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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두메낚시터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 누구나 봄은 더 따뜻할 거라 예상했지만
물가에서 맞는 봄은 기대와 다르게 겨울보다 더 추웠던 봄이었습니다
그렇게 잔인한 4월은 가고.. 마지막 봄 5월이 찾아왔습니다
들과 산에 화려하게 수놓던 꽃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이네 그 자리는 연둣빛으로 물들며 계절의 여왕 5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성의 두메낚시터는
가족들과 휴식, 낚시, 힐링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안성의 두메낚시터를 잠깐 소개하자면
152.000평의 광활한 수면적을 보여주는 준계곡형 관리형 낚시터입니다
수면이 넓어 지형이 다른 다양한 크기의 골이 있으며
자생하는 자원이 많아 계절에 관계없이 고른 손맛을 볼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두메낚시터는 연중 찾아오시는 낚시인이 많기에 방류량도 상당히 많은 낚시터로
누구나 손맛볼 수 있게 토종붕어부터 향어까지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두메지는 현재까지는 배수가 없는 만수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연안은 골 상류권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막골 상류 연안으로는 물버들이 좋은 포인트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동막골에서는 이번에 새로 선보일 수상 글램핑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번 5월부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수상 글램핑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새로운 낚시문화로 가족들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메지는 30동의 수상 방갈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설과 안전 문제로 철거를 결정하고 글램핑 10동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주말 기온은 참 좋았는데
강풍으로 연안을 찾은 손님들은 눈에 띄게 없어 보입니다
이번 주는 강풍으로 어디를 가보아도 물가를 찾은 분들이 한산한 주 중이었지만
주말까지 이어지는 강풍 소식으로 두메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배수가 없어서 개인 방갈로도 두메교 상류권으로 이동해 놓았습니다
그나마 수심이 완만한 두메교 상류권에는
진입과 주차가 편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두메지의 두메교 상류권은 수위가 가장 낮은 최상류권으로
수온이 가장 빠르게 오르는 지역이라 산란을 가장 많이 하는 지역입니다
토종붕어가 산란하면 떡붕어가 산란하고 그리고 잉어와 향어가 줄지어 산란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교차가 크기에 특별한 산란의 기미는 없었지만
배수가 있기 전까지는 두메교 상류권이 최고의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연안으로 넓은 공간이 많아 나들이 삼아 캠낚을 즐기기에도
이보다 편한 공간은 없어 보입니다
두메지는 낚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보여주고 있으며
휴식을 겸할 수 있는 Lake90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낚시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높은 가격 때문에 카페를 안 가는 저로서는
부담 없는 가격이 참 마음에 들었던 카페입니다
노천카페에서 지인을 기다리며 잠깐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두메지에서는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상 글램핑장을 운영합니다
오픈 이벤트 할인권도 받으시면 좋겠네요~~!!!
오늘은 지인의 가족들과 처음으로 수상 글램핑을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낚시터에 처음 도입하는 수상 글램핑이라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수상 글램핑은 여타 글램핑장과 비슷한 시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족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커다란 냉장고가 우선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과 편안한 잠자리를 할 수 있는 넓은 싱글 침대와 안락한 소파가 있습니다
침대에는 전기장판이 있습니다
난방은 온풍기와 에어컨이 함께 나오는 냉 온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침실에는 전기난로로 실내의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은 4인 가족에 맞춰 취사에 필요한 모든 조리도구를 제공하며
저녁에는 근사한 바비큐를 해 드실 수 있는 화로를 제공합니다
고급스런운 식탁과 편안히 쉴 수 있는 릴랙스 체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글램핑 입구에 거품식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상 글램핑은 정면으로 3명이 낚시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많이 오는 만큼 안전을 위해 안전 걸이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낚시를 통해 아이들과 자유로운 캠핑도 즐기면서
방갈로보다 좀 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메지는 수상 글램핑만 있는 건 아니죠
기존에 시설 좋은 방갈로들이 최근 조황이 좋은 상류권에 대거 배치가 되었습니다
VIP 방갈로는 6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크기기의 방갈로입니다
하룻밤 낚시에 필요한 냉 난방시설과 작은 냉장고와 티브이가 있으며
인원이 많거나 두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자생 떡붕어와 힘 좋은 향어가
오후 늦게부터 아침까지 활발한 입질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불었던 강풍은 저녁에도 그칠 줄 모르고 불어오고
밤낚시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수면적이 넓은 만큼 두메지의 밤낚시는 오늘도 조용하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강한 바람에 낚시는 힘들었겠지만
글램핑은 우레탄 창이 설치되어 있어 바람과 상관없이 안락한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화로에 삼겹살 구어 드시는 분들은 캠핑 초보라 하지요
그래서 좀 더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드실 수 있게 그리들도 준비해 두신다고 합니다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작은 등불들도 구비되어 있어 여성분들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밤사이 강했던 바람은 새벽을 넘어 자자들고
어제보다 한결 따뜻한 아침이 두메지에 찾아들고 있습니다
어젯밤 강했던 바람에 밤낚시는 거의 못하신 건 아닌지..
배를 타고 두메지의 조황을 체크해 보기로 합니다
관리사골은 계절에 관계없이 평균 조황이 가장 좋은 골입니다
최약지구 방갈로의 조황은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별장 포인트 노지에서는 나름 손맛도 보셨습니다
동막골의 방갈로 조황입니다
동막골 연안에서는 향어들로 묵직한 손맛을 보셨습니다
두메교 상류 시네마 방갈로 조황
두메교 최상류권 조황..
두메교 상류권 연안은 산란을 위해 모여든 떡붕어와 향어들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는 주말이었지만 그래도 조황이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수상 글램핑은 외부 공사가 끝나면서 관리사 앞골로 이동해
실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글램핑은 트윈 더블침대가 들어갈 거 같습니다
하룻밤 가족들과 이용해보니 수상 방갈로에 비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낚시를 좀 더 포기하더라도 그만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니 좋더군요
수상 글램핑은 낚시보다는 좀 더 편안한 캠핑에 중점을 둔 글램핑장입니다
관리사골에만 글램핑이 있기에 낚시터에서는 조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가족들과 마음껏 놀 수 있고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수상 글램핑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처음 선보이는 두메지의 수상 방갈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 보시고
오픈 이벤트 할인도 꼭 이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두메낚시터 홈폐이지 클릭 : http://www.doomeji.co.kr/?nsui=140^^*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
전화 : 031-672-7838 / 010-9444-7838
면적 : 152.000평
수질 :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수심 : 평균수심 2m~5m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20.000원
부대시설 : 수상 방갈로 30동, 수세식화장실, 샤워장, 매점, 식당, 카페
취재 - 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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