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주)웹라이프 낚시사랑 클럽 교류전
일시 : 2018년 6월 16일~17일
장소 : 입석낚시터
주관 : 낚시사랑 클럽 낚랑골
(주)웹라이프 낚시사랑은 8개 지부와 54개의 클럽이 있습니다.
낚시사랑 클럽은 주제, 또래, 지역, 취미/생활, 기타 등
카테고리별로 개설해서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지부와 클럽에서 함께 활동하고
선후배님들과 끈끈하게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낚랑지부 주관 / 낚시사랑 전체 회원들의 축제
'한마음축제'
낚랑클럽 주관 / 낚시사랑 전체 회원들의 교류전
'클럽 교류전'
낚시사랑 운영본부 주관 / 낚시사랑 전체 회원들의 고수 선발전
'낚시사랑 고수전'
낚시사랑 전체 회원이 모이는 클럽 교류전이 오늘 입석낚시터에서 치뤄집니다.
클럽별로 모이기 좋고 낚기 좋은 포인트에 본부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도착했는데 벌써 빈자리를 찾기 힘듭니다.
빠르게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4.8칸 부터 5.2칸 까지 6대 편성 합니다.
낚시자리가 넓직하고 흔들림이 없어 편하게 낚시 하겠네요.
집어용 미끼와 먹이용 미끼를 만들었습니다.
옆에 자리한 오짜비늘(정문회)님이
"미끼를 뭐쓰나?"고 묻길래 딸기글루텐 단품을 권했는데
행사 최대어를 낚습니다.
간단하게 끓여 아침식사를 마쳤습니다.
뜨거운 시간에 여유롭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돌아봅니다.
열정적으로 취재중인 질꾼(김종선) 선배님
시원한 그늘에 자리잡은 팔묜(권석구)선배님
최근 대어가 낚인 자리에는 열시민(이상훈) 선배님
그 옆에는 까멜레온(김영태) 선배님
클럽 대물수색대 신입회원 못말리는낚시꽝(정근영)님
하루 전 방송촬영차 좌대낚시를 하신 어신(김철규) 선배님
2018 대물수색대 시샵 쌍둥(라종채) 선배님
산책길에 메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금계국엔 바쁜 꿀벌이 꿀을 낚느라 바쁩니다.
혼자 화려한 양귀비
자세히 보니 "참 사랑스럽습니다"
열정적인 취재로 볼거리가 아주 풍성했습니다.
질꾼(김종선) 선배님, 장구라(장동열)님
그늘이 좋은 대물수색대 본부석에서
시원한 열무국수가 일품이었고~
다들 맛난 점심을 하는중에 오짜비늘(정문회)님이 멋진 대어를 걸었습니다.
한낮에 오름수위가 시작되며 낚인 붕어입니다.
깨끗한 34cm급 강붕어입니다.
미리 인증샷으로 기록을 남깁니다.
한낮 더위만큼 꾼들의 열정도 뜨겁습니다.
멋진 붕어가 낚이면서 터에 긴장감이 돕니다.
건너편 멧사 선배님도~
2주만의 출조로 비린내에 굶주린 낙엽비도
자리를 지켜 보지만 계속되는 물질에 찌만 올렸다 내렸다~
수위가 70cm 폭으로 오르락 내리락~
"물이 빠질 때 붕어 낚인다"고들 하는데
이날은 그냥 물만 빠졌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
여기 저기에서 들리는 정겨운 웃음소리
수초대를 툭툭치는 대어들 때문에~
금방이라도 올릴것 같은 기대감 때문에~
참 좋았던 밤낚시 시간이었습니다.
맞은편 멋진 자리도 조과없음~
다름 하루가 뜨겁게 시작됩니다.
멧사 선배님 자리에서 파장음이 크게 들리던데...
28시간 동안 이 구역에서 붕어 2마리~
경계심 강한 붕어들이 소음으로 회유가 적었는지~
눈빛이 도도한 붕어가 튼실합니다.
행사중에 낚인 붕어들~
월척부터 계측대상까지~
보기 힘든 떡붕어도 보입니다.
최대어 1위 우리붕어
찬란한 별빛처럼~
12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앉은 자리가 무릉도원~
클럽 교류전 위원들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농산품이 상품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즐거움 까지 행운으로~
조과야 시원치 않았지만 빠짐없이 행운을 낚았습니다.
블루베리, 양파, 토마토~
여조사상으로 붕어를 낚은 대물수색대 총무 땡이님
꼭 필요한 물품을 행운으로 건진 못말리는 낚시꽝님
2018년 클럽 교류전 우승 '한큐됐나'
이렇게 좋은 추억을 함께 낚았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소중히 담았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날,수고 많으셨습니다.
글/그림 낙엽비
알림
정출/행사/캠핑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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