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낚시터"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45
이른 새벽 달려간 아리수 낚시터
개장 시간은 8시인데 7시 20분경 도착했습니다.
동쪽 하늘엔 오늘의 해가 떠오르며 낚시터의 어둠을 쫒고 밝게 비춥니다.
아리수 낚시터는 1호지[손맛터], 2호지[잡이터]로 나눠어져 있습니다.
매점앞의 축하화환이 오늘이 개장일이란 것을 알려주네요. ^^
먼저 매점문을 열고 들어서면.......
관리사무실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자잘한 낚시 소품과 미끼, 그리고 간식거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엔 식사를 할 수있는 식당이 있구요.
몇일전 2월 25일 손맛터에 1톤, 잡이터에 500kg 방류를 하고
개장일 까지 휴장을 했는데.......
개장일인 오늘 손맛터에 1톤, 잡이터에 1톤을 추가 방류하네요.^^
50여석의 손맛터에 .........
엄청난양의 붕어가 방류됩니다.
대형트럭에 붕어를 가득 싣고와.......
넣어도 넣어도 끝이 없네요. ㅎㅎ
엄청 준수한 씨알의 붕어들이 미끄럼을 타고 1호지로 뛰어듭니다. ^^
풍덩! 물보라를 일으키며..........
1호지에 1톤의 붕어를 쏟아내고 2호지에 또다시 1톤의 붕어를 쏟아 붓습니다.
60여석의 2호지에도 엄청난양의 붕어가 방류됩니다.
그동안 여러곳의 낚시터를 경험했지만 이렇게 많은양의 붕어 방류는 처음입니다.
낚시중인 회원들 옆으로 쏟아져 방류되는 붕어들.........
시원한 포말을 일으키며 2호지로 방류됩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
큼직큼직한 붕어들의 무한투입?^^
연휴의 첫날이라 그런지 약 80분 정도 자리했는데.........
주차공간은 아직 여유있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 점심[육개장]은 무료입니다.
잡이터는 이른 아침에 폭발적인 입질을 보였고.......
오전중엔 재미있는 낚시를 이어갔는데.......
오후가되면서 입질이 뜸해집니다.
오전엔 여기저기서 화이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왔다하면 월척이 훌쩍 넘는 싸이즈
이렇게 재미있는 낚시를 이어갑니다.
2호지[잡이터] 전경
2호지[잡이터]에서 화이팅하시는 회원님들.....
조황을 확인해 봅니다.
남양주 화도에서 오신 회원님은굵은 녀석들로 40여수 낚았네요.
일산에서 오신 회원님은 정확히 34수 하셨다네요.
씨알이 얼마나 좋은 지 34마리가 이정도네[요.^^
손맛터는 빈자리가 별로 없이 많은 회원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호지[손맛터] 전경
1호지는 2열로 마주보고 앉습니다.
한쪽은 잔교, 다른 한쪽은 낚시텐트.
1호지는 오전엔 뜸하네요.
자리를 비우신 어느 회원님의 자리를 보니 정말 편한자세로 낚시를 즐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ㅎㅎ
해가 중천에 올라오고 수온이 오르며 입질이 살아납니다.
2호지[잡이터]와는 반대의 조황이 이어집니다. ㅎㅎ
연이어 지는 1호지의 화이팅!
나오는 붕어마다 씨알은 정말 좋습니다.
오늘은 손맛터가 잡이터에 패한 날입니다. ㅎㅎ
많이 잡으신 분이 20수 이하네요.
하지만 입질은 구쭌히 이어져......
전화받으시랴 낚시대 들고 벌서고 계시네요. ㅎㅎ
"다음날 3월 2일은 전좌석 엄청난 조과가 이뤄졌습니다.
보통 60~80여수, 100수 이상하신분들도 여러분계셨습니다."
"아리수 낚시터 알림이"
아리수 낚시터에는 2~3인용 방가로 3동과 4~5인용 방가로 2동이 있습니다.
아리수 낚시터는?
https://cafe.naver.com/arisoofish
네비에 나오지 않는 가까운 길이 있어 소개합니다.
전류리[전류리포구]에서 강변[해안]도로로 가시면 편합니다.
갈림길 마다 아리수 안내팻말이 있습니다.
알림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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