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마눌님과 함께 진행을 맡은 FTV 낚시방송 낚시밀칙다큐"미스터앤미세스 대물추적"의
첫 촬영을 평택호에서 마치고 사짜를 못한 아쉬움에 다시 재 도전을 해봅니다
포항 해병대 부사관으로 근무하는 큰딸이 대전에서 주특기 교육이 있는 관계로 대전에 데려다주고
바로 평택호로 향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낚시를 가까운 곳으로 가든 먼곳으로 가든 항상 마음이 설레여 지네요 ㅎㅎㅎ
평택호에서 낚시를 마치고 충주 탄금호 입석에서 덩어리가 나온다고 하여 사라비아 선배님이
어렵게 자리를 맡아주어 두번째 방송 촬영을 하였으나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충주댐에서 물을
너무 방류하여 붕어들의 움직임이 없는지 몰황 이었으나 여러 게스트분들 덕분에 어느정도 방송
분량은 채운거 같으나 붕어가 나와주질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시간되면 다시한번 도전해서 꼭 덩어리 손맛을 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주신 사라비아 선배님과 충주호 입석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포항에서 해병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필자의 큰딸 입니다 ㅎㅎ
큰딸교육장 입소전 대전에서 근무하는 필자의
직장 동료가 맛나는 음식을 사주네요
평택호 상류의 부들밭 포인트에 세팅을 해봅니다
사짜를 낚을 욕심에 맞 바람도 마다않고 낚시를 해봅니다
마눌님은 짧은데로 부들 언저리를 노리네요
낚시를 하면서 알게된 형님이 맛나는 부대찌게를 사요셨네요 ㅎㅎㅎ
마눌님이 배식 담당 입니다
무조건 주는데로 맛나게 먹어야 됩니다 ㅎㅎㅎ
식사를 마친후 초저녁에 덩어리들이 나와 줍니다
나오면 허리급 이상 입니다
사짜를 비롯하여 허리급으로 손맛을 본후 출근을 위해 철수후
다른자리로 이동하여 낚시를 진행 합니다
두번째 자리를 옮긴 곳도 부들이 삭아 내린 곳으로 새순이 올라오는
가장자리를 노리면 어김없이 입질이 들어 옵니다
선배 형님이 동생 몸보신 시켜준다고 연어회에
목살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ㅎㅎㅎ
두번째 옮긴 포인트에서도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네요 ㅎㅎㅎ
두번째 자리에서 손맛을 본후 맞 바람에 낚시가 어려워 또다시 자리를 이동해
수중전을 감행 합니다
수로 특성상 밤낚시가 잘되지를 않지만 세번째로 옮긴 자리는 밤낚시가 가능하여
나루예 대물찌 "설아"에 찌불을 밝힙니다
이상하게 밤에 동자개만 몇마리 올라오구 붕어의
입질이 없이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아침 햇살을 맞으며 붕어가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싸이즈가 턱걸이 정도로 더이상 커지지가 않네요 ㅎㅎ
충주 탄금호 입석에 덩어리들이 나온다고 하니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눌님도 서둘러 대편성을 하는데 자리마다 좌대가 설치되어 있어
낚시 하기가 아주 편하네요 ㅎㅎㅎ
현지인을 말을 들어보니 초저녁과 세벽에 입질이
집중 된다고 하여 아예 밤을 지샙니다
아침이 밝아오고 있네요
마눌님은 아침씬을 찍느라 분주합니다
필자도 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아침 낚시를 시작해 보지만 찌는
미동도 없네요 ㅎㅎ
충주 탐금호 입석에 자리를 맡아주신 사라비아 선배님 입니다
감사 했습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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