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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낚시터 - 100% 붕어 전용잡이터
수 많은 낚시장르 중
정직한 찌 올림과 특유의 손맛에 많은 매니아층이 있는 낚시 장르인
붕어낚시
바쁜 사회 생활에 몇번에 지나지 않는 출조의 기회로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짬을 내 즐길수 밖에 없는 낚시의 기회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많은 채비의 연구와 접목
다양한 떡밥 운영술과 조구들
거기에 따른 찌올림과 조과
이런 이유에서 바쁜 일상에도 붕어 전용 낚시터를 찾게 되는데요.
수면적이 작고 방류량이 수면적 대비 많아
이것저것 해보며 붕어의 입질을 파악하고 극복하며
찌 올림을 극대화 하고 손 맛을 볼수 있는 곳
100% 붕어 전용 잡이터 시동낚시터의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지리적 위치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시동낚시터
홍천이라는 말에 멀게만 느껴지지
실질적 경기도 경계에 인접해 있어
그리 멀지 않은 곳 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의 주말인지라
주변의 붕어낚시인들이 찾아 주셨네요
대부분 향어 낚시터들이 많은 지역이라
붕어전용 잡이터를 찾기가 쉽지 않아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으신다고 합니다.
필자도 오늘 이 곳에서 낚시를 하며
주변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보다
주요 수원을 지하에서 끌어올려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지속적으로 물이 공급되는 덕에 물도 맑고 산소의 공급이 많아
지역의 기온과 상관없이
붕어낚시에 적합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동낚시터는
만수 면적 1,500여평 규모의 낚시터이면서
여기 저기 알차게 시설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연안 잔교의 모습
낚시터들이 개장은 했지만
아직 따뜻한 날을 기다리시는 조사님들이 많아
낚시터들이 주말에도 한산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 곳 시동낚시터를 자주 들리신다는 조사님의 말을 들어보니
기본적으로 30여수는 잡고 가신다고 합니다.
최고로 많이 잡은 경우는 70여수의 붕어를 잡으셨다고 하네요.
참고로 지기님 말에 따르면 100수 이상씩 찍는 분들도
한달에 기본적으로 한두명 씩은 있다고 합니다.
잔교 전체 방무목으로 마감되어 있어
소음도 없고 습하지 않아 편안함을 더하는거 같습니다.
시동낚시터는 2동의 연안 방갈로가 배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1인용 2인용 방갈로가 구분되어 배치되어 있고
난방시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이용해 본 결과
웃풍없이 따뜻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간 이었습니다.
방갈로내 바닥의 공간도 방무목으로 배치되어
진동 없이 이용도 가능하며 보기에도 좋은듯 합니다.
2인용 방갈로의 모습
필자도 일행이 있는터라
오늘은 2인용 방갈로에 머물 예정인데요
낚시터 지기님 내외분이 직접 운영하며
관리를 하시는 곳이라 청결 상태가 좋습니다.
문을 열고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 되는데요
일단 방무목으로 처리를 해놔서
받침틀 설치시 수월할듯 합니다.
수면적이 작은 낚시터이지만 전체 수면적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어 보입니다.
낚시터에 오면 끼니도 무시할 수가 없죠
지기님 사모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식당
거의 모든 메뉴가 되는 편이라
식성껏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작은 낚시터일지라도
친절함 속에 있는 큰 인심
그래서 밥 한끼를 먹더라도 편안 마음으로 먹은거 같습니다.
현재 시동낚시터는
주 2회 방류를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방류 어종은 수입붕어로 이루어지며
토종붕어는 수급되는대로 방류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작은탕에 주 2회의 방류
적지 않은 방류량에
마음먹고 실력을 발휘하신다면 조과를 올리기는 어려워 보이진 않을거 같습니다.
방류 후 입질이 살아난다는 현지인의 정보
이제 필자도 낚시를 진행해 봐야 겠습니다.
100% 붕어만 방류하고
붕어 외의 어종은 없는터라
집어만 열심히 하면 잡을 수 있을거 같다는 예감에
확산성 집어제의 비율을 높여 집어제도 준비해 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늘이 도와 주질 않네요
기상청의 예보를 믿고 왔건만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먹구름이 끼고
저기압도 형성되고 해도 빨리 떨어지고
입질도 없고
주변 낚시터의 상황을 물어보니
조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집어하다 보면
붕어가 나와주지 않을까 라는 필자의 생각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고 날이 좋아지면
입질이 살아 날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비도 오다 말다 하고
날씨가 도와 주질 않네요
다음날 아침 간밤에 내린 비에
조황이 않 좋았는지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빨리 철수를 하셨네요
필자도 몇수 안되는 조과에 다음주 다시 출조 계획을 잡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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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으로 주말에 다시들러 낚시를 진행해보고 싶지만
일정상 평일에 낚시를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몇번 왔다간 터라 이제는 경기도 인근에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평일 다시 찾은 시동낚시터
방갈로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용품과 음료도 가져다 주시고
친절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많이 잡으세요"라고 건네는 인사에 오늘은 많이 잡아봐야 겠습니다.
어제 오늘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정보를 사모님이 친절히 알려주시는 데요
어제 오늘 입질이 많이 까칠하다고 합니다.
2.5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곳이라
0.35g의 스위벨로 빠는 입질이던 올리는 입질이던
예민한 채비로 일단 잡고봐야 겠습니다.
묽은 글루텐 보단
단단한 글루텐에 포테이토를 섞어
글루텐을 작게 달고 물속에서 풀림도 좋게 반죽도 해봅니다.
낮에는 입질이 없더니만
해가 떨어지고 입질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지기님의 말에 따르면
작은 면적만큼 포인트 차보단 그날 입질 패턴을 파악하고
낚시를 진행하는게 조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작은 면적인지라
붕어 회유 시간의 기회가 많아
낚시 기법과 패턴만 빨리 파악한다면 기본적인 조과는 볼수 있다고 합니다.
떡밥 낚시에 예민한 입질로 챔질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
지기님이 지렁이가 좀 더 나을 거랍니다.
거짓말처럼 찌올림의 폭도 커지고
많은 입질로 이어집니다.
이날 필자 포함 3분의 조사님들과 낚시를 진행해 봤는데요
포인트 구분없이 붕어들이 잘 나와 주는 편입니다.
넉넉한 방류령 덕에
너나 나나 할것 없이 챔질소리와 철퍼덕 거리는 랜딩 소리
옆에서 잡으니 나도 잡을거 같고
그런 기대감에 잠도 설쳐가며 재미있는 낚시를 했던거 같습니다.
작은 수면적에 하는 낚시가 무슨 재미냐구요?
입질 파악하고 찌 올림 극복하고
붕어 마릿수 늘리는 것도 낚시의 재미이며
시동낚시터의 또 다른 매력인 듯 합니다.
지기님의 말을 들어보니
근처에 붕어전용터가 없어 다른곳으로 낚시를 다니다 직접 개장을 한곳이라
꾸준히 어자원도 확보하고
수심도 깊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다양한 채비와
요즘 대세에 맞는 떡밥과 조구를 구비하여
붕어낚시를 즐기기에 편한 곳으로 만들고 운영을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낚시터가 있었으면
하는곳 중의 한곳인
붕어전용 잡이터
작지만 알차게 운영되며
붕어낚시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그리고 면적 대비 적지 않은 방류량
붕어전용잡이터를 고집하고 운영하는 곳
시동낚시터의 소식을 전해 드리며 이번 취재를 마칠까 합니다.
< 낚 시 터 정 보 >
시 동 낚 시 터
강원도 홍천군 남면 시동리 1159 - 2
010 - 9484 - 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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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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