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낚시갈 생각만 하면서 일주일을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오후 친구넘과 둘이 진천에 있는 수로 낚시를 같습니다
진천 톨게이트를 빠져 좌회전 하면 약 300mt전방 우측에 있는 XX낚시
낚시 가게들려 글루텐이랑 케미 지렁이등을 사서 기분좋게 수로에 도착 낚시대 장착하고 텐트치고
해질거름 낚시를 시작 하려고 지렁으를 2마리 내지는 3마리씩 외바늘 채비에 끼웁니다
낚시대는 30대부터 38대 까지 총 8대를 편성 해서 지렁이를 끼우는데
지렁이가 턱없이 모자란것입니다
제가 쓰는 지렁이 통만 그런것도 아니고 두통을 사서 친구한통 나한통 쓰는데
두통 모두 지렁이가 몇마리 들어 있질 안더군요
미끼 달아 던지다 말고 낚시터로 달려 갇습니다 지렁이는 사든지 바꿔 달라하던지 해야겠지요
달려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죠
사장님 좀전에 사간 지렁이통에 지렁이가 20마리도 안된다 어찌된거에요
사장님왈 그럴리가없다는 투로 퉁명 하게 말을 하더군요
여기서 더따지면 뭘 하겠어요
진천갈때마다 들리던 낚시가게라 저도 더이상 따지지도 뭇지도 안고
지렁이 3통을 꺼네 들고 전단지 갇은게 있길레 쏘다부어 놓고 확인 하려는순간
전단지를 확 빼았아 가면 하는말 외 거기다 쏘드려고 해요 전단지잖아요
이러는겁니다
전단지라는게 손님들에게 나눠 주려고 만든거 안니가요?
그거 한장 쓴다고 해서 뭐가 잘못되는것도 아니고 지렁이 확인들 하시라고 꺼꾸러 업퍼놨잖아요 하면서 입술을 벌벌 떨면서
정색을 하더군요
확인 해보고 사가려고 한다니까
가지고 나가서 확인 해보라고 하네요
안에서 그러면 흘린다고 그러면서 순간 안판다고 그냥 가랄까바 꼬랑지를 내린긴 했지만
사가지고 나오면서도 정말 불쾌하더군요
짜증 내시는겁니까 했더니 말을 안하더군요
얼마입니까 하니까 6찬원이래요
나와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까 지렁이 3통합처야 다른곳 지렁이 한통정도 됙겠더군요
저위 지인이 포천쪽에서 지렁이 농장을 하시는분이 있어서 잘아는데요
아니꼭 그래서라기보다 낚시를 40년넘게 했지만 지렁이가 잘아서 쓰기힘든경우는 종종 있습니다만
지렁이가 몇마리 안되서 낚시펴면서 지렁이사러 다시낚시가게로 달려가보긴 처음입니다
내가 봏트를 자주탑니다만 이럲걸들고 보트를 탓다면 그날 낚시는 완전 초치는거 아닙니까?
일주일을 기다려 부푼끔을 품고 힐링 하러 갑니다
마누라 눈치바가면서 기분좋게 갇다가 아주 기분 잡치고 완네요
낚시인들의 뒤처리 잘하고 오는것도 중요하지만
낚시가게 하시는 상인분들도 양심은 팔지말았으면 합니다
당장 몇푼 더만질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찾아가는손님 없을겁니다
그지리에서 낚시점 오래 하신걸로 아는데
도덕은 지키면서 장사 하셨으면 하는맘에서 글 올려 봅니다
그쪽으로 가시는분들은 꼭 지렁이통 뒤접어 어퍼놓고 확인 하시고 사세요
알림
회원추천/낚시터
;)
.jpg)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