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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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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지
도심의 분주함을 벗어나
상상 속의 한적한 낚시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간은 여기서 느리게 흐르고
당신은 자연의 리듬에 맞춰 숨을 쉽니다
고요한 호수의 주변은
초록의 나무들과 풍성한 봄꽃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낚시를 하는 동안
마음속의 번잡함은 서서히 사라지고
평온함이 가득 차오릅니다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단순하고
순수한 즐거움만이 존재합니다
이 아름다운 낚시터의 하루는
소중한 추억과 평화로운 마음을
선물로 남겨줄 것입니다
늘 우리는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물가에 앉아 넋 놓고
찌를 바라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충주의 노은지는 시끄러운 도시의
모든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자연과 조용한 공간에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낚시터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 들려도 한적하고 넉넉한
풍경을 그려내는 노은지는
따뜻함 봄 햇살과 함께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노은지는 45.000평의 수면적을
보여주는 준 계곡지로
지금도 외래 어종이 없는
토종 붕어터입니다
몇 년 전 유입된 떡붕어 자원도 많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재미있는 붕어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미끼 선택으로
자생하는 토종 붕어만 노려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입니다
늘 조용한 풍경을 보여주는 노은지는
수상 방갈로와 연안 방갈로 시설이
잘되어 있어 하룻밤 한적한
낚시를 꿈꾸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수상 방갈로의
낚시는 좀 더 조용하고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상 방갈로는 12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동의 일반 방갈로와 2동의 대형
방갈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붕어골의 대형 방갈로는
노은지의 최고의 명당입니다
조과보다는 마주하는 풍경이
가장 좋은 수상 방갈로입니다
노은지의 최고 장점은
누구와 오더라도 낚싯대
한 대만 있으면 어린 떡붕어들은
너무도 쉽게 낚을 수 있습니다
연안에 위치한 수상 방갈로들은
좀 더 편하고 자유로운 낚시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일반 방갈로의 두 배인
특대형 방갈로와 대형 방갈로가 있어
가족분들이나 동호회 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특대, 대형 방갈로에는
식탁이 있어서 함께 오시는 분들도 편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실크벽지로
마감된 방갈로의 내부는
늘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포트와 전자레인지가 있어
간단한 음식도 드실 수 있습니다
포세식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 전열기구는
모든 낚시터에서 금지하고
있으니 가져오시지는 마세요
노은지는 충주에 위치한 낚시터 중
방갈로 시설이 가장 좋다 보니
노지보다는 방갈로 손님이
더 많은 곳입니다
준 계곡형 저수지다 보니
연안에 수초는 많이 없지만
상류 물골에는 물버들 군락이 있습니다
꾼 이라면 계절에 관계없이
늘 그림 좋은 포인트를 선택합니다
그림이 좋다고
늘 조황이 좋은 건 아닙니다
커다란 붕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힘을 한참 쓰는걸 보니
잉어였던 거 같습니다
노은지에 어둠이 내리면
세상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물가의 버드나무는 바람에 살랑이며
깊은 새벽으로 갈수록
정취를 더하고 마음의
평화로움도 찾아옵니다
세상의 소란스러움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
진정한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은지의 평화로운 시간이
동이 트면서 끝나고
새로운 한주의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수상 방갈로에는
각각의 살림망이 걸려 있었지만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누구는 작은 붕어지만 마릿수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는 작은 붕어들이라
만족을 못 하시는 거 같습니다
아직 토종붕어와
떡붕어 차이를 모르시는
초보 꾼들도 많이 찾아오기에
크기보다는 마릿수가 많으면 좋습니다
토종 붕어를 알고 월척을 알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낚시도 어려워지며
때론 붕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찌를 통해 붕어를 만나는
단순한 붕어낚시 크기보다는
마릿수에 진심이었던
처음 그때의 순순한 낚시가 좋습니다
연안 방갈로 조황이나
수상 방갈로 조황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큼지막한 월척 붕어도 좋지만
순수한 어린 붕어가 많기에
언제 들려도 즐거움을
낚을 수 있는 노은지
단순한 글루텐과 낚싯대
한 대만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낚고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잉어들 산란철이 가까워서 그런지
붕어와는 다른 손맛을 전해주는
잉어들도 손님 고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글루텐에는 떡붕어
어분에는 떡붕어와 토종붕어
생미끼에는 토종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옥수수나 자생 새우에는
월척급 토종붕어들도 올라오고 있으니
미끼에 믿음을 담아 진득하니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물가를 찾는 꾼 이라면 누구나
멋진 찌 올림과 근사한 붕어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노은지에서의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아를 찾는 여정이 됩니다
여러분도 노은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낚시의 즐거움과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보세요
충주 노은지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111-4
010-5272-2805 / 043-853-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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