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비스 입니다
지난 7월 22일~23일 생극면 관성지 다녀왔습니다.
부천신바람님의 중복맞이 "멍" 파티에 초청받아 맘먹고 30근 먹으려고
찾아간 곳 이었습니다~ㅋ
엄청 먹었습니다~ 속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더라구요~~ㅋㅋ
조촐하게 처음으로 참석했기에 인물위주로 조행기를 올려 봅니다.
사실은 이름또는 닉네임을 잘 모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뵌 분들도 있었습니더~~~
분명히 저의 조과는 꽝!!! 이었습니다~~~^^
개구리밥이 물결에 살살 밀려옵니다~
엄청 덥다보니 보트 낚시인님도 시원하게 하십니다~
건너편 낚시인님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중복" 기다리던 "멍" 수육이 도착해서 썰어지기 직전입니다~ 모든사람들의 두눈이 집중되었습니다~
아~~~
가지런히 발라놓은 먹음직스러운 수육 입니다~
모두 건배를 외칩니다~
이날 멋진 수육과 국물 그리고 야채까지 손수 야들야들하게 삶아서 모두가 먹기좋게 봉사해주신 분 입니다~
성격도 좋은듯 합니다~
지난날 "**골" 낚시터를 운영하시다가 은퇴해서 좋은 시간만 보내신다는 선배님 입니다~
다음카페 "붕어놀이터" 의 카리스마 넘치는 총무님 "검은말"님 입니다~
"멍"도 아주 카리스마 넘치게 드십니다~
저를 초청해주신 "부천신바람"님 입니다~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시면서 모두가 편안한 자리를 즐길수 있게 솔선수범한 님 이십니다~
감사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멋쟁인 조사님~~~
"낚시왕" 님께서 부부동반해서 참석하셨습니다~ 금술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점잖게 드시고~ 야간엔 캡라이트를 안가져가서 사짜 메기를 들고 본부석에 바늘빼러 오신 유일한 조과가 있었던 분 입니다~
배불러서 차안에 에어컨 틀고 휴식을 취하다 나오니 또~~~ 쓸어주십니다~~~ㅎ
잠시 숨좀 돌리자고 하면서 수박화채를 또 먹으라고 합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낚시왕"부부 두 분 이십니다~
또 다른 카리스마의 소유자님 께서 오셨습니다~
오늘 모이신 분들중 물가에서 가장 많은시간을 가질수 있었던 "어신"님 입니다~
먹고~ 떠들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본부석에서 가까운 포인트를 결정하신것이 참으로 후회된다는 표정입니다~~~ㅋ
해가 기울어 어둠이 찾아와도 본부석은 계속 만원입니다~ 쉬지않고 계속 드십니다~ㅎ
국물에 밥 말아 먹는데도 별로 배 부른 느낌이 없습니다~~
뽁음밥까지 등장합니다~
그 와중에 한수 올리신다고 가시더니 4짜 메기를 들고 바늘빼러 본부석에 오십니다~~
곧바로 방생하신다고 했습니다~~~쩝~
아침에 들은 이야기론 하얗고 빵이좋은 작은 붕어를 밤새 몇수 했다고 하시지만~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침이 오니 개구리밥은 더욱 밀도있게 밀려와 있습니다~ 대를 던져도 찌가 서지 않습니다~
잠시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신속하게 철수를 합니다~ 빗방울이 굵어 지기 시작합니다~
비를 흠뻑 맞으면서 모든분들이 철수를 하였고~ 본부석도 정리가 되었는데~
라면을 끓입니다~ 타프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라면은 꿀맛 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철수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 가서 "아점"을 먹구 가자고 합니다~
저는 더이상 넣을 틈이 없는데~~
결국 "내장탕" "선지국" "김치찌개" 등으로 든든하게 드시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별을 합니다~
인천으로 귀가하는 영동고속도로 주행길은 앞이 안보이는 폭우가 쏟아 붑습느다~
천천히 가는데 속도가 점점 줄어들면서 엄청난 차밀림이 이어집니다~
편도 4차선 도로중 2차선을 경찰차가 막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면서 얼마나 많은 침수가 있었는지 상상이 되었습니다~
조행길에서 집중호우를 만나면 급하더라도 비 그칠때까지 기다렸다 운행하는 것이 아주 좋은방법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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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생극면 관성지를 찾으셨던 분들은 붕어를 잡으셨다고 올리셨는데요~
중복 "멍" 냄새가 물속까지 깊이 스며들었는 지 몰라도 오랜만에 꽝!!!으로
먼곳에 가서 새로운 분들과 함께 즐기고 왔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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