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산이 입니다^^
조행기를 시작하기전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 조행기란걸 시작하면서
내가 잘 할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조행기를 써볼까?란 생각을 지니고 있었는데
생각만 할 뿐, 쉽사리 쓰기는 힘들었지요.
그래도 한번 해보자!! 라는 용기를 갖고 시작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 몇시간씩 썼다가 지웠다가,,
그렇게 시작으로 지금까지 19편의 조행기를 썼네요.
질책도 많았고 비난도 많았지만
응원과 화이팅을 전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야 겠다라는
마음을 굳건하게 먹었습니다.
지난 조행기들에 응원,화이팅,저의 조행기를 기다린다는 댓글,,등등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의 댓글과 화이팅 부탁드립니다^^
▼ 일단 붕순이 만나러 가기전 우산이는
요즘 철이라는 쭈꾸미 잡으러 홍원항에 다녀왔습니다.
물때가 그리 좋지 않을때라 그런지 조과는
많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있게 입맛손맛 보고 왔습니다^^
쭈꾸미 낚시를 다녀온 후..
우산이가 좋아하는 연밭이 얼마전부터 땡겼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태안의 연밭이었지만
생각보다 업무가 늦게 끝나 아쉬운대로 당진의 연밭으로
다녀왔습니다.
▼ 도착하니 이미 해는 넘어가고 포인트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채 차에서 가깝고
편안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어느정도 작업은 되어있었지만 밑걸림이 있어
이래저래 작업하며 대편성을 하다 보니
어둠이 완전히 깔리고 난후에야 대편성을 마침니다.
우산이는 평일에 퇴근후 홀로이 독조라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로 배를 채우고
6치~8치 정도 되는 붕순이들과
늦은 밤까지 즐거운 수다를 떨며
몸이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스르르르~꿈에서 왕언냐를 만나 봅니다.
▼ 언제잠들었는지 모르게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슬슬 날은 밝아 오고
왕붕형을 못만난 아쉬움에
눈을 비비며 잠을 깨어 봅니다.
▼ 개신남
▼ 긴대는 없이 짧은대로만,
신수향2 - 3.0칸
파워와인드 향어 - 2.2칸~2.8칸
▼ 다음날 출근이지만 욕심을
조금내어 저녁장까지 보고 가려하였지만
쉬는날 계약했던 손님이 동생의 집을 구한다며
아쉬운 마음에 입삐쭉 내밀며 아쉬운 마음에
조금더 저수지를 담아 봅니다. 
▼ 밤새 같이 수다 떨던 애들중에 그나마 큰 녀석..
이렇게 우산이의 또 한번의 조행기를 마침니다.
요즘들어 부쩍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욕심이 생겨납니다.
실력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담아 내고 싶은 사진을
원하는 만큼 담아 낼 수 없어 답답할때도 있고..
열씨미 돈벌어서 카메라랑 렌즈를 질러야 겠네요ㅋ
그래야 좀 더 좋은 사진을 보여드릴수 있을테니깐요^^
우산이의 조행기는 요기 까지 입니다.
읽느라 보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제 곧 긴연휴인 추석이 다가 옵니다.
벌초하러 가셔서 땅벌이나 해충에 조심하시구요,
음복주 하시면 충분히 쉬시고 운전하시구요^^
빠른시간 안에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
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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