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춤했던 조과를 보여 주었던 만정지.
박대표에게서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침 일찍 들어가 봅니다.
주차장 아래 펜션형 방갈로부터 들어가 봅니다.
백조호.
한분이 서있는데 조황을 물어 보니 한 마리 잡았다고 하네요.
설마 하고 살림망을 들어보니 묵직합니다.
40여수 이상의 붕어와 메기를 잡아 놓으셨네요.
아피스호에도 굵직한 붕어와 메기 여러 마리.
군계일학의 단골 낚시인분들도 20여수 이상의 붕어와
메기를 잡아 놓으셨네요.
촬영 후 바로 풀어 버리시네요.
원래 손맛만 보고 다 놔주고 가신 다네요.
중류권으로 가봅니다.
리더낚시호에는 50cm 이상 되는 메기와 잉어, 붕어를 잡으셨네요.
낚시사랑호도 붕어, 잉어, 메기를 잡으셨고요.
날씨가 점점 안정되고 상류로 움직였던 붕어들이
자리를 잡아 가는지 조황이 살아나고 있네요.
앞으로 조황은 더 좋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밤낚시를 해도 보온만 잘 한다면 멋진 찌 올림도
즐길 수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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