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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낚시터 - 일석사조의 낚시터
템포낚시를 하며 붕어의 마릿수로 손맛을 볼수 있는 곳
바쁜 시간 짬을 내어 낚시를 즐기거나 다양한 기법의 낚시를 구사하며 손맛을 볼수 있는 곳
가족과 편안한 휴식에 다양한 손맛을 볼수 있는 곳
토종붕어의 손맛을 볼수 있는 곳
이 모든 낚시가 가능한 경기도 허가 1호 낚시터
필자가 방문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고잔낚시터 입니다.
화창한 날씨를 기대 했건만
방문 당일 비와 번개 바람 악조건이라는 악조건으로 취재가 불가능할거 같아 보입니다.
이런 바람에 낚시대 캐스팅은 고사하고
낚시대나 거치할 수 있을런지...
강풍주의보...
이런 날씨에 아무리 많은 자원의 물고기라도 얼굴은 볼수 있을런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철수를 해야하나...? 취재를 해야하나...?
저녁때는 바람도 조금 수그러 든다는데...
일단 관리실에 들러 일단 이곳의 상황을 들어 봐야겠습니다.
요즘 조황은 어떤지 확인해보니
일단 많이 좋답니다.
이런 날씨엔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좌대는 만석이고
예약하신 조사님들도 이런 날씨에 모두 자리를 하셨다고 합니다.
호조황일지 몰황일지
이런 날씨에 어떨지 모르지만
밥부터 먹고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고잔낚시터내에 있는 고잔가든
낚시터를 방문하시는 손님 외에도
이 곳 주변을 지나시다 방문하시는 손님이 많은 곳이기에
반찬이며 메인 메뉴며 모자람 없이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낚시터 음식 같지 않은 생각도 드는듯 합니다.
식사 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날이 풀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바람이 부는데도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조사님도 계시고...
날씨가 좋아 사람이 있던
날씨가 않 좋아 사람이 없던
정해진 방류도 진행되고
필자도 열심히 취재를 해야겠습니다.
이곳의 방류량이요...?
고잔낚시터는 고잔수산이라는 수산 유통업을 같이 운영을 하는 곳이라
방류량을 물어보는게 실례(?)인듯 합니다.
붕어를 95%이상 방류 하는 곳으로
토종붕어와 수입붕어를 동시에 방류를 하며 운영을 하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거센 바람탓에 조사님들이 많은 자리를 하고 계시진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에 취재도 늦어지고
예전 방문하였을땐 랜딩사진이나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을 많이 담았던곳이라
날씨가 한번더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고잔낚시터는 크게 두군데로 나누어져 운영이 되어지는 곳입니다.
낚시 패턴에 따라 저수지 또는 양어장
낚시터 순서에 따라 1호지 또는 2호지
낚시터 크기에 따라 대류지 또는 소류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잘 모르지만
낚시하는 방법이 다른 곳이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특성에 맞게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편하게 저수지 양어장이라 구분하여 부르겠습니다.
집어 위주의 낚시를 해가며 손맛을 볼수 있는 양어장부터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부터 양어장은...
두개의 호지로 구분되어 운영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손맛터의 시설은 새롭게 시설이 보완되어 운영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막을수 있는 공간에 깨끗한 바닥
주차 공간도 바로 근접해 있어
잠깐의 낚시를 즐기러 오시기에 편리할거 같습니다.
양어장의 일부분을 막아 대량의 붕어가 서식하는 곳이라고 하니
특별한 채비나 기법없이 손쉽게 붕어를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물론 낚시 기법에 제한도 없는 곳이기도 하구요
필자도 나중에 시간을 내어 이곳에서 낚시를 즐겨 봐야겠습니다.
고잔낚시터는 몇해전부터
좌대의 공사를 시작하였던 곳입니다.
2017년을 맞아 좌대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연안에 배치되어 있는 좌대도 있고
수심과 포인트를 고려하여 저수지 중앙에 배치되어 있는 좌대도 있으니
스타일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상좌대들은 도보로 진입가능하게
잔교 시설이 되어있으며 시설 또한 넓고 안전하게 배치되어
출입이 편리할뿐만 아니라
가족과 같이 오셔도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으신 분이 있다기에
좌대의 시설도 구경을 해봐야 겠습니다.
일단 모든 좌대는 다음 손님이 입실하기전
잠금장치로 진입이 불가하게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용시 안전하게 이용을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좌대에 들어서면
낚시공간... 쉴 공간... 화장실...
이렇게 3가지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지어진 시설에
깔끔하게 운영되는 시설
기본적으로 위성 TV도 있지만
그것보다 먼지 없이 운영 되어지는게 더욱 좋아 보입니다.
조만간 시원하게 쉴수 있게 해줄 에어컨
필자가 낚시터 청결 검사를 하러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잠깐 에어컨을 가동해 보니 필터도 깨끗이 청소를 하셨는지
냄새도 없고 먼지도 없습니다.
화장실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어자원도 많고
청북 IC입구에 있고
시설 관리도 잘 되고 누굴 데리고 오시더라도 편히 이용가능한 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주말은 일단 만석이고
이렇게 바람부는 주말에도 만석이라고 하니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바람만 안불면 저수지의 노지에서라도 낚시를 해보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관계자분의 말을 들어보니
저수지엔 토종붕어의 개체수가 많아
노지에서 다대편성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필자도 그 얘길 들으니 언제 날을 잡아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날씨인 만큼
바람 조금 타는 양어장에서 낚시를 진행해 봐야겠습니다.
양어장 내 각 개인 좌대엔
별도의 개인용 텐트도 설치해 있으니
이런날 이용하면 바람막기에 적격인듯 합니다.
보다 빠른 집어를 위해
기존에 쓰던 집어제의 비율에 확산성 집어제의 양도 증가 시켜
밑밥을 준비해 봅니다.
물량을 늘리지 않고 확산성 집어제의 양만 늘려보니
바늘에 달리지 않는 불편함도 있기에
물량도 25CC를 추가해 봅니다.
이곳을 자주 방문하신다는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긴대보단 짧은 대에 좋은 조과를 보인다고 하네요.
필자가 준비한 낚시대는 3.2칸
짧은 대를 준비하지 못해 아쉽지만
방문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짧은 낚시대를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2.5M권의 평지형낚시터
실력있는 분이 출조를 하신다면 많은 마릿수의 붕어를 잡을수 있는 낚시터인듯 합니다.
낮에는 잔챙이의 붕어가 입질을 해준다고 하는데
밤에만 낚시를 해본 필자는 잔챙이의 입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거센 바람에 수많은 찌불들을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찾아오시는 단골 조사님들이 많아
오늘도 여기 저기서 랜딩하는 소리에 내일의 조과를 기대할수 있어 다행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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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고잔낚시터는 저수지 양어장
조황 확인 할곳이 많아
서둘러 다녀 봐야 겠습니다.
양어장의 조황
바람탓에 많은 조사님들이 계시진 않지만
한분도 빠짐없이 어느정도의 손맛을 보신것 같습니다.
날씨탓인지 이곳을 자주 찾으시며
대박을 치신다는 조사님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소리를 하지만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지라는 말과 함께 살림망을 보여주시네요.
평지형낚시터라 기복없이 꾸준한 조황을 보인다고 하니
특별한 포인트 없이 조황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래도 자기만의 포인트들은 있다고 하니
이곳을 찾으시게 되면 자기만의 포인트를 만드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라 할수 있겠습니다.
저수지쪽도 조황을 살펴봐야 겠습니다.
아침에 출조하신 이곳을 자주 찾으신다는
저수지 노지에 자리하신 조사님
어분을 기본으로 하여
이것 저것 블랜딩하여 밤톨만하게 달아
다대편성을 하면 낮에도 좋은 조황을 보인다고 하시네요.
필자가 방문한 날은
저수지쪽에 좋은 조황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한대의 낚시대로 밤 낚시에 이 정도의 조황이면 나름 대박 조황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소간을 미끼 삼아 낚시를 하셨다는 조사님
미끼가 달라 그런지
주어종이 메기인듯 합니다.
어분을 주로 이용하신분은
간혹 메기나 향어들의 손맛을 보신것 같고
어분 계열의 미끼를 조금 이용하신분은 붕어의 손맛을 많이 보신것 같습니다.
대상 어종에 따라 미끼를 선택하시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좌대의 조황...
빈작이 없어 보입니다.
살림망 드는 이도 기분좋고
확인하는 이도 기분 좋고
처음 오신분들보다 이곳을 자주 오신다는 분들이 많은 오늘
대부분 물고기 잘나오는 곳이라 방문을 하신다고 합니다.
깨끗한 시설에 좋은 조황
뭘 잡든간에 일단 손맛은 볼수 있어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어제 날씨 탓을 하며 조황이 않좋았다
탓을 해보고 싶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조황을 보여주어 다행인듯 합니다.
템포낚시를 하며 붕어의 마릿수를 원한다면 양어장의 잡이터를
바쁜 시간 짬을 내어 낚시를 즐기거나 다양한 기법의 낚시를 구사하길 원한다면 양어장의 손맛터를
가족과 편안한 휴식에 다양한 손맛을 원한다면 저수지의 수상좌대나 수상잔교를
토종붕어의 손맛을 원하신다면 저수지의 연안좌대나 연안노지를
이런 방법으로 이용하신다면
고잔낚시터의 풍부한 자원과 매력을 느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양함이 있어 매력이 있는 곳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는 낚시터
고잔낚시터의 소식을 전하며 이번 취재를 마칠까 합니다.
< 낚 시 터 정 보 >
고 잔 낚 시 터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435
031 - 353 - 7878
031 - 366 - 0202
![20160726155240_uhdbykeu[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704/20170411092533_kzuzyrc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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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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