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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특수는 지나고 대물 시즌이 다가옵니다.
◈◈◈◈◈ 칠곡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어느덧 벌써 2020년도 5월이네요.
다사다난 한 봄이 가고
이제 여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안성 칠곡 낚시터..
사장님 털털하시고 인상 좋은 분이고
마릿수 씨알 모두 나오는 곳이라
토종 붕어 좋아하는 분들은
일 년에 몇 번은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필자가 다녀간 다음날 낚시춘추
이영규 기자님이 촬영한 영상인데요.
칠곡 사장님의 요청으로 함께 올려봅니다.
최근 산란 특수로 상류권은 마릿수 조항이
제법 나왔다는군요.
양어장 조황 같은 마릿수가 터져주었고
타이밍 잘 맞춘 분들은 대박 재미도 보았습니다.
칠곡 낚시터가 산란 기만 나오는 곳이냐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정작 덩어리 조황은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4짜급 개체 수 많습니다.
배수기 시즌 잘 나오는데 다들
덩어리 나오는 시즌은 잘 모르는 듯합니다.
방류는 꾸준히 하고 있고요.
칠곡 낚시터에서 5월 6월 중에는 4 짜 소식이
제법 들려올 걸로 기대를 합니다.
필요한 것은 관리실에 문의하시고
칠곡 낚시터는 식당 운영은 하지 않습니다.
주변 맛있는 식당 많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징검다리 연휴 가 시작되는 수요일...
상류권에는 산란 끝물 재미를 보느라
많이들 자리 잡고 있더군요.
현재 말풀 같은 수초가 녹아내리는 중입니다.
출조할 분들은 수초에 많이 붙이기보다는
깨끗한 바닥을 찾는 게 입질을 받는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도 최상류 권보다는
수초가 좀 적은 깨끗한 바닥에서
조황이 좀 더 좋았습니다.
낚시의 재미는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재미가 있죠.
찌맞춤 채비 포인트 선정 ....
잘 맞았다고 생각해도 안 좋을 때도 있고....
어떤 날은 대충 해도 대박인 날도 있으니
사람 마음대로 안되는 취미 중에 하나입니다.
때로는 기다림도 필요하고
때로는 열심히 집어도 해야 하죠.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지만 즐기는
방식은 제각각이니
정답 또한 없는 취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통의 관심사는 손맛이겠죠.^^
현재 칠곡 낚시터는 산란 끝물로
배수기 시즌으로 접어듭니다.
좌대들은 중상류권 좋은 포인트 배치하였고요.
조황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배수기 시즌에도 꾸준한 배수량으로
안정적인 조황이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오늘 밤 돔형 좌대에서 잠시라도
낚시를 해볼 계획입니다.
필자가 사용할 아담한 방입니다.^^
산란 후 시즌을 준비 중인 사장님,...
관리실 옆 중류권으로 잔교를 이동 배치 중입니다.
배치된 모습은 이런 모습인데요.
수초권에서 빠져나간 대물들이
배수기 시즌에 잔교에서
좀 나올 걸로 기대를 합니다.
민들레 홀씨는 바람에 날리고..
예쁜 봄꽃들이 만개한 요즘
꽃구경하는 재미도 좋은 시기죠.
잠시나마 한적한 시골길 따라서
피어있는 꽃들 구경 좀 합니다.
잔교 이동 후 첫 낚시를 하는 분이네요.
새벽에 일찍 철수를 해서 조황은 확인 못했습니다.
필자가 낚시할 좌대 옆에서 낚시하는 조사님은
짧은 대로 재미를 톡톡히 보는 모양입니다.
붕어 씨알도 이 정도면 준수하죠.^^
4짜급 덩어리인데 아쉽게도 올리다 떨구기도 하고...
해 질 녘 조항은 초저녁에도 제법 나오더군요.
다들 분주한 밤입니다.
이제 필자도 붕어 얼굴이나 봐야겠습니다.
지난밤 붕어 얼굴은 보고 잤습니다. ^^
아침 입질이 활발하게 들어오는 중인데요.
새로 출조한 분들도 자리 잡느라 분주해 보이네요.
붕어는 올라오고...
해 뜰 무렵 낚시가 재미가 좋습니다.^^
지나가던 분도 잠시 멈추고 구경하게 만드는데요.^^
최상류 권은 생각보다 마릿수가 줄었더군요.
씨알은 월척급 전후가 주로 나옵니다.
허리급 될까 싶은 놈도 가끔 보이지만
4 짜 급들은 다들 빠져나간 모양입니다.
조금 내려온 길가 쪽에선 대박입니다.
60~70수 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씨알 좋은 놈들부터 준월척 까지
다양하게 들었더군요.
2박 중 하루 대박 하루는 좀 잤다고 합니다.
상류권 전체적으로 손맛은 다 봤습니다.
중류권에는 사람이 없었고요.ㅋ
마릿수의 차이는 수초가 밀집한 곳 보다
맨바닥이 있는 자리들이 더 조황이 조핬고요.
이유는 녹아내린 수초가 청태처럼
걸려 나오기 시작해서 그런듯합니다.
배수기 시즌이 시작되고 산란을 마친 놈들이
회복기에 접어들며 낚시터 전역이
좋은 포인트가 될 걸로 기대를 하는데요.
이제 점점 한방 좋아하는 분들이
기다리던 때가 오지 않나 생각됩니다.
칠곡 낚시터의 대물은 많은 비중이 배수기
시즌인 5월에서 6월에 집중되기 때문이죠.
주말 낚시할 분들이 일찍부터
낚시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필자도 피크 시간대는 지났지만 붕어
얼굴 한 번 더 보려고 낚싯대를 담가봅니다.
칠곡 낚시터는 글루텐 낚시가 잘되는 곳이고요.
어분 글루텐 잘 먹히고 옥수수나 딸기도 잘 먹더군요.
오늘은 예감 글루텐 테스트 차 사용해 보았고
입질은 제법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손에 묻지 않고 쓰기 좋더군요.
깔끔한 바닥에 안착시키면
심심치 않게 입질이 들어왔고
다들 마릿수 재미를 즐긴 하루였네요.
이놈을 마지막으로 오늘 낚시는 접어야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낚아올리고 있지만
또 다른 곳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아침에 온 조사님의 마수걸이...^^
첫수는 발갱이였지만 필자가 가고 난 후
동영상에서 봤을 땐 대박 조황이었더군요.
잔교권을 노리는 분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네요.
잔교에서 5월에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중류권 자리들도 이제 슬슬 제대로
조황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칠곡 낚시터의 하루 ...
많은 마릿수의 토종 붕어도 봤고 입질도 봤습니다.
좌대는 두동뿐이라 빠른 예약 필수고요.
조황이나 자세한 문의는 전화문의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칠곡 낚시터 소개 ♣♣♣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79-2 (네비게이션:칠곡낚시터)
● 전 화 : 011-721-1988 ● 면 적 : 약 7만평 ● 수 질 : 계곡수 ● 어 종 : 주 어종 토종붕어, 잉어, 향어, 가물치, 메기, 베스, 장어 등 ● 수 심 : 1-3m ● 미 끼 : 떡밥, 어분, 생미끼 ● 입어료 : 25,000 원 ( 방갈로 이용 전화문의 ) ● 부대시설 : 화장실, 주차시설, 방갈로, 매점, 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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