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의 가뭄은 세상 사람들의 가슴까지 말려 버렸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비는 내려 세상을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국지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어떨때는 상심의 어둠으로 내던져 버리기도 했습니다
한정적이지만 어느곳은 아직도 물이 모자르는 곳도 있다고하니 답답한 마음도 듭니다
한달만의 외출
기나긴 노동끝에 다시 얻은 나만의 시간들
하지만 하늘에서는 지꿎은 비가 내리며 여행자의 발길을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치는 생각하기 나름 !!
긍정적인 생각으로 또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맏은을 갖고 힘차게 발길을 떼어봅니다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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