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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개장파티 조황도 잘 나오네요. ^^
화창한 4월의 첫 주말 ...
당골 낚시터 개장을 하였습니다.
조황은 굿 ~~~ 삼겹살 파티도 화끈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
작은 규모의 낚시터지만 짧은 낚싯대 좋아하는 분들에겐 봄부터 가을까지 ..
긴대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늦가을부터 봄까지 피크 시즌인 당골 낚시터는 낚싯대 칸수 제한이 없고 방류 후 방류 특수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성에 위치한 당골 낚시터 개장 소식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낯익은 입간판을 따라 낚시터로 향하는 길 ..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장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지나고 ...
낚시터에 도착..
아담한 규모의 낚시터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
개장 기념 파티는 벌써 시작 ... ^^
굽기도 바쁘지만 먹는 속도도 어마어마하네요.
고기 맛 좋고 술맛 좋고 조사님들 낮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낚싯대만 남아있는 낚시터는 조용하지만 오후에 낚시를 시작하면 좋은 조황을 보이길 기대해봅니다.
3일간 대량 방류 ..
작년 개장 조황이 좋지 못해서 올해는 개장일도 늦추고 방류도 꾸준히 해놓았다는데
2000평 규모의 아담한 낚시터에 1톤을 추가 방류하니 붕어가 안 나올 순 없겠죠. ^^
먹고 즐기기 바쁜 조사님들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웃음소리 이야기 소리가 들려오고 봄 날씨도 화창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네요. ^^
누군가의 낚싯대는 붕어가 끌고 가 버리고 채비가 다른 낚싯대를 감아버리는 일도 있지만 다들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 ...
개장 분위기 만끽하며 일단 다들 먹고 봅니다. ^^
얼마나 지났을까 하나둘 낚시터로 돌아와 낚시를 시작합니다.
함께 온 분들과 봄 햇살 즐기며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열심히 품질 해서 집어를 하는 조사님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잠시 후 붕어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는데 오늘 조황 기대해 볼만합니다. ^^
술기운에 낮잠을 자는 분들은 자리를 비우고 수면실에 모여있는 듯 .. ^^
낚시하는 분들도 다들 나른한 느낌이 드는지 다들 쉬면서 찌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활기차던 낚시터는 조용히 낚시를 즐기는 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하나둘 낚시터에 자리를 잡고 집중하기 시작한 조사님들..
사장님은 찾아주신 분들에게 찌 하나씩 선물하며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예쁘게 자리 잡은 찌가 언제 올라올지 ..
기다림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
석양에 물들어 갈 때쯤 여기저기 입질을 받기 시작 ..
챔질 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고 붕어 입질도 시원하게 올라옵니다. ^^
잦은 입질에 조사님들 분주해지고...
찌를 바라보는 분들도 집중력이 높아지네요.
내일 조황은 기대해도 좋을 듯 .. ^^
집어가 된 분들은 계속 챔질을 하기 시작 ..
기분 좋은 주말 오후가 흘러갑니다. ^^
해 질 녘 찌 올림 좋고 입질 활발 ...
짧은 낚싯대 긴 낚싯대 가리지 않고 입질을 하는데 짧은 낚싯대에 입질이 빈번하네요.
지난주에 왔던 조사님들이 하는 말로는 지난주까진 짧은 낚싯대에 입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골 낚시터의 마릿수 조황과 봄 조황이 좋이지는 것은 짧은 낚싯대에 입질을 하기 시작하는 때인데 이제 그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길거나 짧거나 대물 토종이냐 마릿수냐의 시기가 된 것이죠. ^^
입질은 활발한데 사장님 술 창고를 열고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맘껏 먹고 즐기라는 의미에서 술 고기 무한 공급하고 있네요. ^^
땅거미 진 낚시터에서 고기 굽는 숯불이 타오르고..
필자도 술 한잔해야겠습니다. ^^
필자와 함께한 분들은 현지 꾼 이야기를 나누다 시합이 시작되네요.
술들도 많이 했는데 어느 분이 이길지 .. ^^
낚시터는 다시 조용히 낚시하는 분위기...
이제 필자는 자러 갑니다. ^^
숙취가 남아 간신히 일어나 보니 낚시터에선 아침 입질을 받고 있습니다.
새벽 안개가 걷히고 입질은 활발해지고 ..
숙취가 사라지는 붕어 입질 .. 손맛에 철수를 잠시 미루네요. ^^
지난밤 당골 현지 꾼을 가리는 낚시 배틀은 형님 승..
하지만 결과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즐겁게 마시고 덕분에 다들 닭 요리도 맛있게 먹었으니까요. ^^
당골 낚시터 주말 조황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많이 잡은 분 40~50 수 .. 쉬엄쉬엄하신 분들 10여수 .. ^^
낚시도 얼마 안 한 것 같은데 입질을 해도 놀며 쉬던 조사님 30여수 .. ^^
...
젊고 잘생긴 조사님 30수 정도.. ^^
밤에는 입질이 약해 헛챔질이 많았다고 합니다.
미끼는 보리 계열 집어제에 먹이용은 글루텐 지렁이 골고루 먹고 올라오는데 입질이 뜸해지면 글루텐과 지렁이를 바꿔가며 사용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10여수도 못한 분들도 있지만 지난밤은 다들 많은 술을 마시고 낚시를 안한 분들도 손맛은 보았으니 좋은 조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침에 확인하니 소주를 10짝 정도 먹었다는데 60분 정도가 낮 밤으로 많이도 마신 것 같습니다.
필자도 과음으로 5~6 병은 마신 듯하네요.
오히려 붕어를 마릿수로 낚아놓은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
낚시에 집중한 분들 30~40 수는 하였고 이 분위기라면 당분간 대박 조황이 계속 될듯하네요.
조황이 좋았어도 방류된 붕어들이 몇 십 배 많았으니까요. ^^
조황 확인 하는 중간에도 입질은 계속.. ~~ ^^
50수 정도 낚아놓은 조사님은 아마도 오늘 장원입니다. .. ^^
당골 낚시터 2017년 개장은 조황 먹고 쉬는 것 모두 풍족하였습니다.
필자가 다녀간 후 연일 살림망 터지도록 손맛을 보는 분들이 나오고 있으니 당골 낚시터의 핫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개장 방류와 매주 꾸준한 붕어 방류가 있었고 분위기상 당분간 좋은 조황이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작지만 정 많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곳..
마릿수 조황을 짧은 대로 신나게 낚을 수 있는 곳..
직접 키운 토종닭 요리가 일품인 당골 낚시터의 핫타임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
지금까지 강호지락(江湖之樂) 이었습니다.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61-2 당골마을 (네비게이션 성실전자)
● 전 화 : 031-351-2881 , 010- 5443 -2859
● 면 적 : 2000평
● 수 질 :1급 계곡수
● 어 종 : 토종붕어,잉어,향어,송어
● 수 심 :2.5m
●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 입어료 : 3만원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
● 낚시규칙 :고성방가 금지 곁다리 금지.
● 영업시간 : 24시간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dangol-fishing/?nsui=325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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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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