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전부터 약하게 눈빨리 날리더니 조금전부터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있네요~
보시다시피 대낚은 물론 루어장에도 천막이 쳐져 있어서 눈이 와도 큰 불편없이 낚시를 즐기실수 있어요.
이번주말은 올해 송어개장이후 주말조황중에는 가장 좋은 이틀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니 송어 활성도가 올라가고 그동안 좋지못한 조황에 쌓였던 고기들도 많이 움직여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잡으신 분들에 비해 낱마리도 있으시지만,
조황자체로는 괜찮은 편이었네요.
대낚은 30~40cm(송어가 주로노는 깊이) 정도 띄워서 바닥과 중층으로 가지채비를 하시는것이 좋구요.
미끼는 대낮에는 송어날, 날이흐리거나 해가지면 파워베이트가 낫다고 하시네요.
루어는 붉은색 계열의 스푼이 반응이 괜찮았고,
특히나 루어에서 두자리수 이상 찍으시는 분들은 웜을 이용한 미드스트롤링 기법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낚시터에 송어는 양식송어라 양식장에서 먹이를 먹던 시간 (피딩타임)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데요.
주로 오전 6시~ 9시 사이,
그리고 낮 3시~6시 사이에 활성도가 가장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사진은 최근 일주일 동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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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후원터 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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