몸관리 잘하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물가라 밤에는 제법 쌀쌀 하더군요, 보온에 신경써야 하겟내요.
아침에 계측자에 올려논 댐붕어의 자태입니다, 역시 나무랄대없는 모습입니다.
정말 낚시 알수 없내요, 주변 수초와 어우러진 포인트들은 이날 모두 조황이 좋지 않았고 대신에 맨바닥에 자리하신분들은 그나마 손맛이라도 보았내요.
모처럼 입석에서 함께한 분들의 조과입니다, 동행이있고 붕어가 있으니 이보다 흡족할수는 없군요.
다음에도 우리 함께 하면서 좋은 취미활동 합시다요.
알림
노지조행기
;)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