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낚시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70번지에 위치한 계곡형 낚시터 입니다.
민속촌 인근에 있어 출조여건이 편리하고 주변이 산으로 풍광이 수려한 곳이며
사계절 붕어낚시가 행해지고 겨울철에는 송어낚시를 시작으로
이듬해 봄까지 앵글러님들의 발길이 끝이지않는 곳입니다.
눈이내리던 지난주 토요일 지곡낚시터를 찾아 일박한 조행 내용을 올립니다.
첫눈이 내리던 지곡낚시터...
오후시간 도착한 지곡낚시터의 송어장에는 여러 앵글러님들이 자리하시어 송어와의 힘찬 렌딩을 하고 계셨습니다.
곳곳에서 바늘 털이를 하고 있는 송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첫눈의 기쁨과 설레임속에 송어를 기다리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이
분주함 보다는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곡낚시터는 겨울철에도 붕어낚시가 가능한 곳으로...
주중에도 낚시터 명성 답게 씨알 좋은 붕어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잠시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 좌대에 오르기전
송어장의 모습을 더 담아보기로 합니다
잠시 후 눈이 그치고 다시금 시야가 확보되며
앵글러님들의 모습과 송어들의 모습이 깨끗하게 담겨집니다.
낚여 오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면 송어장의 조황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상태 또한 깨끗했습니다.
잔교에서 플라이와 루어가 동시에 행해졌지만
이해와 배려속에 낚시를 하고 계셨고...
낚시터 기준 우측 노지권으로 진입하는 라인에서는
송어낚시를 하시는 앵글러님들의 모습도 조항에 맞춰 분주하게 보였습니다.
상류권으로 자리한 앵글러님들도 이런저런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잔교는 플라이 및 루어낚시를 하시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제작되어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멋진 포스를 보여주시는 여성 앵글러님의 모습을 담는 것을 끝으로 붕어낚시를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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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가 행해지는 하류권 잔교의 모습입니다.
텐트를 치시거나 파라솔에 바람막이를 설치하여 낚시 중인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눈과 함께 멋스럽고 아늑하게 담겨지는 좌대의 모습을 담아본 후
필자도 좌대에 올라 낚시를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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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대편성은 3.2대 3대를 편성해 낚시를 해보았으나...
저녁식사 후 밤이되기까지 별다른 입질 없이 시간만 흘렀고
약한 입질을 보았으나 자신있게 챔질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일부 포인트에서 렌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필자가 자리한 좌대라인에서는
특별한 조황이 나와 주지 못했고 시간은 늦은 밤으로 흘러만 갔습니다.
잠시 밤낚시 풍경을 담아보기로 합니다.
잔교에서 낚시 중인 조사님들의 모습...
바람막이를 하시고 낚시하시는 조사님은 간간히 붕어를 낚아내고 계셨으나
대부분 조종한 분위기속에서 낚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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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권 노지포인트에서도 간간히 렌딩하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나
옆자리에 자리하신 조사님은 별다른 입질을 받지 못하고 계셨습니다.
아마도 집어와 실력보다는 포이트에 따라 조황이 나와 주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필자도 집중하여 이것저것 미끼를 바꿔가며 낚시를 해보았지만
아쉽게도 붕어를 만나지 못하고 피고함에 잠을 청하기로 합니다.
잠을 청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 다시금 낚시를 시작해 보았으나 전일과 같이
별다는 조황은 없었고 서서히 시간은 흘러 아침을 맞이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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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좌대에 올라 낚시를 하신 조사님은 아직 주무시는 듯...
걸어놓은 찌의 모습만 쓸쓸하게 다가옵니다.
요즘 필자가 사용 중인 자자손손에서 출시한 카멜레온찌입니다.
전자찌의 환상적인 화려함과 정교한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부드럽고 멋진 찌올림이 일품인 붕어전용찌입니다.
6시가 넘어서자 어둠속에 가려져있던 조사님들의 모습이 서서히 보여집니다.
지난밤 별다른 조과가 없어서인지...
모두가 아침장을 보기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계십니다.
필자가 자리한 좌대의 모습...
미끼는 어분과 곡물 굴루텐과 대하까지...
여러 종류로 붕어를 유혹해 보았지만 조과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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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부터 송어장을 찾아 낚시를 하셨던 앵글러님들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일직부터 출조하셔서 조황이 좋은 오전장을 보기위해 모두 분주한 모습입니다.
언제 이렇게 많이들 자리하셨는지....
필자도 철수준비를 하고 아침 풍경과 조황을 담아보기로 합니다.
우선 노지권 무너미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과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10여수의 붕어를 살림망에 담아두셨습니다.
본 조사님도 옥수수부터 여러 미끼를 시용해 보셨으나
낮시간에는 어분류가 먹혔고 밤이되자 대하에 입질을 받았다 하십니다.
지곡낚시터로 출조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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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에 올라 아침 풍경을 담아봅니다.
전일 렌딩하시는 모습이 자주보였던 잔교의 모습...
잔교에서는 두분의 조사님만 살림망을 담그셨습니다.
10여수 이상의 조과를 보신 조사님...
어분과 곡물로 붕어를 낚으셨다는
노조사님의 모습과 조과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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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수 미만의 조과를 올리셨고 월척급 붕어도 멏수 나와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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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여수 이상의 조과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조황입니다.
연세가 많으신데도 튼실한 붕어를 들어보여 주시는 조사님의 모습에
열정이 보였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송어장의 아침 풍경을 잠시 담아봅니다.
입질이 잦은 아침시간때를 노리신 앵글러님들은 충분한 송어와 만남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지곡낚시터는 앵글러님들이 좀더 좋은 조건에서 송어와의 만남을 갖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며
송어상태 점검과 방류시에도 좋은 송어를 방류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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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송어는 아직 방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2월 중순경 슈퍼 송어가 방류되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술해 봅니다.
송어장을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 송어의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상류권에는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을 위해 간히 휴게실을 오픈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출조시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상류권 손맛터의 모습입니다.
잠시 들려 손맛을 보고 가는 곳이지만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을 위해 바람막이 공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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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사장님께서 12월 중순부터 출시할 토종닭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잠시 담아보기로 합니다.
한국 순수 토종닭을 99% 복원한 닭이라 합니다.
일반 토종달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육질과 맛이 최고라합니다.
출조시 맛보시길 바라며 필자도 다음 출조에는 꼭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닭의 색은 여러 종류며 상당히 화려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류권 관리사 뒷편에 특별히 사육장을 만들어 놓았으니 지곡낚시터로 출조시 순수토종닭의 모습를 보시길 바라며
아쉬웠던 지곡낚시터의 일박조행을 갈음합니다.
지곡낚시터
용인권 송어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며 대물급 토종붕어가 다량으로 방류되어
조사님들께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고 배수가 없는 곳으로 이번 겨울 지곡낚시터로 출조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곡낚시터:010-664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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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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