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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조행기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HOME >민물정보 >노지조행기
쩐프로(붕어놀이터)
작성일 : 2019-04-25 22:45:03 / 조회 : 10,933 / 계촌교      

제목 l 쩐프로(붕어놀이터) 민물낚시 노지조행기 > 쩐프로~나만 믿고 따라와 무조건 낚는다 : 낚시사랑

계촌교

 오랜만에 독조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여기저기 한참을 검색하고

출~봥

 그것도  잠시  고스트님 톡이 옵니다

카톡~까똑^^

  썬빼님  우리 각시가 손맛좀 보고싶대요

그럼 그렇지  독조는 물 건너 같습니다

 

 

 

 

1.JPG

 봄봄봄 봄이왔네요 콧 노래를 부르며 도착한

계촌교

 

 

 

2.jpg

 계촌교 도착

고스트와 바스터즈님  떡하늬  기다리고있네요

모처럼 세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낚시 할 수있는 포인트가 눈에 들어왔네요

넵다 가방부터 집어던지고 나니 다른 팀들이  기웃기웃

순간 선택이  빨랐네요 ㅎㅎㅎ

 

 

 

3.jpg

 포인트에 앉아 있는 내내

뭔가 착각이 드네요

예당지 좌대 탄 기분이랄까 ! 

ㅎㅎㅎ

분위기 좋습니다

 

 

 

 

4.jpg

 집어후  2시간만에 올라온

계촌교의 첫 붕어가 나와주네요

29.5cm

뭔가 대박 칠거같은 느낌 이랄까!

 

 

 

5.jpg

 고스트&바스트 뭐 먹고싶어 사가지고 갈께 ?

바스터즈님께서  걍~오세요 저희가 준비 다했어용

ㅎㅎㅎ

쩐프로는  뇌물에 엄청  약합니다 

대가성으로  뽀인트 제공하고 푸짐하게 얻어 먹고는

근디  오리고기가 부족한~디

고스트 이러면 안되~지

푸하하^^

자우지간  오리고기에 맛깔나는  파김치까지 넘~~~잘먹었습니다

 

 

 

 

6.jpg

 저녁 피딩타임과 밤낚시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7.jpg

아침이 밝아오고

계촌교의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입질이 들러오기 시작하네요

 

 

 

8.jpg

 쩐프로 최대어 34.1cm 1수와

8치 9치 6치까지

 네마리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9 (2).jpg

 씨알 좋은 월척급 붕어를 제압하는 고스트님

ㅎㅎㅎ

프로 냄새가 나네요

멋집니다

 

 

 

 

9.jpg

 

 바스터즈님도 8치~9치 3마리나 낚았네요

노지 꽝  탈출입니다

축하드립니다

 

10.jpg

 

 

12.jpg

 일단 계촌교에서 붕어를 봤으니

다행입니다

 

13.jpg

 분명히 10마리 낚었는데 3마리가 안보이네요

워데로 간~~겨

나중에 살림망을 말리려고 하는데

살림망에 지느러미가 걸려 나오질 못했네요

 

 

 

14.jpg

바스터즈님 낚시 한번 잘배웠네요

이게   다~~~아

고스트님이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요렇게 야물딱네지게 정리하고

바스터즈님 꽝 탈출 기념으로

쩐프로가 잘 아는 맛집에서

사정없이  백반을 쏴버렸습니다

 

 

 

 

 

계촌교 영상 입니다
     
총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스트 
[2019-04-26 00:19:51]
[59.12.***.231] 		  
크큭 이날 몸이 너무 안좋아서 힘들기는 했지만 다음날 괜찮아지니

너무나도 좋더군요 ㅎㅎ

팔묜 
[2019-04-26 06:53:57]
[175.223.***.181] 		  
조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손맛도 우리하게 보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별바라기™ 
[2019-04-26 07:17:05]
[106.250.***.9] 		  
오랜만의 독조계획이 고스트님커플의 방해로 무산되었지만
정성스레 준비해온 먹거리로 더 풍성해 진듯 합니다
세 분 모두 고른 손맛을 보았으니 이번에도 성공적이십니다 ㅎㅎ
바스터님의 뒷정리 솜씨를 보니, 꾼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알라뷰 
[2019-04-26 07:42:08]
[118.34.***.143] 		  
이제 제대로 컨디션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자잘한 소물로 손맛도 보시고.....정갈한 반찬과 오리 고기로 입맛도 보시고.....
늘~안출 하시고....즐거운 시간 되세요!~~~~~

인천사랑choijaeseung 
[2019-04-26 08:44:15]
[106.243.***.62] 		  
ㅎㅎㅎㅎ 맛난 음식들과 입맛으로~
조우들과 즐거운 출조
만남 ~
부럽습니다^^
손 맛 출하드리오며... 늘 어복 충만 하소서~~~

질꾼 
[2019-04-26 09:40:06]
[116.121.***.254] 		  
바스트즈님 붕어 낚는 모습 처음봅니다.
믿고 따라가는 쩐프로...... ? ^^

낙엽비 
[2019-04-26 11:28:11]
[223.53.***.122] 		  
풍성한 조과를 낚으셨네요.
믿고 따라가는 쩐프로님 맞구요.
믿고 가면 대박조과 맞습니다.
인평지, 충주호, 성암지, 부남호 2번 제방~

곧 예정된 행사에서 반갑게 보자구요.

솔바람소리 
[2019-04-26 12:26:38]
[223.62.***.41] 		  
나만믿고 따라와 가면 손맛볼수 있것지요
무한천 삽교호 에서 선배님 말만 잘 들으면
손맛 볼수 있겠지요
내일 축제때 만나요

소방대장 
[2019-04-26 19:20:30]
[218.209.***.56] 		  
사랑합니다........

달밤이 
[2019-04-26 20:17:38]
[218.156.***.239] 		  
듬직한 봄뿡어 잘 보고 갑니다~!
가시는 곳마다 붕어를 만나신다는 소문이..ㅎㅎ
고스트님 내외와 함께 한 시간..
독조는 실패했지만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낙하산 
[2019-04-28 14:45:41]
[124.50.***.228] 		  
쩐프로님은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
좋은 벗과 함께 좋은 시간도 보내시고...
수고 많이 하셨고 다음을 기다리겠습니다.

장구라 
[2019-04-30 08:49:39]
[223.62.***.137] 		  
사정없이 백반을 쏴 버렸다니요?
사정?없이 쏘는 비법을 알고싶습니다. 선배님.. 역쉬.. ^^
맛난 음식도 나누어 자시고
물가의 즐거운 풍경이 눈에 그려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말아톤 
[2019-05-09 18:30:39]
[110.70.***.146]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프로는 뭔가 다르네요
모든 분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쩐프로(붕어놀이터) 
[2019-05-11 12:16:25]
[223.38.***.120] 		  
응원의 댓글주신분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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