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물취재현장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민물정보 >민물취재현장 |
 |
|
 |
|
|
|
[예담]
훈훈한 낚시여행~*
화려한 가을이 막을 내린
조금은 한가한 요즘 일과는
봄, 여름, 가을 젖어있던 마음을
널어 말리는 일입니다.
훌쩍 커버린 아들 녀석
그립고 죄송한 부모님
역시나 미안한 마음뿐인 아내
이제야 그윽하게
그들을 바라봅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게
우리의 인생인데,
늘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한 지난날이 안타깝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하루하루 행복으로 그려가는
아름다운 인생은
우리의 사명일 것 입니다.
그동안 혼자만 낚시를 즐기며
가족에게 소홀했다면,
남아있는 겨울 시즌엔
낭만의 낚시여행은 어떨까요?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손과 발이 시리면 시릴수록
떠나는 마음과 함께 하는 가슴은
더욱 훈훈할 것입니다.^^
허기진 손 맛~ 맛있는 낚시~
도비도 와따 바다 좌대
지난 5월 개업 이 후
6개월에 만에 다시 찾은
도비도 와따 바다 좌대
불과 개업 반년 만에
푸짐한 인심과 친근한 서비스,
특별한 이벤트까지 더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데요.
11월 쌀쌀한 날씨에도
빈자리 없이 꾼들로 가득한
와따 좌대의 매력을
오늘 천천히 들여다 봅니다.
친근한 인간미가 넘치는
와따 좌대 사모님~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입어식 낚시 방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류는 기본적으로
9시, 10시, 11시 우럭 3회에
참돔, 돗돔, 농어, 방어 등
고급어종 보너스를 더해
4회를 방류하는 데요.
특히 우럭은 치어 때부터
직접 양식한 개체로
전남 보길도에서 공수한
청정해역 멸치로 키워낸
명품 우럭입니다.
와따 좌대는 이처럼 건강한
당진 산(産) 명품 우럭을
연간 30톤 키워내는 데요.
대규모 양식장을 운영하기에
여윽시~ 인심도 푸짐합니다.
한 차례 방류가 끝나면
언제나 입질 쇼~ 타임은
시작됩니다.
이 날 해무와 저기압
최근 불어닥친 한파에
평소에 비해 활성도가
낮은 상황이었는데요.
평소보다 입질이 좀 더디다 해도
이송과정, 수온적응에 따른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
여느 육상의 낚시터와
활성을 비교할 바는 못 됩니다.
다만 계절적인 영향으로
그날의 날씨에 따라
입질 수심 층은
조금씩 변화가 있습니다.
이 곳 가두리의 깊이는
5미터 정도 되는 데요.
입질층은 3.5미터를 기본으로
위아래 조금씩 조정해서
찾으면 됩니다.
저수온기 활성이 낮을 때는
미끼 크기도 작게 하고
목줄도 다소 길면 쓰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닌데요.
11월 현재 수온이 15도를
유지하고 있어,
12월 까지는 우럭 입질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직 참돔이나 돗돔이
잘 나올 정도면,
우럭은 지금이 시즌 절정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낚시하는 사람이
추운 게 문제이니,
방한 장비만 잘 갖추면
낭만의 겨울 좌대 낚시
제대로 즐길 수 있고요.
명색이 생활낚시 인데,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낚싯대 대여가 무료이니,
용품은 바늘과 미끼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마저도 밑 걸림 방지로
방수포를 바닥에 깔아두어서
묶음바늘 한 쌈이면
하루 낚시로서 충분하고요.
공동취사 구역에
가스렌지, 전자렌지, 온수기
사용 하실 수 있으니,
따듯한 먹거리 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오전 10시나 되었을까?
벌써부터 회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데요.
제 생각에는 먹거리도
많이 가져오실 필요 없어요.
라면과 음료(?) 몇 병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아무리 산해진미를 탐한다 해도
바다 위에서 방금 낚은
싱싱한 고기 보다
더 맛난 음식이 있을까요?
팍팍한 세상살이에 깊어진 겨울
입맛도 타분하기 마련~!
쫀득~ 쫀득~한 우럭 회
한 점이 살맛나게 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볼퉁이와 잇몸 사이
우럭 살점을 쟁여두고
소주 한 잔 적셔주면,
아~~ 행복이 별게 아닙니다.
쌈 채소에 쓱쓱~ 비벼
볼 터지게 한 입 넣으면
온갖 맛이 뒤죽박죽 황홀한
비빔밥도 훌륭하고~
위속을 흥건하게 적셔줄
뜨끈한 매운탕까지
약간의 채소만 준비하면
이렇게 우럭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데,
잡다한 먹거리가 필요할까요?
낚는 즐거움과 낭만은 물론
아내들이 꼭 그래야 한다고
주장하는 먹는 보람까지
와따 좌대엔 이렇게 한 상 가득
잘 차려져 있습니다.
단체나 가족 모임으로
독립좌대를 이용하면,
좌대 낚시만의 특별한 재미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데요.
낚시가 끝나면 가두리를 걷어
남아 있는 고기를 드리기 때문에
꽝은 있을 수가 없고,
잡아도 내 고기~~
못 잡아도 내 고기~~
어쩌다 걸린 전어도
내 고기입니다.
이 날 운 좋게 좌대마다
전어가 주렁주렁 걸렸네요.
독좌대는 어차피 내 고기라
긴장감이 떨어져 재미없다고요?
초보들은 입어식을 즐기고,
꾼은 가두리 주변에 몰리는
자연산을 낚으면 됩니다.
좌대 주변에는
숭어, 전어, 갑오징어를 비롯해
망둥이, 깜팽이, 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데요.
가끔 이렇게 쓸만한 광어도
모습을 보여주고~
날씨가 흐린 날은
요즘 귀해진 붕장어도
곧 잘 낚인다고 합니다.
초들물이 진행되면서
자연식 조과가 살아나니
해맑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질 않네요. ^^
방류가 회를 거듭하고
날이 개며 입질이 살아나니
지루 할 틈도 없고~
‘꽝’ 칠 걱정도 없습니다.
조력이 되는 꾼들은
일면 ‘쪼는 맛’이 없어,
시시하다고 하지만~
좌대 낚시의 즐거움은
조과에 대한
불타는 전투력이 아니라~
잡히는 대로 회를 쳐서
소주 한 잔 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즐거움입니다.
남들 다 하는 바쁘다는 핑계
똑같이 따라 할 필요 없습니다.
이 번 주말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겨보세요.
장비, 조력, 요령은
오히려 거추장스럽습니다.
바늘 한 쌈, 약간의 간식과
그리고 함께 즐기고픈 마음,
그거면 충분합니다.
낚시터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함이나 적막함 보다는
가족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따뜻한 낚시터.
어때요?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저도 이번엔 기어코 시간을 내서
가족낚시 즐겨야겠네요.
물론 좌대에서 말이죠. ^^
당진 도비도 와따 좌대는
청청해역 보길도 멸치로 키워낸
건강한 명품 우럭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밑걸림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채비만 드리우면 낚을 수 있고,
푸짐한 인심과 친근한 서비스
특별한 이벤트까지 더해
겨울철 가족 낚시로 손색이 없습니다.
장비와 이론은 버려두고
함께 하는 마음만 챙겨오세요.
나머지는 와따 좌대가
모두 책임집니다.
겨울철 이 만한 생활낚시가
또 있을 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와따 좌대 문의 전화>
010-5550-7693
010-4467-0018
|
|
|
|
|
  |
|
|
| 844 | | 민물낚시 | | 포천 초원낚시터  | | 예담2 | | 24.04.19 | | 1,939 | | | | 843 | | 민물낚시 | | 안성 독정 낚시터 | | 예담2 | | 24.04.18 | | 3,341 | | | | 842 | | 민물낚시 | | 안성 장광 낚시터 | | 예담2 | | 24.04.11 | | 9,402 | | | | 841 | | 민물낚시 | | 안성 마둔지 | | 예담2 | | 24.04.11 | | 9,912 | | | | 840 | | 일반취재 | | 선재 바다 루어 대회 | | 예담2 | | 24.04.04 | | 8,787 | | | | 839 | | 민물낚시 | | 송전 제일 좌대 | | 예담2 | | 24.04.04 | | 12,438 | | | | 838 | | 민물낚시 | | 포천 마전지 | | 예담2 | | 24.04.03 | | 10,186 | | | | 837 | | 민물낚시 | | 포천 동교낚시터 | | 예담2 | | 24.03.28 | | 11,113 | | | | 836 | | 민물낚시 | | 송전 관광좌대 | | 예담2 | | 24.03.27 | | 12,816 | | | | 835 | | 민물낚시 | | 송전 미성좌대 | | 예담2 | | 24.03.22 | | 13,656 | | | | 834 | | 일반취재 | | 포천 밤밭낚시터 | | 예담2 | | 24.03.21 | | 9,728 | | | | 833 | | 민물낚시 | | 성주리 낚시터 | | 예담2 | | 24.03.15 | | 11,193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