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처럼 내집같이 편안하고 아늑했던 기억은 처음이라
꼭 감사 말씀드리고 싶어 다시 홈피를 찾았습니다
미리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이 갑작스레 취소되고 별 기대없이 떠난 여행인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오션월드에서 놀다가 5시쯤 도착했는데 사진에서보다 더 깨끗하고
훌륭한 시설과 아기자기 예쁜 인테리어에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특히 방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홍천강 전망은 가슴 속까지 시원해지는 백만불짜리 풍경이었습니다
저녁 바베큐도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되고 아침 조식도 깔끔하니 맛났습니다
사실 둘째날은 비발디 파크 스키장에 갈 생각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사방이 하얀 세상으로 변해 온식구가 마음이 들떠 펜션 안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다락방이 좋아 종일 오르락내리락하고 난생 처음 보는 많은 눈에 신이 나서 펜션 여기저기 발자국 찍고 눈밭에 뒹굴고...
어디 여행 가면 미리 검색한 정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맛집 찾고 하느라 바쁜데 이번엔 정말 마음비우고 편하게 쉬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까페에서 '워낭 소리'도 감상하고 휴게실 책도 방에 가져와 뒹굴뒹굴...
새해 시작 삼일간을 그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여유롭게 시작하였으니 이번 여행이야말로 진정한 리프레쉬 휴가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설경에 감탄 또 감탄하며 삼일을 보냈는데 어제는 서울에도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 곳에도 또 많은 눈이 왔겠지요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처럼 누구에게나 풍요로운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이번 가족 여행이 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신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라스뗄라가 온통 초록으로 뒤덮힐 즈음 다시 그 곳을 찾을 겁니다 그 때까지 저는 커피마실 때마다 깐끄로 룸에서 바라보던 그 전망을 그리워하겠죠^^
[출처] 참으로 편안한 시간 이었습니다.|작성자 라스뗄라
라스뗄라에 올리는 깊은 감사의 글...
-아리에떼의 매력이 넘치는 방안....최고 마음에 들었던 만큼 실제로 가보니 더 대만족!-
가족들과의 즐거운 여행 한번은
예약이 중복되서
서운한 마음을 많이가지게 했던곳 라스뗄라 .....
그후 사장님과의 전화통화
또 011과의 전화통화
"아. 세상은 생각했던것만큼 각박하지 않구나"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분 라스뗄라 사장님
-벽에 새장 보이시나요? 아리에떼의 포인트는 이 새장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번째 그곳을 찾아갔을때
너무 반갑게 맞아주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방과
정성껏 준비해놓은 듯한 비품들 모든것이
조그마한 배려에서 시작되는 것이지만
우리들은 흔이 그런것들을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그런것들이 제되로 갖춰져 있어
우리들 마음을 내집처럼 편히 쉴수있게 해주었다
-침대 밑에 보이는 아리에떼의 편안한 쇼파(?)...너무 편안했어요ㅋ-
저녘때 야외 에서 바베큐
를 먹는것 또한
근사하고 준비되 나오는 것들 모두
하나같이 맞있어 정말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밖에 있는 수영장이 보이는 창문...라스뗄라의 매력포인트는 예쁜 인테리어와 멋진 전망뿐만이 아니라
이 수영장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주변 경관이나 앞에 흐르는 노일강도 근사하고
무엇하나 빠질게 없는것 같아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하루를 충분히 쉬고
서운한 마음을 달래며 라스뗄라를 떠나오며
사장님 내외 분과 우리 가족이 팔봉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지만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와 아이 한테도 아빠로서 뿌듯한 기분이 든다
-인테리어 외에 주위를 둘러보면 라스뗄라의 세심함이 돋보이던...-
훈훈한 정과 많은 것을 베풀려고 노력하는
라스뗄라 사장님 내외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많은분들이 저처럼 격려와 성원 보내리라 생각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나중에 또 놀러가서 뵙겠습니다
알림
회원추천/민박숙박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