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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 좋고 물 맑은 청정 낚시터...
§§§§§ 제천 명암 낚시터 편 §§§§§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요즘 많은 분들이 찾는 곳...
공기 좋고 물 좋은 낚시터...
산세가 좋아 산림욕하기 좋은 낚시터..
명암 낚시터를 한마디로 소개 하긴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명암 낚시터는 최근 방류량은
주말 1톤 단위로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하며
적극적인 운영 관리는 하는 곳입니다.
필자가 다녀간후 비가오고 조황도
대박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산림욕하면 생각 나는 피톤치드가 많이 나는곳...
한 마리를 잡아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에 전형적인
계곡지 타입의 낚시터죠.
계곡지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곳...
명암 낚시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정 많은 분들이 많아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음료수부터
하나 건네주시는 조사님...^^
오랜 조력에 댐낚시도 많이 즐겼지만
명암 낚시터에 애정이 많이 있으시더군요.
배수를 하는 곳이지만 조황은
꾸준하게 나오는 곳이고요.
주 어종은 향어 잉어 붕어 메기입니다.
겨울에는 송어 축제도 하고 있죠.^^
장대 낚시부터 일반 대낚시까지
다양한 마니아층이 있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좌대는 6동...
깔끔한 방은 4~5분 정도 쉬기 좋은 크기고요.
에어컨 TV 냉장고 모두 잘 배치되어 있죠.
낚시할 자리는 3~5분 정도까지 정당하고요.
야외 테이블에선 간단하게
술 한 잔 하기도 좋습니다.
화장실은 거품식 화장실 운영 중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 043-651-5566
낚싯대 사용 칸수 제한은
특별히 없는 곳입니다.
대신 릴낚시금지 중층 내림 금지..
낚싯대 편성은 2~3대선에서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유 공간 많은 곳이니 주변 피해 없게
즐겨주시면 좋겠네요.
단 장대 전용 석이 별도로 있고요.
나머지 좌석은 개인 취향에 따라 2칸 정도부터
4칸 전후까지 다양하게 사용을 합니다.
낚싯대 편성은 2대인데
보통 3대까진 허용해 주시더군요.
놀며 쉬며 연휴를 즐기는 분들...
좌대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가족단위나
친구랑 온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한잔 마시기도 하며 놀며 쉬며
휴일을 제대로 즐기고 있네요.
장대 낚시를 즐기는 마니아분들의
애정이 많은 곳답게 장대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산세가 좋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물 맑고 공기 좋으니 자연을 즐기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천의 숨은 명당 명암 낚시터 입니다.^^
향어 향붕어 메기 등이 주로 올라오는 곳이라
채비는 튼튼하게 사용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밤늦게 줄 터졌다고 줄 사러 온다고
전화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조황이나 문의사항은 밤 9시 전까지만
해주셨으면 합니다.^^
한 마리씩 입질을 받는 분들이 보이지만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아
낮낚시보단 밤낚시가 더 잘 될 것 같고요.
실제로 해질 무렵부터 아침 시간대 조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예쁜 꽃들 사이로 관리실에 들러
커피 한잔 마셔야겠네요.
관리실 내부는 많은 찌들 과 낚싯대들이 있더군요.
판매도 하고있고요.^^
초보자분들이나 지나가다 들러 낚시해보고 싶은 분들
낚싯대 대여도 한다고 합니다.
간식거리도 많이 있고요.^^
낚시에 필요한 소품들 미끼류도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길가 한편에 핀 꽃향기 ...
나무 사이로 풀냄새 어우러져
자연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배수기 시즌으로 접어들지만 유입량이
많아 다시 만수가 된듯하네요.
상류에선 계속 맑은 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관리실 건너편에는 단체로 온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
펜션형 방갈로도 있는데요.
독채입니다.^^
간단히 취사 가능한 주방과 냉장고도 있고요.
10명은 충분히 잘 수 있는 넓은 방...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단체로 하루 놀며 쉬며 낚시하기 좋을듯합니다.
오늘은 필자가 혼자 사용을 합니다.^^
낚시 자리 주변에 차대고 낚시하기 좋은 환경...
여유 있는 낚시 좌석...
자세히 둘러보면 군데군데
텐트 칠만한 자리도 있고요.
실제로 간단히 캠핑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보이더군요.
평균수심은 2,5~3m 전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낚시 의자 파라솔 정도는
개인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아이와 낚시를 해보는 아빠...
뒤에선 엄마가 추억이 될만한
사진을 찍느라 바쁘더군요.
많이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낚시를 해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겠죠.^^
갑자기 한여름 날씨를 보이는 탓에
낮 시간대에는 간간이 입질을 받는
분들도 보이지만 대체로 조용합니다.
연휴를 맞아 방류도 많이 했고 매주 꾸준히
많은 개체 수를 방류하는 곳이라
조황은 어느 정도 기대가 되는 곳인데요.
일단 떡밥을 맛있게 만들어 유혹을 해야겠죠.^^
낚시도 하고 산책도 하고 신난 아이들 모습이
단란해 보이는 가족분들
좋은 추억 만들었길 바라봅니다.
누군가 낚싯대를 빼앗겼나 봅니다.^^
사장님이 배를 띄우고 무언가 찾고 있네요.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고 표층 수온이
따듯해지니
방류한 놈들이 많이 떠있는 모습인데요.
나온 김에 조황 좀 잘 나오라고
배로 저어주시네요.^^
가족 나들이로 짬 낚시한 분들은
철수를 준비하는데 몇 수 하셨더군요.^^
옆에선 조사님 한 분이 메기 한 마리
낚아올리고 있습니다.
...
의외로 낮 시간에 메기가 잘 나오는듯하네요.^^
향어와 향붕어가 많다 보니 미끼는
어분 계열 과 메기 낚시하는 분들은
지렁이를 많이 사용을 하더군요.
가끔 힘 좋은 향어와 힘겨루기를
하는 분들도 보이는데요.
제대로 된 입질은 대류가 생기고
표층 수온이 떨어지는 새벽에나
입질이 들어올듯합니다.
해는 기울어가고 장대를 휘두르는
분들의 모습이 멋스러워 보입니다.
해지기 전 저녁 먹고 야경이나
담아야겠습니다.
저녁 메뉴는 닭볶음탕인데요.
사모님이 솜씨가 좋으시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술 좋아하는 분들이나 3~4분 정도 함께
왔다면 저녁 메뉴로 좋을듯합니다.
케미 불빛이 반짝이는 수면...
바람은 잘 생각을 안 하네요.
잔뜩 흐린 날씨는 밤사이 비라도 내릴듯합니다.
산세가 좋고 계곡형 저수지라
밤이 되니 금방 추워지더군요.
밤낚시할 때 따듯한 옷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렁이로 밤새 메기 손맛만 본 분의 조황은
10여수 정도인데요.
새벽에 춥기도 하고 해서
차에서 좀 잤다고 합니다.
새벽에 비도 좀 내린듯하더군요.
조황 확인하려는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새벽에 재미 좀 본 분은 씨알 좋은 향어와
메기 20여 수 정도 한 것 같습니다.
때마침 메기가 한수 올라오네요.^^
비가 많이 와서 바로 철수 준비를 하시더군요.
아침 일찍 도착한 조사님은 6~7kg은
나갈듯한 씨알 좋은 향어 두 마리 손맛 보았고요.
메기 몇 수로 마감한 분도 있었습니다.
좌대에서 낚시한 분들은 자다가
빗소리에 몇 분 나와 철수를 준비합니다.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농사짓는 분들
한결 편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파라솔 챙겨온 분들은 파라솔 장착하고
아침 낚시를 하는데 얼마 못가 빗줄기가
굵어지니 대부분 철수를 준비합니다.
조황은 상류권 하류권 이 좋았고요.
좀 손맛 본 분들이 10여수에서
20여수 정도 됩니다.
물론 장대나 일반 낚싯대 모두 제법 나와주었고
낚시한 시간대와 포인트 차이는 좀 있었습니다.
한차례 폭우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는 날씨...
봄 날씨 참 변덕스럽습니다.ㅋ
제천은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한 명도 안 나왔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명암 낚시터도 지자체 방침에 따라
개장을 5월 초까지 미루고 이제
본격적으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합니다.
배수기에 접어들지만 계곡지 특성상
배수 중에도 조황은
제법 나올 걸로 기대를 합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위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로 243
전화 : 043-651-5566
면적 : 계곡형 10.000평
수질 : 계곡1급수
어종 : 향어, 잉어, 토종메기, 붕어
수심 : 2m~4m
미끼 : 어분, 떡밥, 생미끼
입어료 : 30.000원, 송어낚시(루어, 플라이, 얼음낚시) 25.000원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거품식 화장실, 캠핑장
좌대예약 : 3~5인 낚시 방갈로 7만원 10만원 13만원( 입어료 별도)
좌대예약이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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