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서울집
한주가 지나가는 목요일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송전지서울집으로 산란특수를 누리기위해
지인들과 약속을하고 봄바람을 만끽하며 나의애마와 함깨 달려간다.
실로 오랜만에 찿아가는 송전지 부푼마음에 나의마음은 어느새 대물을 만난것처럼 뛰고뛰고 있었다,
송전지서울집에 들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하룻밤 낚시를하고 철수하는 군계일학성대표님
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맛난 점심을 함께한후 필자는 지인들보다 먼저 하룻밤즐낚을 즐길 좌대로먼저
들어갑니다. 좌대에 도착하여 대편성을 마칠무렵 일행들도 들어옵니다.
2년만에 찿아온 송전지가 나를 반겨주길 기원하며 지인들과 낚시모드로 들어갑니다...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장자가 말하기를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친다" 했다.
송전지 서울집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서울집앞에핀 꽃이 봄내움을 풍깁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송전지풍경...
하룻밤즐낚을 하고나오는 군계일학성제현대표님과 일행분...
성제현대표모습을 한컷 담아봅니다...
새로이 단장된 서울집 선착장...
필자가 일행들과 하룻밤즐낚을즐길 좌대로...
포인트를 둘러봅니다...만수로 수심이 3m권이상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일행들이 들어옵니다...
대편성을 준비중인 일행...
돌감자님의 멎진포즈 한컷담아봅니다...
맛난저녁식사를 먹고 야간낚시준비를...
오늘 하룻밤 필자와 함께할 최신형 신무기들을 장착하고 밤을 기둘립니다...
좌대건너편 노지에도 조사님들이 짬낚준비중입니다...
어느새 석양은 자취를 감추고 어둠이...야간"찌불"을 밝혀봅니다...
세상 소리 사그라드는 밤이면
잊었던 추억이 왜 이리 피어나는지 현재엔 그것들 담아낼곳 없어
밤바람에 날려보내기만 하였다.
멎지게 송전지붕어와 부킹에 성공합니다...이후로 야간에3수의월척이나오고...몇번의"지올림도"헛방을~~~
아직도 밤공기와 아침기온이 싸늘합니다...출조시 방한준비 철저히 하세요...
이른아침 아침장에 또다시 부킹에 성공합니다...
거칠게 앙탈을 부리는 송전지붕어~~~
멎집니다...송전지붕어님...
하룻밤 조과...
이른아침부터 굉음을내며 어디론가 비행하는 헬리곱터,,,
왜가리와 물닭도 아침먹이활동을...
송전지 서울집 4짜붕어모습이 윤기가 납니다...
역시 송전지붕어 아름답습니다...
멎지게 포즈를 취하는 중무장님...송전지서울집 전속모델로 임명합니다...
하룻밤즐낚을 마무리합니다...다음을 기약하며...
사랑하는 것들과 맞추는 연습
그리고 얻어온 것들이
본래 자리를 기억하는 노력
궁극에는 돌려보내야 할 것들과 이별하는 훈련
알림
유료터 스케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