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7일(금) 17:00경 서산 팔봉수로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19:30경 도착해서 자바라님께서 준비해주신 석식을 마치니 어두운 밤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편한 포인트를 선정하고 낚시 대 편성합니다~
입질은 없습니다. 22:00경 야식을 마치고 찌를 바라봅니다. 그래도 찌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4:00 어신님 텐트 야전보일러 뜨끈뜨끈한 매트위에서 취침합니다. 잘 잤습니다.
하루가 빨리 지나갔습니다.
2017년 4월8일(토) 04:30경 기상해서 태공님께서 타주신 생강한차를 한잔 마시고~
물안개 가득한 수면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새 지렁이를 달아 투척을 합니다~
점점 날이 밝아오면서 입질이 옵니다. 올려보면 베스입니다~ 슬슬 의욕이 상실됩니다.
조식을 주변 분들과 간단히 해결 하고나서
누룽지탕 냄새에 “찌올림” 본부석으로 즉시 달려가 한 그릇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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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민물새우도 달아보고~~~~~ 조과는 베스 아니면 살치입니다.
의욕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시간은 잘도 갑니다.
중식 후 조금만 알맞게 복용하면 몸에서 열이 올랐다 살살 빠져나가는 노*방*를
한잔 하고나니 낮에도 무척 휴식을 취하고 싶어집니다~ 조과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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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과, 야식도 아주 맛나게 즐기고 또한 아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또 하루가 쉬~~익 하고 지나갑니다.
2017년 4월9일(일) 맑게 기상하여 서둘러 철수를 하고 "찌올림” 시조회 행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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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20170409_085726[1].jpg](/data/C040_4/201704/1491835076_9171.jpg)
♡사진4장은 어신님과 강산님 조행기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조카 비둘기구구님의 벨소리가 들려옵니다~~ 가뭄에 비 만난듯 무척 기쁜 젼화입니다~~
행사 추첨에 당첨되어 경품 낚시가방을 상품으로 차에 싣고 비둘기구구님 아파트를 향하여 주행합니다.
이박삼일을 꽝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기에 비둘기구구님과 천수만 주변을 아주 빠른 속도로 탐색하다가
아무도 없는 곳에 11:00경 도착해서 옜날 식으로 4대를 간단 편성 후 지렁이로 붕어를 유혹합니다.
작은붕어가 올라옵니다. 기분이 전환되기 시작합니다~~
조금 큰 붕어도 올라옵니다. 기분이 많이 전환됩니다~~
점점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지렁이를 교체할 수가 없습니다~ 붕어입에서 바늘을 빼기도 전에 또 입질이 옵니다.
4마리를 살림망에 담은 후에나 지렁이를 달아 다시 4대를투척해야 되는 상황이 전개 됩니다.
팔봉수로 잡어들에 시달린 피로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생각지도 않은 월척조과까지 올리니 이젠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몇 박이 걸릴지는 몰라도 비둘기구구님의 오래된 풍부한 조력이 오늘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장소가 공개되어 초토화 되는 것은 무척 싫어해서 장소는 미공개 입니다~~~
오늘의 조과입니다
더이상 너무 많이 잡으면~~ 용왕님의 분노로 용궁수비대가 거세게 다가와 감당하기 힘들 듯 합니다.
귀가길 차 막힘도 걱정되어 잠깐 짬낚을 만끽하고 14:00경 철수하여 17:00경 무사귀가 했습니다.
비둘기구구님의 간식 모카크림빵과 딸기토마토 쥬스, 칸타타 원두커피로 간단 중식을 했기에 허기가돕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대로 팬에 구워봅니다~~
지난주 구매한 어리굴젓과 함께 포식을 하고 밤새도록 너무 편안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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