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강북지부의 시조회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두창저수지에서 하게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의 도움덕분에 모든행사가 원만하게 치루어져서 올한해도 큰사고없이 어복이 충만한 한해가 될듯합니다.
또한 두창지가 예전에 비해서 놀라울정도의 변신이 이루어 졌더군요, 일단 젊으신 형제두분이 관리를 하면서 너무나도 열성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깔끔한 저녁식사와 멀리 본부석까지 손수날라준 야외용식탁과 의자등등 모든게 감사할뿐입니다.
또한 저수지 주변을 전체적으로 굴삭기로 정리를 잘해주시여서 적절한 수심확보와 편평한 주변정리로 자리잡기가 편하게 되어있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관리소화장실은 정리가 잘되어있지만 족구장쪽의 화장실은 아마 시설관리를 다른기관이 하는듯 하겠지만 그래도 이곳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낚시를 온사람일듯 합니다.
유관기관과 좀더 적극적으로 의논하셔서 신경을 좀더 써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에 펜션이 들어서다보니 밤늦도록 시끄러운 부분이 조금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뭐 못참을 정도는 아니더군요.
서울에서 불과 한시간정도의 거리에 특별한 오염원이 없이 깔끔하게 관리된 저수지에서 모처럼 즐거운 힐링시간 잘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분들과의 즐거운 대화시간, 그리고 이것저것 맛난거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지부장 어부인에게도 감사글 드리고 또한 화원분들이 각자 준비한 음식들로 풍성한 하루였내요.
특히 푸른바다 아우님이 멀리 완도에서 택배로 보내온 전복은 정말 고맙고 입또한 즐거웠습니다.
이런 회원분들의 고마운 마음씀씀이 덕분에 풍성하고 즐거운 강북지부 정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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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행사/캠핑낚시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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