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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짜릿한 손맛 ...
양평 지평에 위피한 수곡낚시터 ...
4년 만인가요 올해 만수가 되었고 요즘 한창 조황이 뜨겁습니다.
넓은 수면적 계속지 전형적인 풍경이 멋진 수곡지는 요즘 적당한 물색에 낮조황도 좋고 밤조황도 괜찮은 곳인데요. ^^
수면적 2만평 계곡형 저수지입니다.
낚시하는 수심은 중류권 3m 전후 상류권 2m 정도나오고 있죠.
찌올림은 3~4마디에서 몸통까지 올려주는 찌올림이 낚시의 재미를 더해주더군요.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관리실 앞 좌대에는 낮부터 열심히 낚시하는 분들이 보이는데요. ^^
다들 간간이 입질을 받는지 낚싯대가 휘어지는 모습이 눈에들어옵니다.
먼저 방문한 관리실 ..
간식거리부터 낚시소품까지 잘 준비되어있습니다.
수곡지 사장님이 직접 체취한 벌꿀도 판매중인데 순도 100% 진한 벌꿀마싱 좋더군요. ^^
낮낚시에 집어좀 하면 꾸준히 들어오는 입질... ^^
다들 손맛 보느라 바쁜것 같은데 필자는 좀 여유있게 낚시터 경치를 돌아볼까합니다.
낚시 준비가 한참 바쁜 조사님들 ...
한 낮의 더위는 말복을 지나고 좀 수그러진듯 시원한 바람이 귓가를 스치네요.
먼저 낚시한 분들은 손맛보는 재미에 시간가는줄모르고 있는듯 ... ^^
내일 조황이 살짝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조금 흐린 날씨가 초가을 느낌을 주고 실제로 낚시 하기좋은 시원한 산골 바람도 솔~솔 불어옵니다.
수고자의 좌대는 최신시설은 아닙니다.
좌대에는 에어컨이 모두 설치되어있고 에어컨만 설치된 좌대는 3만원 입어료 별도 ...
TV 냉장고등 부대 시설이 있는 좌대는 5~6인용 6만원에 입어료 별도입니다.
요즘 조황이 좋아서인지 일요일에도 좌대는 풀로 차더군요 .
좌대 방갈로 사용할 분들은 미리 예약해야 좋을것 같네요.
관리실 앞 쪽 좌대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함참 분주할때쯤 ....
관리실 건너편 방갈로 앞쪽에는 낚시 준비를 하는 젋은 부부조사님과
대형 방갈로를 예약하고 단체로 힐링하러온 조사님들이 낚시중인데요.
입질이 제법 들어오고있어서 조황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
여성 조사님이 수준금 낚시실력을 보여주는데 주위에선 조황 자랑을 많이하시네요. ^^
살림망에은 50수 이상의 마릿수 조황이 들어있는데 살림망이 하나가 아니라는군요. ^^
총 3개의 살림망 중에 2개만 담아보았습니다. ^^
나머지 하나는 한 30수 담겨 있다고 하네요.
약간의 배수가 진행되고있지만 조황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니 걱정없이 출조해도 좋을듯 합니다.
몇주간의 많은 비로 새물 유입은 계속 되고 있고 수위도 크게 변화가 없는 정도니까요.
입질을 계속 하는데 사실 해를 마주보고 있어서 열심히 낚시하는 상황은 아니였답니다. ^^
낚시터 옆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는 펜션형 방갈로...
내부에는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 TV ...
에어컨 까지 .. 하루 4~5분 정도 편히 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용요금은 6만원 (입어료 별도)
호장실은 수세식으로 냉 온수기가 달린 샤워시설도 있네요.
대형 펜션형 방갈로는 1동 10만원 (입어료는 별도 입니다.)
 
방은 2개이고요 큰방입니다.
화장실과 작은방 ...
10분 이상도 충분히 이용할수 있는 크기입니다.
한참 시끄러운 옆 조사님들 쉴새 없이 낚아올리고... ^^
옆 좌대에선 중녀의 부부 조사님이 낚시중 ...
간간이 손맛을보고 있네요. ^^
낚시준비를 마친 젊은 부부 조사님도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
...
맞은편에도 입질이 계속 들어노는듯 ...
주말 오후 조황이 이정도면 괜찮은게 맞죠? ^^
   
사장님이 매주 금요일 500KG 이상 계속 방류중 이라고 하시는데 조황도 꾸준히 나와줘서 요즘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하시네요.
중류권 노지에도 낚시하는 분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슬슬 날이어두워질 시간이 가까워집니다.
관리실 맞은 편에는 텐트 칠수있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캠핑장 모습입니다.
제초 작업도 마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네요. ^^
상류권에 자리잡은 조사님 ...
산세가 좋도보니 해는 일찍 지는것 같습니다.
다들 밤낚시 준비를 서두르는듯 ...
해 질 녘 체감온도는 선선한 느낌이 드는게 이제 바람막이 정도는 준비해 다녀야 할듯하네요.
낮부터 이어진 입질은 초저녁에도 계속되고 ...
한낮의 더위를 피해 낚시터를 찾는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이제 필자는 좀 쉴까합니다.
아침이 밝았고 조황을 확인하는데 살림망이 찢어져버리네요. ㅡㅡ ㅋ
부부 조사님이 낚시한 조과인데 새벽3시까지 계속 나왔다고 합니다.
100수는 충분히 넘겼을것 같은 조황입니다. ^^ 대박 !!!
다른 분들도 20~30수수 평균 조황을 보였는데요.
...
상류권조황은 10수전후 ...
관리실 앞 좌대 조황도 괜찮게 나왔습니다.
한 50수 정도?
혼자 낚시한조과이고요..
하류권 초저녁에 도착한 조사님도 한 30수는 한것 같습니다.
밤 12시 까지 낚시한 조과라고 하시네요.
이정도 조황이라면 하루 놀며쉬며 즐기기 좋을것 같네요.
하루하루 날씨가 선선해 지고 있습니다.
밤낚시할때 바람막이 정도는 챙기는게 좋을것같네요.
경치좋은 양평의 산속 계곡지 수곡지의 하루를 마칠까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20161219141639_prtszlnq[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706/20170605141728_gzrvxse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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