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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수질 도심에서 가까운 힐링 낚시터
~~ 용인 상덕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
상덕 낚시터 .... 용인에 위치한 수심 좋고 손맛 좋은 낚시터죠 .^^
경치도 수려하고 산세도 좋아서 맑은 공기와 지대가 좀 높아서 주변지역보다 온도가 2~3도 낮은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지난겨울 준설 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먼저 상류와 하류권에 2동씩 수상 좌대가 배치되었답니다.
조황 좋은 자리에 배치하여 손맛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
중앙 잔교는 중층 내림부터 장찌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번에는 프리 피싱 리그전이 있었답니다.
1.5m 장찌의 중후한 찌 맛을 즐기는 분들에게 딱 좋은 잔교는 수심 4~5m 권으로 손맛도 아주 짜릿하죠. ^^
준설 후 폭탄 방류하였고 그 후로 매주 300~400kg 정도의 붕어를 수입붕어 토종붕어 가리지 않고 꾸준히 방류 중입니다.
손맛터인데 이렇게 방류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상태 안 좋은 붕어를 선별 해내고 항상 좋은 손맛 깨끗한 붕어를 만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쓰고 있답니다. ^^
필자가 도착한 금요일 오후 .. 장맛비가 오락가락 폭우가 내리기도 하였는데 2주간 주말에 내린 폭우로 상덕 낚시터는 물갈이를 2번이나 하였답니다.
오락가락하는 비에 잔교로 몰려든 조사님들 .. ^^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이죠.
천장에 선풍기도 설치되어있고 밤이면 은은한 LED 정구가 낚시기 편하게 주변을 밝혀준답니다.
조황 ....
솔직히 상류 하류 안 가리고 잘 나옵니다.
원하는 곳에 자리 잡고 열심히 낚시하면 멋진 찌 올림 손맛을 볼 수 있죠. ^^
하늘거리는 1m에 가까운 찌톱이 하늘거리며 넘어가는 입질도 찌 맞춤만 잘한다면 구경할 수 있을 겁니다. ^^
하류권 좌대 2동은 방갈로를 리모델링 한 것으로 지붕이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에어컨 난방이 잘 돼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합니다.
필자가 가끔 자본 곳이라 잘 알고 있죠. ^^
먼저 기본형 좌대 내부를 구경해볼까요?
먼저 방안 깔끔한 이불 침구 스카이라이프 tv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난방 시설 이 있습니다.
방안에선 취사 금지 ... 화장실은 관리실 앞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답니다.
지붕이 2개라 냉방 난방이 아주 잘 된다는점 ...
삼겹살 정도는 부르스타 준비해오셔서 밖에 테이블에서 구워드실 수 있답니다.
간단히 소주 한잔하기도 그만이죠. ^^
술한잔 약속에 좌대에서 낚시를 시작하는 분들..
각자 준비한 채비와 떡밥으로 붕어 사냥을 시작합니다.
...
잔교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신나게 낚아 올리고 있지만 어느 곳이나 집어만 좀 하면 붕어들이 잘 올라온다는 점.. ^^
상덕 낚시터의 장점은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의 손맛 하나는 끝내줍니다. ^^
여름에 인기 많은 관리실 건너편 잔교는 부교 공사를 마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늘에 시원한 산골바람이 솔솔 부는 곳으로 여름철 인기 만점이랍니다.
상류에 위치한 특 좌대 2동은 에어컨 냉난방 화장실 겸 샤워실까지 갖추고 있고 뜨거운 물을 언제든 쓸 수 있죠. ^^
단 수건 샤워도구는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방 안에서 취사금지 밖에서 삼겹살 굽거나 소주 한잔할 수 있는 테이블도 갖추고 있고 4명 편하게 낚시할 수 있습니다.
상덕 낚시터 사장님 성격이 워낙 깔끔해서 깨끗한 좌대를 찾는 분들은 무조건 만족하실 겁니다.
좌대에서는 살림망 사용할 수 있으며 잡아가실 분들만 살림망 담가주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요즘 좌대 이용할 분들은 미리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상덕 낚시터는 반려동물이 입장할 수 없다는 점 ..
특히 좌대는 절대 반입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상류 쪽 잔교에서 나 홀로 낚시 중인 조사님은 필자가 주변 전경을 찍는 동안 대여섯 마리 정도 붕어를 금방 낚아올리더군요. ^^
수심 갚은 곳에 자리 잡은 조사님은 m 급 장찌로 세팅중 입니다.
관리실 건너편 조용한 곳에서도 두 분이 사이좋게 번갈아 가며 손맛을 보고 있네요. ^^
손맛 터라고 다같은 손맛 터는 아니죠. ^^
평균수심 4m 권 맑은 물 눈이 편안한 주변 산세 깊은 수심에서 올라오는 붕어 손맛까지 ...
항상 깔끔하게 관리하는 낚시터는 낚시하는 분들의 기분도 좋게 합니다.
남다른 방류량은 4m 수심의 손맛 터라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황도 요즘 잘 나오고 있네요.
짧은 낚싯대를 선호하는 분들은 관리실 앞이나 상류권을 추천하며 장 찌 낚시나 중층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가운데 잔교를 추천합니다.
밤낚시에 찌맛을 보려는 조사님들이 하나둘 들어오고 ..
구름 낀 날씨에 일찍 어두워진 낚시터는 이제 해 질 녘 입질이 활발하게 들어오네요. ^^
붕어들은 잘 올라오는데 오늘 밤 비 소식이 있네요.
프리 피싱 회원분들의 리그전이 조금 걱정이 됩니다.
밤이 되고 프리 피싱 리그전을 준비하네요.
경기가 시작되고 아직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들 선전하길 바라봅니다. ^^
낚시터는 밤낚시하는 분들과 리그전 하는 분들의 캐미 불빛 서치 불빛으로 반짝입니다.
리그전 중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잠시 회의 중 ...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나머지 시합은 계속하기로 하네요.
상덕 낚시터는 잔교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종종 열리는데요.
관심 있는 분들은 관리실 문의 바랍니다.
드디어 리그전이 종료되고 결과 집계를 하네요.
비로 인해 결과 발표와 시상은 관리실 앞에서 하기로 합니다.
먼저 준 준우승 ...
1차 2차 까지는 1등 이였다는데 아쉽네요. ^^
준우승은 여성 조사님이 ..^^
우승은 프리 피싱 회장님이 차지했습니다.
기념사진 한 장 정도는 찍어야겠죠. ^^
오늘 참석한 분들과 단체 사진 한 장 ^^
좌대에는 밤낚시에 열중하는 분들이 계속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새벽 빗소리에 잠을 설치고 낚시터로 나와보니 아침 일찍부터 많이들 오셨네요. ^^
촉촉이 물기 머금은 풀과 나무들이 생기가 넘쳐 보입니다. ^^
산 중턱에 걸린 구름인가요 안개일까요? ^^
낚시터의 아침 분위기가 고즈넉합니다.
오늘은 방류가 있는 날 ...
씨알 좋은 놈들로 한차 시원하게 방류를 시작합니다.
잘 적응해서 좋은 손맛 전해주길 ... ^^
이번 주는 수입 붕어가 상태가 좋지 못해서 토종붕어에 떡붕어 위주로 방류를 한다는군요.
한참 방류하고 나니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
아직 변화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준설 후 안정적인 조황 ..
깔끔하게 정비한 낚시터는 조사님들의 좋은 휴식처요 힐링 장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좌대 이용은 전화문의 바라며 별도의 수면실도 있으니 낚시하다 피곤하면 한숨 자고 하시길.. ^^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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