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피닉스 여름가족정출】
1년에 한번 낚시사랑도 좋지만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의무이자 책임을 다하는 낚시인이 되고져
클럽 피닉스 전 회원은 항상 노력합니다.
가족한테 사랑을 받으면서 당당하게 낚시를 즐기자..^^
가족과 함께 나아가는 클럽이야말로 진정한 취미이자 레포츠입니다.
여기.. 클럽 피닉스의 가족낚시문화 정착을 눈여겨 본 한 목장에서
우리 가족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낚시사랑 운영본부와 클럽 피닉스 가족들을
초대해 건전한 가족중심의 낚시문화를 체험하게 될 좋은 기회를 부여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지향하고 권장하고 만들어가야하는 가족중심 낚시문화..
그 첫번째 현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내일이 클럽 피닉스 가족정출 날 입니다.
오늘은 금요일.. 구라는 하는일이 있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로 먼저 출발합니다.
일과 취미를 병행하는 방법을 잘 알기에...
낚시가 좋아 일을 낚시에 맞추어 진행합니다. ㅎ
전에는 골프에 빠져 헤어나오지를 못했는데.. 낚시가 주는 새로운 선물은 돈주고도 못사는 그런 큰 선물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 여행.. 취미..
이보다 더 좋은 취미가 있으면 나오보라고 하세요..
선진국으로 접어들면서 생할수준과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행태도 많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먹고 살기 바뻐 또 먹고 살기 빠듯하여 짓눌리고 일만하던 그런 개도국시절이 우리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많이 좋아졌지 않습니까?
물론 아직도 사회복지적으로 관리를 받아야하고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려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회적 약자가 아직도 많은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낚시갈수 있는 자체. 가족과 이렇듯 여행을 할수 있는 자체가 남들한테는 특별한 일이 될수도 있어
항시 조심스럽습니다. 이또한 달리 보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구라는 낚시가는 자체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항시 여정을 다닙니다.
낚시옷도 구라는 몇벌 되지도 않습니다. 장비도 큰 돈들여 사는 질러족도 아닙니다.
그저.. 행색만 갖추고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왜... 좋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낚시 입니다.
장모님을 항시 모시고 다니려 합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혼자 되셨습니다. 장인어르신을 너무 빨리 보내드렸습니다.
자식 셋을 홀로 키우느라 사회물정도 잘 모르시고.. 특히 농사일과 밭일.. 안해본 일이 없을만큼
그렇게 남편없는 삶을 수십년 하셨습니다.
노는 방법조차 모르고 사셨을 겁니다. 앞전에 말씀드린 그런... 놀는것도 쉬는것도 사치일수 있는
그런 사회적 약자였을 겁니다.
이에... 구라는 되도록이면 와이프와 함께 장모님을 동행합니다.
낚시하는 사람이 늘상 가족들을 왜 데리고 다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혼자하는 취미는 개인적 취미라 생각합니다. 혼자 즐거우면 끝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취미는 모두가 즐겁습니다.
함께 하세요...아니 함께 합시다. ^^
유럽보세요..
가족들과 휴가를 한달 내내 떠납니다.
놀때 확실히 놀고 일할때 확실히 일하는 그런 사람들..
미국사람들 보세요..
철저합니다. 계약서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과 휴가, 취미도 계약서 그대로 이행합니다.
무서운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모든 부분의 공통점은 일을 떠나 좋아하는 취미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운동쪽일수도 있고.. 레포츠 일수도 있고.. 또 건강쪽일수도 있고..
각기 다르나 국가적으로 큰 지원과 지자체적으로 또 더 큰 헤택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누가 시에서 무료자연 낚시터 하나 만들어 줍다니까?
낚시인구는 늘어가는데..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처럼 인식이 됩니다.
왜?... 낚시는 혼자 하는 취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보세요.. 각 지자체에서 자전거 길이니.. 자전거 전용도로니..
벌써부터 예전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시 예산을 준비하고.. 다 같이 하는 문화정착을 위한
특별 예산이지 않습니까... 둘레길 보세요.. 시에서 너도나도 저수지 둘레길 개발하고..
산길을 내고..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습니까? 낚시는요?
먼 쓰레기문제로 낚시금지를 하네..마네.. 용변을 자연에다가 거름식으로 주네..
냄새가 나네.. 불법 좌대로 인해 피해를 보네...
우리 자신이자 지금의 현실입니다.
낚시는 남자들이 혼자 나가 가족을 등지고 홀로 즐기는 취미라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부분이 혼자 즐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낚시는 혼자해야 합니다. 누가 머랍니까..
단, 앞으로는 함께 하자는 말씀 입니다. ^^
낚시사랑의 클럽 피닉스는 대부분 젊은 조사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심하게 오래되신 분들도 계십니다.
구라도 젊은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곧 50인데 젊기는 머가 젊습니까..
나이든 분들이 볼때 젊은것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머리 다 허옇고 노안으로 안과도 다닙니다. 당 걱정해야 하고..
생각을 바꾸세요.. 구라는 동생들 한테 배웁니다.
살아가는 시대적 상황을.... 예전에 아버지때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배우다가는
쇠퇴하고 도태됩니다.
그때는 그때고.. 예전방식만 생각하지말고..
난 예전에... 나 어릴적에는.. 내가 너 나이때는...
제발 이런말.. 젊은사람들한테 하지 말아주세요...
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나 낚시배울때는...
먼 개소리입니까.. 동생들한테 씨알도 안먹힙니다.
대신 동생들에게 많이 물어봅니다.
접근하고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세요.. 아는체 해봤자 본인들만 촌스런 소리 듣습니다.
낚시에는 정도가 없습니다.
단, 함께하는 취미이기에 자유가 아닌 스스로의 자율이 필요합니다.
각자가 알아서 예를 갖추고 양보와 미덕이 필요한 취미입니다.
구라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면온 들어옵니다.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습니다. 구라가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전국을 다 다녀보아야 합니다.
전에 몸담았던 회사도 여기 있습니다.
여기는 평창 휘닉스관광단지 입니다.
휘닉스관광단지는 보광에서 운영하는 휘닉스파크(휘닉스리조트)와 한화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평창이 있습니다.
물론 호텔도 있고 다른 리조트도 있습니다.
모두 휘닉스관광단지안에 있기 때문에 휘닉스라는 말을 다 쓸수 있습니다.
우리는 낚시사랑 클럽 피닉스고..ㅎㅎ
참으로 오랜만에 옵니다.
오늘 숙박할 곳은 전에 다니던 회사리조트가 아닌 한화리조트 입니다.
회사에 법인회원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망좋은 방으로 배정을 잘 받았습니다.
탁 트인 공간과 한눈에 들어오는 물놀이공간.. 해피700의 평창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공기가 무척 좋습니다.
이것이 공기다.... 눈도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늦둥이 아들은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수영을 무척 좋아합니다. 나중에 커서 군인이 되겠다던데.. 해병대를 보내야할것 같습니다.
수영장은 아이를 저절로 기분을 좋게 합니다. ㅎㅎ
춤을 추고 난리 입니다. 장모님은 벌써 수영복으로 탈의 완료...
구라는 가족들을 잠시 들여보네고 오늘 만날 사람을 만나 미팅을 해야합니다.
가족들 먼저 들여보냅니다.
신나게 놀고 있으라우....
한시간 넘게 일을 보고..
구라도 부랴부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족들을 찾아 나섭니다.
큰 소리가 들립니다. 역시.. 울 아들...
어디있는지 바로 찾습니다.
아이와 와이프는 찾았고.. 장모님을 찾으러 갑니다.
바데풀에서 열심히 물마사지를 하시고 계십니다.
어느새 밖으로 나와있는 아이..
물이 좋다. 아빠도 물이 좋다.^^
단, 물 보는 낚시가 더 좋다.
가족들과 출장을 같이 가는 편이라..
남들이 보면 놀러잘 가는 집안인줄 알것 같습니다.
출장 입니다. 출장... ^^
출장가서 대부분 근처 소류지에서 밤낚시하는 편이라 출장을 가도 숙박비 안들어서
회사도 좋고.. 구라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먹고 알먹고죠..
은제 비키니 한번 입어볼라나...
헉... 무서운 시설도 있네요..
가족들과 패밀리튜브를 타고 한번 내려왔습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
몇번은 못타겠네요.. 힘들어 죽겠습니다. ㅎ
구라 빼고 가족들만 몇번째인지....
힘들지도 않은지.. 꼭대기까지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즐거운 표정으로 보아 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리 봐도 우월한 유전자.. 입들이....풋..
그만 타고 같이 놀면 좋겠구먼...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탄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좀 잤으면 좋으련만...
내가 들어가서 쉰다고 하면 다들 좋아하겠죠? 그래서 안들어갈겁니다.
알바하는 학생들이 대견해 보입니다.
방학기간에 분명 계절사원일텐데...
또 내려옵니다.
자... 그만 탑시다. 이제...
구라도 같이 놉시다...
물놀이 시설이 넓어 다양한 공간이 제공됩니다.
금요일이고 날씨가 안좋아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여유로운 놀이공간을 활용합니다.
놀기에 딱 입니다.
몇바퀴를 도는건지.. 계속 돌고 있습니다.
실외와 실내로 연결되있습니다.
내일 바닷가 가야하는데..
미리 파도타기 연습합니다.
아이는 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겁도 없는것 같습니다.
구명조끼입고 물놀이를 하는 신세대.. 우리는 예전에 냇가에서 한강에서 그냥 다이빙하고
바위에 머리부딪쳐 깨지고.. 바닥에 병밟고 피나고.. 집에들어와서 엄마한테 뒤지게 맞고..
ㅎㅎㅎㅎ
체력이 너무 좋습니다.
온수탕에서...
이제 나가자는 엄마의 말에 대꾸도 안하는 아이..
다시 시작..
폐장시간까지 풀타임 즐깁니다.
폐장...
아이가 있으면 그냥 나가지를 못하겠네요.. 들릴곳도 많고..
오후 7시 30분..
배고픈 가운데 끝까지 놀다 갑니다.
구라 : 어무이.. 고기 사달라니까..왠 빵집을 갑니까... 스톱!!!!!!!
구라 : 고기 먹죠..
장모님 : 그려.. 삼겹살 잘하는 집으로 가자.. 어디야..안내해
구라 : 삼겹살이요? 평창에서?
와이프 : 난 냉면..
구라 : 그만.. 먼 삼겹살에 냉면... 아이고..
검색을 해봤지만 삼겹살 맛집은 없는듯 합니다.
당연하지요..
평창이나 횡성은 한우지요..
그래서?
한우집으로 왔습니다. ^^
이제 대화가 좀 진행됩니다.
정육식당이라 먼저 고기를 구입하고 2층에서 식사를 합니다.
물론 장모님이 사신다는거 구라가 한턱 쏩니다.
시작...
갈비....
오랜 수영으로 가족들 다 배가고프겠지요...
구라는 근처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려고 준비했는데..
이내 포기합니다.
밖에 비가 새차게 내리칩니다. 번개도 치고...
피닉스...^^
와이프가 많이 복용을 했습니다.ㅎㅎ
취하니까 너무 귀엽습니다. ^^ 넉두리를 왜이리 많이 하는지..
이것보세요.. 난 잘한다고 하고 있지만 불만도 많고.. 속앓이도 많고..
오늘 스트레스 다 발산하고 이야기 다 하시라..
남편은 가끔 와이프분들 스트레스도 좀 들어주고.. 넉두리한번 풀어주는 시간도 가져야합니다.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다.
인생은 짧고 고뇌는 길다.
장모님은 또 비가오니 밭 걱정 하십니다. 깨심었는데....ㅎㅎㅎ
정출 전야제라고 생각하며 기분좋게 청정지역에서 코 잡니다.
코를 얼마나 골았는지 아침까지 코가 아파서 혼났습니다. ㅜ
오늘은 클럽 피닉스 가족정출날.. 드뎌 낚시가족들이 하루 날잡아 가족들과 즐기는 날이 왔습니다.
총각 회원들은 오늘은 패스.. 집에서 쉬라고 하고...
애들 있는 가족들은 총 집합... 클럽 피닉스 가족의 날로 신나게 놀아보겠습니다.
비내리는 평창..
물놀이 시설은 이내 단체고객들로 만원입니다.
이른시간에 대형버스가 속속 들어옵니다.
오늘은 비가 오지말아야 하는데... 오늘만 안오면 안되나?
아이들이 뛰어놀도록 하늘도 좀 도와주었으면 좋으련만...
안간다는 아이를 간신히 장난감으로 유인하여 퇴실을 합니다.
강릉으로 갑니다.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하여 소금강이라 합니다.
쏠트가 아니고..
소금강양떼목장.. 우리를 초대해준 낚시인이 직접 운영하시는 테마체험목장 입니다.
아.... 비가 많이 옵니다. 걱정입니다.
진부들어갑니다.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합니다.
어제 숙취해결을 위한 가족서비스..
와이프도 잘 먹는 선지...
캬.... 이맛이 해장국이다.
어른들은 해장국.. 아이는 맨밥..ㅜㅜ
해장 멋지게 잘 했습니다.
속이 편하니 오늘도 계속 달릴수 있는 준비가 완성됩니다.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플로라 호텔.. 전에는 뉴코아에서 운영한 호텔이였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에 있던 회사라...ㅎㅎㅎ
아... 상쾌한 공기가 압도적입니다.
창문 다 열고 가족들과 공기주입하느라 입이 아픕니다.
진고개 정상입니다.
굽이 굽이 심할줄 알았는데.. 심하긴요.. 길이 아주 좋습니다.
드라이브 하기에 딱 좋은 도로와 상쾌한 풍경...
강원도의 참 맛을 느끼며 분위기좋은 길을 달려옵니다.
참...좋다..
금방 도착하겠습니다.
소금강 안내판이 보이고...
비는 조금씩 계속 내립니다.
제발 비가 좀 그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소금강농촌문화학교 소금강양떼목장 도착합니다.
산골 작은 페교를 아주 잘 꾸몄습니다.
넓은 운동장과 학교건물을 보자 그저 미소만 지어집니다.
교장선배님이 반겨줍니다. ^^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옛추억과 동심을...
뜻깊은 장소에서 큰 경험을 하게생겼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지닌 소금강양떼목장..
그 현장을 낚시인들의 가족이 찾았습니다.
교장선배님과 아들이신 낚시인 실장님의 초대로 이루어진 행사...
자연 그 자체 입니다.
전원적인 산골풍경과 농촌문화체험을 모두 해볼수 있습니다.
푸르른 녹색빛과 비가내린 촉촉함에 너무나 깨끗한 자연환경에..
그저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구라가 도착하자마자 오던 비가 그쳤습니다.
하늘이 도운것인지..
여기는 대한민국 강릉
소금강양떼목장 입니다.
깨끗..상쾌.. 통쾌..
가족들은 벌써부터 놀이 시작..
머지? 개구리들이 다이빙 시작합니다.
헉... 넌 누구냐..
구라댁..
구라은행..
양..
머지?
클럽 피닉스를 초대해주신 선배님 이십니다.
낚시인 이십니다.
가족분들은 멀리 해외에 계셔 기러기 아빠랍니다. ㅜ
가족들이 함께 있는 모습모면 샘이 나신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선배님과 오늘 낚시를 할 곳을 곰곰히 상의합니다.
오늘 스케줄과 낚시장소 선정 미팅을 나누고..
비가 오지 않아야하는데.. 비가 온다는 가정하에 낚시를 못하게 될수도 있음을
회원들에게 미리 공지했습니다.
어느새 가족들이 몇분 도착했나 봅니다. ㅎㅎ
가빠족 가족과 그밤 조카가 도착했습니다.
가장 먼저온 충무로조 고문님과 다들 모여 커피한잔씩 합니다.
양떼목장의 역사에 대해서 듣습니다.
주무시나?
그밤이가 본격적인 살림들을 가져옵니다.
식사는 모든 매끼 목장에서 해결합니다.
야식만 우리가 합니다.
장모님은 파전준비..
묵묵히 일만하는 울 클럽 운영자...
안스러울 정도가 아니라 봉사정신과 리더쉽이 없으면 결코 하지 못합니다.
찬조금도 주시고..ㅎㅎㅎㅎ
가족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아이들은 오자마자 썰매를 타느라....ㅎ
가빠족은 손가락 인대를 다쳤습니다.
오른손을 다쳐 낚시를 못해 4짜조사가 말이 아닙니다.
와이프가 다행히 운전을 더 잘합니다. ㅎ
다쳐도 아파도 아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면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옵니다.
장시간 운전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이 써논 후기와 흔적들..
벽면 가득히 빼곡합니다.
선배님께서 이곳저곳 오늘 기거할 장소와 숙소등을 안내해 주십니다.
구라 어렸을때 다니던 학교와 별만 차이가 없습니다.
그대로의 원형과 마루바닥.. 모두 보존되있습니다.
숙소입니다.
2층 침대로 침구류와 청소상태가 너무 깨끗합니다.
누우면 숙면을 취할수 있어 누가 깨워야 일어난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가족실... 아이들과 엄마분들이 주무실 곳입니다.
에어컨도 있고 나무로 된 방과 가구들이라 너무나 시원합니다.
바베큐장 입니다.
오늘 저녁식사와 내일아침 식사, 또 야식을 먹을 장소입니다.
계속 일하시는 어무이..ㅎ
여름에 귀신이야기 해주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습니다.ㅎ
납량특집으로 폐교의 귀신이야기를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시청각실도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선배님께서 아이이들을 위해 영화도 한편 준비해주신다고 합니다.
영상과 시청각 시설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트도 설치되있어 회사나 기타 단체에서 교육용이나 세미나도 오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시설이 현대식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장도 따로 마련되있고..
야외 식수대가 있어 편합니다.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밖에 온도는 30도를 넘나듭니다.
실내는 이리 시원한데...
저녁준비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식이라 모든 제품이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야채와 채소류 입니다.
잘들 놀고 있네요..안덥나?
날씨가 기가막힙니다.
다시한번 하늘한테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고 신나라....^^
부모들은 그저 아이들 잘 노는것만 봐도 기분이 좋지요?
충무로조 고문님이 새차를 한대 뽑았다고 합니다.
외제차네요.. 덴장.. 부러워라...
대 만족입니다. 예상했던것 보다 훨씬 시설도 좋고.. 볼것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양떼들은 어디?
그냥 먹이주는 체험이 아닌 직접 만져보고 양들과 같이 뛰고 어우러진 말그대로 체험장 입니다.
도시에서는 어림도 없는 현실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도 상상이 됩니다.
여기는 이곳입니다.
하늘입니다.
요즘 도시에서 이런 하늘 볼수가 없지요?
하늘색이 회색빛인줄알고 있는 도시 아이들..
하늘색은 파란색임을 실감하게 해주는 하늘빛...
이쁘다.
부채여인?
구라댁 입니다.
여기 교장 선배님 입니다.
어르신께서 많은 정성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전국에서 농촌테마 성공사례 1등도 하시고.. 농촌테마파크 성공사레 본보기 입니다.
넉넉한 웃음과 인자하심에 친아버지 같은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구라와 같은 서울어르신 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있습니다.
ㅎㅎ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클럽 피닉스 조아스조아 가족분들 입성합니다.
조아스조아... 먼가 조구업체 냄새가 나죠? 맞습니다. ㅎㅎㅎㅎ
메이비 가족들도 도착...
누가 형이야?
초등학교 3학년인데.. 5학년 보다 더 크다는 메이비 아덜..
뒤에 4학년인데 형이네요? ㅎㅎㅎ
메이비댁과 다나..
다나도 보통 또래아이들 보다 크네요..
엄마 아빠가 다 장대라... 어이쿠야..
메이비와 메이비댁키를 합하면 361이라 합니다.
구라는 341... 무려 20센치가 차이납니다.
아니 더운데 왜 차안에서.....ㅎ
어여 나오세요...
바닷가를 가자고 다들 난리 입니다.
바다라... 가야지요..
햇살이 이리 따사로운데... 신이 내린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다를 간다네.... 레츠 고.......^^
출발...
주문진해수욕장으로 달려가보겠습니다.
가는길에 포장이 아주 잘되있습니다.
꿈에그리던 7번국도 들어갑니다.
드뎌 도착...
20분만가면 바다라니..
천헤의 관광 코스 입니다.
구라가 동해바다를 왔습니다. 그럼.. 들어가야지요..
바쁘다 바뻐..
7월의 강릉 주무진 해변입니다.
해변에 왠 민물낚시인이....전혀 안어울리는 복장으로 등장합니다.
헉...
아이들이 몽땅 따라왔습니다. ㅎㅎㅎㅎㅎ
안온다던 아이들이 메이비차로 모두 도착..
눈떠야지? 착하지? ㅎㅎㅎㅎ
누나 같이가~~~~~
아싸...
뉘집 아덜이야..
비치파라솔을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준비하고 다닙니다.
비싼 해수욕장 파라솔이요? 더욱 튼튼한 우리 파라솔이 있습니다.
놀아라...마음껏 놀자꾸나...
해변의 여인..
바닷물에 처음 들어가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짠맛을 좀 봐야 아... 이것이 바다구나 하죠..
입수..
지구상의 동물류중 80프로가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넓은 바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싼 반도국가 이죠..
한반도라고 하죠? 모르셨나?
해파리만 조심하면 해수욕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항시 바닷가에서는 조심해야합니다.
역류성 파도도 있어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들께서 잘 봐야합니다.
우리는 메이비와 그밤이 있습니다.
특전사와 해병대가 지키고 있는데... 먼 걱정입니까..
튜브도 입으로 불어버리는 그밤...
해병 수색대의 본 모습을 오늘 보여준다 합니다.
비치 파라솔...
아이들도 신나지만 오랜만에 바닷물에 들어온 우리들도 좋네요..
누구게요?
그밤이를 큰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주 이쁘구나...
좋나? ㅎㅎㅎㅎ
대물조사 장구라님도 잘 놀고 있네요..
머리는 머여.. 지금보니까 몽고사람 같네...
물에 못들어가는 아이는 밖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고..
어려서 바닷물에 아픈 기억이 있다고 물은 안들어가지만 밖에서 아주 잘 놀고 있습니다.
섹쉬한데?
아니...무슨 해수욕장에 비키니 한명이 없으니... 이것 참...
장모님한테 하소연 합니다.
볼게 없는 바닷가.. 해변의 여인들은 다 여기가 베르호얀스크인줄 알고 있으니...
헉.. 가빠족은 또.. 왜 오셨나..
왜 오긴요.. 딸아이 보러 왔겠죠..
해변의 여인...
든든한 바다의 수호신 그밤...
^^
멋진 모습입니다.
잘생긴 울 그밤..
물속에 있으니 너무나 멋집니다.
아이들 더이상 못나가도록 딱 버티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를 보고 파라솔 어디서 빌리냐고 물어보고..
구라주니어는 다른형아들 노는 곳에 끼어서 같이 놀고 있습니다.
이리와....
비키니... 한분도 없습니다.
세상에... 너무한거 아녀?
물안개 형님도 오셨나?
안녕?
왔네요..ㅎㅎ
형수님 하이~~~~
이제 샤워들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야합니다.
집합시간에 조금 늦었습니다.
낚시하러 가야되는 상황에.. 아빠들이 모두 바다로 나와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지요 머..
자식을 위하는 일인데...
이제 도착해 물만 바라다 보고 다시 갑니다.
이때.. 낚시장소를 물색하러 떠난 목장 사장님과 충무로조 고문님..
단체카톡에 사진이 올라옵니다.
많은 고민을 합니다. 아이들이 이리 좋아하는데... 어찌해야하나..
낚시는 해야하고.. 가족들과 함께 있어주어야하고..
우리들은 긴급 회의를 합니다.
회의 결과.. 오늘만이라도 가족들과 끝까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정출을 하자고 합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있고.. 와이프 얼굴에 큰 미소가 띠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먼 얼어죽을 낚시... 오늘만이라도 그러지 말기로....
우리는 낚시인 이기에...
정답입니다. 낚시는 다음주 주중에.. 또 주말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물가를 보니 생각은 머릿속에 떠나지를 않는군요..ㅎㅎㅎ
목장으로 바로 돌아갑니다.
다시 도착..
배고픕니다.
신의한수 동생 입성..
바베큐 준비..
아흐....
헉...
신의한수 동생 가족들 입니다.
이제 모두 도착했습니다.
맛난 저녁식사를 하겠습니다.
아주 좋아..
이렇듯 가족들끼리 먹는 한끼의 저녁도 나와서 먹으면 더 맛나고 좋습니다.
아빠가 집에서 안하는 고기도 구워주고...
목장 선배님도 즐겁게 식사시간을 즐기십니다.
충무로조 고문님만 혼자 오셨습니다. ㅜ
형수님이 아직 건강이 좋지 못하셔서리... 그리고.. 원래 잘 안모시고 다니십니다.
집에서는 빵점일듯... 에잉...
딸아이가 10월에 결혼을 하는데.. 사위감이 맘에 안든다고 ㅎㅎㅎㅎ
딸가진 부모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맘에 드는 사위감이 어디있겠습니까..
다 딸아이가 아깝고.. 모든 부모는 다 마찬가지 일것 입니다.
구라보세요.. 울 장모님 처음에 기절하셨습니다.
절대 안된다고.. 너무 인물이 좋다고.. 바람핀다고.. 인물값 한다고..
그런데 지금보세요.. 잘 지내지 않습니까...
생막걸리로 시작합니다.
달짝지근하여 여러병 먹게 됩니다.
소주와 음료를 공수해온 메이비 클럽 피닉스 재무총무..
소주가 도착하자 본격적인 시동을 겁니다. ㅎㅎㅎ
저희 클럽 피닉스 회원들은 비주류가 대부분 입니다. ㅎㅎㅎ
술안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항시 술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라가 남은 술 다 먹는 설정을 합니다.
얼마나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은지.. 술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앉아서 소주 10병 이상을 먹는 가빠족도 이런.. 손을 다쳐 사이다로 고기를...
낚시 못하는것 보다 더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멀보나.. ㅎㅎ
모태 비주류 메이비..
여기는 음... 원래 주류파...
브라보......
오늘 구라 앞에 소주 보세요..
박스로 놓고 먹습니다. 6병만 먹겠습니다.
어무이..그만 드세요...
밥 먹다 말고 머하는겨...
어무이? 그만 드세요...
고기가 넘 많이 남았습니다.
부지런히 먹어야겠습니다.
아빠... 코닦지...
그밤이 먹고싶은가.... 멀보나..
차가 막혀 이제야 도착하신 아저씨가 한분 오셨습니다.
낚시사랑 운영본부 팡팡 선배님 오셨습니다.
클럽 피닉스 가족정출 이벤트 준비해주신 두분 이십니다.
소금강양떼목장 사장님 선배님과 낚시사랑 운영본부 팡팡 운영자 선배님..
두분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클럽 가족분들과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잘쉬고 잘먹고.. 잘놀고 돌아가겠습니다.
낚시인들이라 만나면 낚시이야기..
낚시판 돌아가는 이야기와 세계최대의 낚시사이트 낚시사랑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가지 의견도 나오고..
발전방향도 잡고.. 낚시인들이 만드는 웹사이트.. 모두가 사랑하는 낚시사랑..
가족중심의 신문화를 지향하는 클럽 피닉스와 소양강양떼목장, 낚시사랑.. 앞으로 이런 자리 자주 만들겠습니다.
맞습니다. 가족중심의 취미문화에 앞장서야합니다.
우리는 낚시사랑 낚시가족 입니다.
붕찾수 이사님은 서울에 비사태가 심각하여 24시간 비상 대기중 입니다.
단체카톡보시고 술없어진다고 한탄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 낚시발전을 위하여..
우리는 낚시인 입니다.
또... 옛날 이야기..ㅜ
예전에 여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었다고.....
술들이 들어가시면 왜들 용감해 지시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충무로조 고문님은 고향 남원에서 본인이 가장 장생겼다고 하시고...
강원도 홍천에서 꽃미남소리 듣는 사람은 영천형님밖에 없다 하시고..
참으로 보기 좋은 장면 입니다. ^^
얼굴 드세요...
많이 믁어라..
술 안믁으면 이렇게 고기나 굽는 거죠...ㅎㅎ
힘 풀어 신의한수...
남자들의 이야기는 시간이 갈수록 구라만 늘어납니다.
이때.. 헉..
깜짝 이벤트를 논네분들이 마련했다고 합니다.
머지?
클럽 피닉스 회원님들이 만든 감사패를 전달하라고 하네요..
난 만든적이 없는데? 먼 일이래..
이런... 형님들께서 2년동안 수고했다고 감사패를 하나 만들었다고 합니다.ㅜㅜ
이런 고마운 일이 어디있겠습니까.ㅜㅜ
감동입니다.
또 한명이 있다며. .구라가 읽어보랍니다.
헉.. 그밤 운영자.. 당연히 받아야지요..
언제나 스마일... 그밤..
축하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울 그밤 동생..
감사패 잘 받겠습니다.
우리는 낚시사랑 가족입니다.
술취했는데.. 깜짝 놀랬네요..
다시한번 감사패를 만들어주신 클럽 피닉스 운영진 형님들과 낚시사랑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패 이벤트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세상에... 망할 논네분들.. 산과들 형님... 주동자라고...음....
소주를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심호흡하러 잠시 밖에서 바람좀 쐬고 다시 들어가 또 복용하겠습니다.
술 남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까워서리..
강릉의 밤은 이렇게 깊어만 지나갑니다.
가족들이 행복합니다. ^^
이 얼마나 좋은 시간 입니까..
오늘의 하이라이트 시간 입니다.
남편 흉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여자들만의 많은 이야기..
여기서 다 뽀록 납니다. ㅎㅎㅎㅎ
그럼.. 소주한병 들고 구라가 끼어들어야지요..
청년은 누군가? 어느 대학다니나...
술 안먹는 메이비 뒤에서 물병들고 노래하고..
물안개 형수님은 젖가락 가지고 지휘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시끄러운 어른들 사이로 아이들은 후식중..
가빠족은 아예 나와있습니다.
술냄새만 맡아도 죽겠다며...
이제 아이들 영화감상 시간..
영화제목은 : 인생은 미완성
풀벌레 소리와 동물들 울음소리가 교차합니다.
와우...
먼 소리야..
호랑이 있나?
이제 진정한 주당분들만 모여있습니다.
끝까지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남편분들이 얼마나 낚시로 고생을 하는지..
하기싫은 낚시 억지로 해야하는 남편들의 고통...?
여러가지 일들을 대변해 주십니다.
그밤 운영자는 또 야식을 만들어 바로 공수하고..
다른분들은 지금 낚시를 하러 떠났습니다.
민물고기를 잡아온다고... 구라는 취해서 패스...
아..이쁩니다. ^^
신의한수와 신의한수댁..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낚시사업으로 전향한 낚시꾼..
와이프한테 맞아죽을 각오하고 다 불었다고..ㅎㅎㅎㅎㅎㅎ
투자회사 본부장을 그만두다니.. 어쩔수 없지요..
누가 형이야?
아이들은 새로운 숙박 체험을 해봅니다.
어디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습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입니다.
오빠 상태가 왜이러냐며.. 얼른 자라고 하는 와이프...
자... 이제 아가들은 코 자자...
각자 위치로...
여기서 끝..
구라는 끝내 야식먹다가 중간에 들어와 떡실신 됩니다.
낚시다녀온 회원들은 많은 양의 민물고기를 낚아와 매운탕을 먹었다고 합니다.
헉...
민물 매운탕을 가장 좋아하는데.. 맛도 못보고 혼자 꿈나라로 돌아간 구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낚시하는 모습도 사진에 못담았습니다.
어쩔수 없지요..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가장 많은 조과를 올렸다는 물안개 형님...
일찍 일어나셨습니다.
아이들 보여주려고 몇마리 더 잡아왔다고 합니다.
아이고 이쁜 아기들이네요..
머여.. 신라의 달밤인가?
아침을 먹습니다.
아...이쁘다..
제이아빠(장구라)가 고기잡는 그림이라는데..
먼 자라? 큰일입니다.
빠른시일내에 붕어를 한마리 잡아야지.. 아빠는 자라낚는 사람인줄 알겠습니다. ㅎㅎㅎ
떡볶이... 지금보다가 침을 흘렸습니다.
감사패 만들어준 클럽 피닉스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
오늘 일요일 프로그램 입니다.
양떼 먹이주기 체험..
사장님의 설명을 모두 잘 듣고.. 사전에 주의사항을 먼저 전달 받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사장님..
우리 낚시인 이십니다. 강릉권 낚시가실때 들러 자세한 포인트와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자...목장으로 이동..
양..
양이 엄청 납니다.
김양, 이양, 오양, 정양 등...
이쁘게들 생겼네요...
방사...
절대 밥통을 밑으로 들지 말자..
머리위로 밥통을 들고.. 출발 준비..
메이비 선수 선두로 투입..
잘들 보시라...
그림 좋습니다. ㅎㅎ
이제 선수들 단체 투입합니다.
밥통 머리위로...
밥통 머리위로...
ㅎㅎㅎ
이런 경험을 어디가서 해봅니까.. 단순 먹이주기 체험이 아닙니다.
양들과 같이 교감하는 현장..
이것이 산교육 입니다.
홍밥통 올려.. 청밥통 내려...
머하세요?
모두다 행복한 표정과 미소..
이것이 진정한 가족사랑 아니겠습니까?
여기는 피자만들기 체험장 입니다.
본인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도록 하겠습니다.
아빠와 엄마와 할머니와 삼촌과 함께만드는 피자..
젤 잘하네? 이뻐라..
경훈이 배고프나? 조금만 기다려.. 얼른 만들어서 해치우자..
피자 장사해도 되겠습니다.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 너무 똑같다...
옥수수는 붕어밥인데... 아깝게시리...
재미난 경험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도 잘 따라합니다.
다들 완성되셨나요?
가장 잘 만든 가족에게 사이판 여행권이 돌아갑니다.
출발..
오늘 어떠셨나요?
아주 좋네요...호호호.. 집에 가지 말까요? 하루 더 있을까나?
와우.. 맛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자네는 벌써 먹고 있는가?
낮기온이 32도... 대단합니다.
서울은 비가 많이 내려서 난리라고 하던데.. 여기는 별천지네요..
엄청난 더위입니다.
차가 뜨거워 문도 못열겠습니다. 좀 식혀야 겠습니다.
안말려도 되겠다. 소금강 계곡으로 가서 놀다가자..
1박 2일 너무나 잘 지냈습니다.
교장 선배님께서 시원한 캔커피 하나씩 주십니다.
그늘에만 있으면 무지 시원합니다.
잘 만들었네요..
손도 아픈데 아빠노릇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앞으로 몇시간만 더 고생하도록.. 아직 끝이 아니다. ㅎ
자기 이리와... 얼굴에 썬크림좀 바르자고...
얼굴이 까맣게 타면 어케......
이 장면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그밤 모태솔로....
안타깝습니다. ㅜㅜ
굴렁쇠 굴리기도 하고..
역시 쇠는 마당쇠가 최고고..
스키는 스왈로브스키가 최고죠..
자.. 눈뜨세요.. 하나 둘 셋...
눈 감은사람.. 구라댁, 가빠댁, 조아스조아.. 이런..
자..눈뜨세요..
하나..둘..셋..
눈 감은사람 경훈이, 메이비..이런..
자... 이제 끝..
가장 잘나왔네...
1박 2일 프로그램 일정 모두 마스타 합니다.
이젠 헤어져야할시간..
헤어져야 하는데.. 모두다 이구동성으로 집에 안가려 합니다.
머지?
구라는 계곡을 가기로 하고.. 소금강계곡을 들러 점심먹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일단 출발..
시원한 계곡에서 또 한판 놀다 갑시다.
고기도 잡아야지요..
어젯밤 낚시하는 모습을 못찍어 고기잡는 사진이 한장도 없습니다. ㅎㅎㅎ
재미났다고 하던데.. 이런....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는 말입니다.
등산로 입구들어갑니다.
주차는 무료 입니다.
털보네 가게쪽에서 들어오는 길로 들어옵니다.
맑은 계곡이 나타납니다.
아이들 놀기에 딱 좋은 수심과 지형..
털보네에서 무료로 돗자리하고 튜브를 빌려 놀아보겠습니다.
지금 낮기온이 31도 입니다.
바닷가보다 더 운치있고 시원합니다.
자연 그늘이 있어 쉴곳도 있고..
물이 맑아 그냥 마셔도 되고...
아들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우리산 우리계곡..
발만 담구고 있어도 시원하죠.. 더위야 가라..
가빠족..ㅎㅎㅎㅎㅎㅎ
손빼고 다 정상입니다.
와우...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조아스조아 입니다.
구라랑 갑장이죠? 멀 잘먹었는지 더 어려보여서 그러지...
마흔일곱입니다.
아주 좋아.. 튜브타고 놀아라..
만들어온 피자들을 먹고.. 시원하게 아이스크림도 먹고...
계곡의 여인..
이제 본격적인 낚시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낚시 시작..
다들 다슬기며.. 물속의 작은 물고기 사냥이 시작됩니다.
구라댁이 먼저 두마리의 물고기를 잡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고기질...
구라보다 더 고기를 잘잡는다고 다들 구라댁을 칭찬해줍니다.
이것이 낚시다.
아주 잘어울리는구나.. 그려..
이렇게 고기잡이는 계속됩니다.
꼭 낚싯대로 잡아야 낚시가 아닙니다.
천렵도 낚시 입니다. ㅎㅎㅎ
가족이 함께즐기는 낚시..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자주 모여야겠습니다.
이렇게들 좋아하는 것을...
헉..
점심시간...
밥이다..
계곡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구라는 국수...
소금강 계곡 입니다.
상류로 올라갈수록 더 기가막힌 장관들이 많습니다.
여기까지....
모든 일정 마무리 합니다.
소금강에서 작별인사를 하고.. 모두 헤어집니다.
아이들은 모두 녹초가 되었을 겁니다. ^^
구라는 소금강양떼목장에 들러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올라가겠습니다.
이번 가족정출에 가장 많은 도움을 주신 울 선배님..
낚시사랑 오랜 회원님 이십니다. 낚시인으로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 클럽이라며
초대도 해주시고 남같이 않은 호의와 배려로 온 클럽 가족들이 가장 재밌는 정출을 했다고
서로들 좋아해주었습니다.
가족이 멀리 타국에 있어 가족들이 많이 그리우실겁니다.
자연이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특히 강조하시고.. 낚시로 큰 행복을 찾고..
낚시로 가족을 찾고 낚시로 재미를 즐기라는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생각을 달리하면 낚시로 많은 것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
낚시사랑를 대표해서 이런 호의를 배풀어주신 환대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가족들이 큰 만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 오고 싶다고 합니다.
어느가족 하나 사고없이 무사히 일정 소화했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자연학습장 체험을 경험했고..
부모님들에게는 아이와 함께할수 있는 시간을 보낸 가장 큰 행복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이런 정출 다녀와보세요..
강릉은 붕어낚시하기도 좋고.. 천렵을 하거나 가족들과 보낼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휴가때만 찾는 강원도가 아닌 일반 주말이나 주중에 시간내시어 한번 찾아보세요..
대한민국은 지금 가뭄지역과 장마철 홍수지역.. 피해가 많습니다.
낚시행위는 언제든 할수 있습니다.
언제든 맘만 먹으면 할수 있고, 갈수 있는 낚시..
한달에 한번.. 아니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운전대를 잡아보도록 하세요..
구라는 조만간 또 올겁니다.
휴가차 오겠지만 붕어낚시 대물터가 강릉에 3군데는 있습니다.
물론 옥수수터이기에..ㅎㅎㅎㅎ
휴가때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길.. 아니나 다를까 하늘도 일정이 끝났다고 먹구름이 이제야 내려줍니다.
수도권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 가족여행을 준비한 우리는 맑은 날씨에서 안전하게 놀았습니다.
조행기에 낚시한 사진이 아니라고 또 머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낚시를 하러 떠났지만 가족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며 하루 낚시 접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안한건 아닙니다.
천렵도 하고 수로에서 짬낚도 했습니다.
많은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붕어조행기들은 많이 보시잖아요? 이런 가족정출도 한번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낚시인들이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낚시를 핑계로 자연사랑, 가족사랑을 실천한 멋진
낚시인들의 이야기 입니다.
대물조사 장구라.. 주중과 주말에 큰넘으로다가 여러분에게 안겨드리겠습니다.
믿으십시요.. ^^
(주)웹라이프 / 낚시사랑 필드스텝 장구라...^^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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