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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평택호 거시기 모래섬 근처가 맞지요?...
응!...
예...알겠습니다..
T맵에 평택호를 찿아 지도 그림상의 모래섬 인듯 하여
체크하곤 안내를 받아
깜순이의 댄스 제롱을 받으며
사뿐사뿐 달려 가 봅니다.
안내 가스나 말만 듣고 애마를 몰아 목적지에 도착을 했는데
어어 여기가 아닌데....
거참 햇갈리게 하넹.....
애마를 세우곤 꾼들의 차량들을 멀리서 살펴 보지만
알듯한 차량들은 보이질 않고
아울러 모래섬도 보이질 않는다...젠장....
뇬감들 기시는데가 어디란 말여....
생각을 해 보니 여긴 구성리권에 최 상류인듯하여
슬슬 하류쪽으로 한참 내려 오다 보니
자주보는 차량과 선배님들이 기신다....
에효.....
결론은 제가 지도상의 모래섬 비스므레 한 걸 잘못 체크해서 벌어진 상황이였다네요...
담 부턴 잘 보고 찍어야징~~~
우헤헤헤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보니
선배님들 대를 다 펴 놓곤 본부석을 짖더군요..
영감님들 수고를 하던 말던
저는 대를 펴는 일에만 전념....
그라곤 만났으니
손목꺽기 는 필수요....
몇일 동안의 일상생활의 이바구와 곡주로 인한 자연스러운 손목스넵은 계속된다...
그래도 어둡기 전 일찌감치 식사를 마치곤 케미불을 밝혀 봅니다...
아직은 환할때 불던 바람이 끊치질 않아
일단 차에 들어가
휴식을
취 합니다...
취기도 있거니와 쌀쌀함에 보일러를 틀고나니 생각이 달라 집니다....
에라이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싶어 퍼질러
잤다네요...
한잠자고 나니 쉬가 마려워 차 밖을 나오면서
찌 불을 살펴보니
어어 불 4개중에 한개가 입질을 했는지
중간 쯤에 갔다 놓았더군요....
저걸.....혹시 자동빵이 아닌가 하고
마렵던 쉬도 참고
잠시 살펴 봅니다......
고긴 안 달려 있는듯...
아니지 혹시나 하고 펜티 바람으로 살금머니 걸어가
대를 들어 보는데....
윽~~
개뿔입니다....
새벽 2시가 쫌 넘었는데 잠이 다 달아 났네요....
마침 바람도 없고
조업하기가 좋더군요....
옷을 주섬주섬 주어 입고는
조업모드로.....
고기들은 무수히 많은것 같더군요.
잉어산란
그리고 산란시기를 놓쳐
이제서 산란하는 붕순이들의 아우성으로 ....
인간의 귀를 즐겁게만 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떡밥 갈아 주면서 찌를 노려보곤 했지만
개뿔이나
날이 훤하게 샐 떄까지도 단 한번의 입질을 못 보고
지난금욜 갔다가
다음 날 토욜 오전까지
완존히 새 되었다는
이바구 여씸니다.
평택호 모래섬..근교
하루전부터 조업중인신 선배님
아침에 조업에 열중이신...
선배님
잘쫌 하소
어어 뭠니까앙...
혼자서만 손맛을....
새로 장만한 텐트를...
앗1 주변엔 쓰레기봉투가.....
빨리펴슈~~
음...역시 새것은 좋은거여...
커피쫌 주소..
머 즐믄놈이 타 마시면 되지 타 달라하노...
응 맞어 맞어 타 주질 말어~ 버릇될라아~
에이 승질나.... 커필 끊튼가 해야징...
승질나서 못 살겄넹...
영감탱이들 ....청소 짤 하세용
이것보소...
강풍에 먼 낚쑬하실려구.....에이구...
밤엔 쫀 덜 부네요,,
물결에...
이슬이 내려주면 입질을 자주 한다는데...전혀...
아님 말구요..
집에나 가자구요...고기도 안나오는데...
저는 집사람 장비 널어줘야함다... 잘한다네...
그레야 사랑받징..
쓰레기봉투에..달펭이가... 사랑을 나누다 들켰네요.
집에 갈 시간..... 철수 합시다..
언능하소
37 외.... 혼자만 손맛 보셨군요...
방생.
첨버덩 잘 가그라잉..
평택호를 떠나 삽교호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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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노지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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