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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조황 장어 낚시터 하면 태산 낚시터....
~~~ 포천 태산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
어느덧 가을 이 깊어 강원도에는 첫눈이 내리고 난로 없이 밤낚시 하는게 힘든 때가 되었습니다.
하우스 개장 소식에 방문한 태산 낚시터는 장어 와 메기를 전문으로 하는 낚시터죠.
태산 하면 장어 낚시터로 조사님들에게 손꼽히는 곳이 되고자 해를 거듭하며 한길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11월 3일부터 노지 메기탕에 송어 방류한다는 군요.
송어 잡이터를 동계시즌 주간에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입어료 3만원 낚시방식은 대낚시 루어 모두 가능합니다.
물 사정이 좋은 낚시터라 평소 양식에 관심 있던 사장님은 양식도 하며 낚시터 운영 중입니다.
직접 키운 장어를 방류하는 곳...
조사님들의 말에 의하면 일반 장어보다 여기서 키운 장어가 맛이 훨씬 좋다고 손꼽더군요. ^^
12월에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하는군요.
이벤트 소식 !!!
12월 1~2일(토,일요일)
오전 1부만 300 마리씩 무조건 대방류 합니다.
1부 방류시간:오전9시, 11시, 3시
오후 2부는 12월 1~2일 (토,일요일)
1인 7마리+대물1마리 총 8마리 방류
《하우스》
입어료-8만
―.1,2호지 2부제운영
1부:오전8시~오후7시
2부:오후8시~익일오전7시
자리추첨:1부,2부 8시
노지 시즌은 슬 슬 끝나가는 듯 하고 하우스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하우스 시즌이 되었는데요.
태산 낚시터의 하우스 개장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주말 오후 태산 낚시터에 도착...
노지는 한산 한 느낌입니다.
메기 터에는 방갈로에서 낚시하는 분들과 몇 분의 조사님이 낚시 중입니다.
입어료 3만원 좌대 이용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
지난주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았던 장어 노지 터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오늘은 한산 한 느낌입니다.
노지 장어 터는 대부분 장어가 미끼를 먹고 나온다고 하는데요.
올해 많은 분들이 즐겨 찾아 메기 터 보다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조황도 좋았겠죠.^^
입어료는 5만 원입니다.
오늘 개장하는 하우스 낚시터 ...
마침 사장님이 방류 준비 중이네요.
오늘 방류량은 1인당 8마리 방류와 스마트 전자 찌를
개장 선물로 조사님들에게 나누어줬다고 합니다.
평상시 1인당 7마리 기준 방류 ...
무게로 치면 2.3~2.5kg 정도 됩니다.
현재 2부로 운영 중인 장어 하우스 낚시터는 1부는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2부는 저녁 8시 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입니다.
낚시 시작 30분 전에 자리 추첨이 있으니 30~40분 일찍 도착해서 자리 추첨을 하고 입장하는 게 좋겠죠. ^^
늦게 오면 남은 자리 입장입니다.
전 타임 낚시했던 분들도 모두 추첨하여 자리 배정하므로
공정하게 자리를 정하기 때문에 잘 나오는 자리 돌려가며 낚시하는 모습은 볼 수 없죠.
1부 방류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2시 ...
2부 방류는 저녁 9시 11시 ...
입어료는 8만 원입니다.
방류 특수가 확실히 있어 조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바로 장어가 나와주더군요. ^^
탕이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는 짬낚시나 인원이 많을 때 이용한다고 합니다.
모서리 쪽 포인트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2개의 탕을 활용해도 포인트 형성이 좋다고 합니다.
양쪽 탕의 입장 규모는 각 20명으로 40명 만석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낚시 인원이 20분을 넘어가면 2개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합니다.
하우스 방류를 마쳤는데 장어를 한동 담아 어디론가 이동하네요.
노지 장어 방류...
노지 장어 방류는 인당 몇 마리 기준으로 방류하지 않습니다.
먹고 나오는 특성상 소나기 입질이 없기 때문에 여유 있게 방류하고 알아서 잡아가는 방식입니다. ^^
방류도 했겠다 입질을 기다리는 분들 마음이 기대감으로 .. ^^
태산 낚시터는 다대 편성을 할 수 없습니다.
하우스 노지 모두 2대 제한 쌍포로 낚시하죠.
노지 장어탕과 메기탕은 분리되어있으며 왔다 갔다 하며 낚시할 수 없다는 점..
가끔 상식에 어긋나게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다르게 운영되는 만큼 장어 터와 메기 터를 오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노지 방류를 마쳤으니 다시 하우스로 ..
그사이 다들 몇 마리씩 더 낚아 담아놓았는데요.
심심치 않게 입질이 계속 들어오더군요.^^
하우스 낚시대 사용은 1.6~2.1칸 정도가 적당합니다.
장어가 힘이 좋아 하도 난리를 쳐서 들고 사진 찍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살림통이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조황은 확실히 나오더군요.
방류한 양은 다 나오는듯합니다.^^
밑 고기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잡히기도 한다는군요.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 있으면 위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사장님이 장어 밥 주는 거 구경하라고 하길래 요즘 한참 양식 중인 장어 구경을 해봅니다.
이놈들 먹성이 대단해서 먹이경쟁이 치열하더군요.
사료를 중심으로 난리가 납니다.
이놈들은 아직 자라는 중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방류되겠죠.^^
대형 수조에서 현재 장어 외에 향어 들도 양식 중인데요.
내년 봄 노지에 방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기 탕이 아닐까... ^^
하우스에선 장어 낚아올리느라 다들 바쁘게 움직입니다.
부지런해야 손맛을 많이 본다고 하는군요. ^^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1부 주간 낚시...
적게는 5~6마리 ...
많이 잡은 분은 20마리가 넘는다고 하네요.
끝까지 한 마리라도 더 ...^^
철수전 미리 손질을 맡기면 기다릴 필요 없이 편하다고 하는데요.
장어 손질하는 분이 손질 깔끔하게 잘해줍니다. ^^
손질 장소는 식당 앞입니다.
손질 비용은 마리당 2000원 ....
깨끗하게 손질해서 포장도 깔끔하게 해준답니다. ^^
하우스 저녁 낚시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노지 구경 좀 해봅니다.
밤이 되니 낚시하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다들 손맛 많이 보길 바라며...
하우스는 자리 추첨 중...
자리 추첨을 마치고 낚시 준비 중인 조사님들...
한쪽에선 장어를 준비하네요.
앞으로 방류할 장어를 수조 한 통에 보관 작업을 합니다.
장어 방류 많이 하려고 시작한 양식인데 항상 수량이 부족하다고...
장어 양식에 도움을 주는 양식 선배인 장어 양식장 사장님에게 일부 공급받아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 방류어종은 자포니카 종으로 구워 먹기 좋은 300g 좀 넘는 놈들이죠.^^
하우스에는 한동안 이놈들이 방류될 예정입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저녁이 좀 늦었습니다.
개장 준비한 떡과 머리고기는 이제야 맛을 보네요.^^
저녁을 먹고 2차 방류 준비..
낚시 자리 주변에 골고루 방류하고...
역시 방류 특수가 시작됩니다.
조사님들 낚시에 방해가 될까 봐 야간 촬영 모드로...
사진 몇 장 찍는 동안에도 정신없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짧은 시간에 많이 잡는 분은 10마리까지도 잡는 분이 있더군요.
빈번한 입질에 떨구기도 많이 해서 집중해야 방류 특수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산 낚시터 하우스는 겨울에도 평균 수온 14도 정도를 유지하는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붕어 손맛터 할 때도 남다른 조황을 보였던 곳이죠.
바닥은 황토 작업과 인공 어집을 형성하여 장애물 주변을 노리면 되고요.
낚싯바늘은 감성돔 8호 이상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잠자러 가기 전 자정 넘어 조사님들 조황인데요.
이때까지 18마리 낚은 분이 1등이었는데..
낚을 만큼 낚아 자고 일어났더니 그사이 다른 분이 21마리를 낚아놓았더군요.
적게 잡은 분들 5~6수 ...
10수 전후 한 분들도 제법 많습니다.
손맛 어느 정도 본 분들 중에는 입질이 뜸해지자 새벽에 철수한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새벽 공기가 차갑게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일요일 ...
지난밤 많이 추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철수한 분들도 많더군요.
뚝 떨어진 기온 탓인지 노지 조황은 그리 좋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우스 낚시한 분들은 벌써 손질을 맡겨놓고 찾아갈 준비를 합니다.
이게 먼가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 손질 후 잠시 물기를 제거하는 중입니다.
이게 한분 조황이죠.
제법 많이 잡았죠? ^^
이렇게 손질해서 예쁘게 용기에 담아 포장하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했다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됩니다.
태산 낚시터는 질 좋은 장어 공급과 좋은 손맛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 중입니다.
남는 게 별로 없어도 장어 낚시터 하면 태산이 생각 날수 있게 만들고자 하는 작은 목표로 정직하게 운영 중입니다.
손맛과 더불어 확실한 장어 맛을 자랑하는 태산 낚시터 ...
장어가 생각난다면 태산 낚시터를 추천해봅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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