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손님이 한팀도 없어서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으라는 옛말이 있듯이 어제 저녁에는
거북이낚시터의 머슴 혼자서 관리동 옆에서 담배를 연거푸 피워가면서 찌불을 지켜봤는데
그 모습이 가련했던지? 토종붕어 35의 멋진놈이 격려를 해주더군요.
이곳 의암호의 거북이,광명,원일,월척낚시터는 보상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는데 많은 손님들이
의암호의 낚시터가 없어진줄 알고 문의전화를 하셔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랍니다.
오늘도 춘천시장 면담을 하고 왔는데 우리 남은 낚시터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까지 올라가고 재 감정을 실시하여
다시 협의하기로 하고 낚시터는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하는데 아마도 내년까지 운영해야 될듯싶고
금년에는 확실하게 정상 운영됩을 알려드립니다.
조황문의 및 예약 연락처 033-242-3199, 010-5074-4207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여 주세요...... http://blog.daum.net/777turtle777
어제저녁 건져올린 멋진놈을 오늘 손님들에게 보여드리면서 이렇게 예쁘게 인증샷을 했답니다.
어제는 한팀도 없었는데 오늘 저녁은 여섯팀이서 방문을 해주셨고 낚시대여하는 초보가 두팀이 있답니다.
오늘 저녁도 전문 조사님들은 많이 보이질 않네요...ㅠ
의암호의 토종붕어는 아주 멋쟁이고 가을이라서인지 확실하게 씨알이 굵어 졌습니다.
오늘 새벽 한시의 생생한 장면이랍니다.
어제 낚시터 모임등으로 저녁시간에 바빴고 오늘 춘천시장 면담 자료를 준비하느라 초저녁에는 낚시를 못하고 밤 열한시쯤
낚시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횡재를 했네요.....ㅎㅎ
조사님들의 이런저런 노하우를 나름대로 직접 실험을 해보며 붕어낚을 환경을 조성하니까 이렇게 대물이 낚였답니다.
한참 잠을자고있는 마누라에게 자랑질을 하고 깨워서 인증샷을 하라고해서 이렇게 생생한 화보를 만들었습니다.
뜰채까지 조심히 들고 관리동으로 들어와서 불을켜고 가족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닐하나 떨어지지 않은 멋쟁이 토종붕어 35...... 빵도 좋고 짜릿짜릿한 손맛까지 정말 죽여줬답니다...ㅎ
엊그제 32는 손으로 뺄수가 없어서 집게로 바늘을 뺏는데 이놈은 다행히 손으로 바늘을 제거할수가 있었구요.
처음 찌불이 말뚝으로 고정되어 있다가 갑자기 슬슬 올라오는데 분명한 붕어입질을 직감하고 손을 낚시대에 들이대고
조금만더 조금만더... 획!!!! 잡아챘는데 좌우로 버팅기며 힘을 쓰는데 느낌에 앗!!!! 잉어인가? 좌대밑으로 쓍!!! 들어가는것을
겨우 이리저리 힘을주며 겨우 뜰채로 걷어 올렸는데 어두운 밤에도 분명한 빵이 좋은 대물 붕어이길래 관리실로 달려왔지요.
전등 불빛아래서 계측을 했기에 눈금이 정확히 읽히지가 않네요....ㅠ
가족이 다행히 이렇게 뒷쪽을 찍어놨기에 정확한 35가 증명되었네요....ㅎㅎ
저는 밤에 전혀 불을 밝히지 않고 낚시하는 습관으로 이렇게 관리동의 전등아래서만 멋쟁이를 자세히 볼수가 있었답니다.
오늘 방문하신 손님들이 붕어가 나오느냐? 이런저런 질문하시길래 이렇게 오늘 새벽 제가 잡은 붕어라면서 자랑질도 할겸
인증샷을 다시금 하였답니다.
살림망이 깊고 붕어가 상하지 않는 것으로 담아놓았기에 아직까지 전혀 상처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더군요.
이제는 4짜 토종붕어를 기다리며 짬짬이 관리동의 한귀퉁이에 이스케이프의 멋진 빠알간 낚시대를 지켜 보렵니다.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이스케이프 매장의 나들이님에게 멋진 텐트도 주문을 하였답니다.
관리동에 앉아서 찌불을 지켜보려니 너무 추워서 텐트가 그리워지더군요...ㅎ
어제아침 퇴실하신 조사님이십니다.
이분은 마릿수가 항상 좋았는데 어제는 두마리밖에 못낚았습니다.
사모님이 붕어를 약으로 만들어주신다고 꼭 가지고 오라고 하셔서 열심히 낚는다고 했는데 두마리밖에 못낚아서 가지고
가실수가 없다고 아쉬워 하셨습니다.
이 조사님은 다른분들하고 밑밥 쓰는것이 차이점이 많은데 이곳에서 항상 마릿수가 많은것이 특징이고 대단하신 분이랍니다.
같이오신 일행분이 인증샷을 해주셨고 두분이서 한마리씩을 낚으셨다고 하셨답니다.
계측을 해보니 28센티였는데 월척이 아니라고 인증샷을 않하시고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적은 녀석은 일곱치의 아담한 놈이구요.
퇴실하실때 이렇게 대화하면서 낚시에 대한 노하우를 저는 전수받으려 노력도하고 세상살이의 이런저런면을 많이
배우고 있으며 두 사장님이 형님동생 하시면서 매우 다정해 보였답니다.
위 사진의 사장님들 옆좌대에서 우리가 이렇게 먹고 놀자판이라서 아쉬웠다는 말씀도 해주셨었고 다음에는 주의한다고
사과도 드렸는데 이분들은 현재 감리단장 요원들로서 지난번 이천오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같이 일을 했었는데
회사가 각각 다르지만 이곳 거북이낚시터까지 찾아 주셔서 하룻밤 회포를 원없이 풀었답니다.
한분은 오시면서 이렇게 전어를 가지고 오셔서 전어구이도 해먹고 회도 썰어서 먹으면서 또한분의 감리단장님은
육군대령출신으로써 양주를 두병이나 가지고 오셔서 새벽 4시까지 먹고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로 꽃을 피웠답니다.
오늘은 여섯팀이나 방문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낚시 초보조사님들이 방문하시면 낚시대를 대여하시고 떡밥 만드는것을
설명해드리고 낚시대 던지는법 찌 맞추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저는 낚시꾼이라서인지 이렇게 제가 알고있는 낚시법을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는것은 노동이 아니고 취미생활로써
전혀 귀찮치 않고 즐거운 일과생활중의 하나랍니다.
그리고 낮이나 밤이나 시간이 나면 관리동의 한 귀퉁이에 펼쳐놓은 제 전용 낚시터에서 떡밥을 만들고
멋진 낚시대로 캐스팅도 해보며 실력이 녹슬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고 있답니다.
열동중 4동을 보유하고 있는 펜션동의 온돌방의 모습이구요.
이것은 펜션동의 침대방의 모습이랍니다.
펜션동의 장점은 이렇게 넓은 뜨락이 있어서 낚시하지 않는 분들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가 있답니다.
온수 샤워가 가능한 세면장의 모습이랍니다.
오늘 하루도 이곳 거북이낚시터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정성을 다하는 거북이낚시터가 되겠습니다.
조황문의 및 예약 연락처 033-242-3199, 010-5074-4207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하여 주세요...... http://blog.daum.net/777turtl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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