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링링의 반갑지 않은 한반도 방문으로 뜻 하지 않게 조업을 하루 건너뛰게 하는
아쉬움속에
우리님들은 태풍으로에 별고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낼과 모래 전국적으로 빗 님이 또 내린다니 이거원 금년 농사 풍년소식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걱정속에....
오늘 일요일 아침장을 보려 일곱시 경 노리터에 도착을 해 봅니다.
가는 길목의 한창 익어가야 할 과실들이 링링으로 인해 낙과가 많이되어 손실이 크겠더라구요...
해당 주인들은 가슴이 아프겄쮸.....
에잉....
어어 근데 평상시엔 꾼님들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 오늘은 꾼 님이 한분 계시더군요.
입질 쫌 받으셨습니까 물어보니 자기도 삼 십여분 경에 도착해
아직 입질을 못 받았다는.....
예...
저도 잠시 손맛보로 왔다하곤... 본래의 짬 낚 모드로 장빌 널었다네요....
약 십여분 지날 쯤 잔챙이 입질에 한마리 걸려 나 옵니다...
반갑다잉...쪽~
그 뒤 삽 십여분 사이 대 여섯마리
정도가 모여 듭니다....
큰 놈이 있긴 있다 하는데 자주 오는 저는 아직 월 이상은 기경을 못 한터라 ...
오로지 찌맛.손맛만 보면된다는
만족 주의자 이다보니 붕순이가 크면 좋겠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하는터라....몇마리 잡은 이쯤에서 대를 바로 접어야 하겠지만.
오늘은 쫌 더 조업을 하기로 합니다.
구름속에 갇혀있는 태양은 금방이라도 구름속에서 삐져나올 듯한 후끈함에 목이 마를즈음...
또 한 조사님이
제 옆에 쫌 앉겠다며 음료수를 권 하더군요....
스원하게 한캔 마시니....
배 고픔도 잊게 하더군요.
뒤이어 간간이 올라 와 주는 녀석들 반갑게 만나고 입질이 뜸 할즈음......
4시간 정도의 조업을 마무리코자
모집해둔 녀석들 인증샷을 남기곤
고향 앞으로 돌려보내고 저 역시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허겁지겁..
집으로
겨 들어 왔다는 이바구는
여 까지로 합니다.......
남은 일요일 오후시간도 즐거웁기를.......아노옹~~
아침에 베란다 밖을 보려...
지난밤의 환희에...
먹방코스....
속 쓰림에 아침을 달립니다.
다행인것은...
어제 태풍에... 큰 피해가 없어서...
이른아침에 현수막 정리도... 부지런 합니다.
먹음직 스런...사과가...
태풍에 견디질 못해....
많은것들이...
낙과로 변해... 많은 피해를 줬더군요.
이제 구름속에서.... 막..나오....
목적지 입니다.
벼도...약간
저 보다 먼저온 조사님도.......아직은 입질을 보지 못 했다 하네요.
저도 한켠에...
앗....벌써... 옆 조사님한테 약간 먄...
한대만 펴도 되는데 두대씩이나....
아직 마음을 비우질 못 하겠네요...
젠장할 녀석..... 페데길.....
이건 페데기 니구요...으하하하
홍시가....
배 고픔에 유혹을....
조그만한 붕어 잡아가..... 가물치 밑밥으로...
릴에달더군요.
주변엔..
수문장 역황을....굳건히...
이제 잡을만큼 잡았으나....
집으로 돌아 갈시간이.... 된듯 합니다.
손맛 많이 보시구요.
오늘 제게 손맛.찌맛의 기쁨을 준 녀석들 입니다....
반가웟다 느그들 으로 돌아 가거라잉.....
철수....
정리
홍시가 떨어지는 가을 입니다.
어능 익어라잉
오늘도...
물가에서의 추억을 한 페이 지 남겨 봅니다.
차가오는 소리가 나면 비켜주면 좋으련만...
지난호의 퀴즈 정답은 닭꽝 이였습니다./정답자가 여러분입니다.../손한곰님/안양천둥이님/아산꾼님/가좌리꽝조사님/놀부는늘꽝님///
감사합니데이...
♣금번호 퀴즈 입니다 : 장사꾼들이 제일 싫어하는경기는 ?
늘 이바구에 관심과 댓글에 감사함을 전 합니다. 쪼옥~
알림
노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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