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정지기 인사드립니다.^^
유정지의 봄....^^
비가 그치고 난 뒤.. 유정지 벗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진달래도 피었고...
산과 들도 점점 파랗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이제는 관리실앞 포인트의 인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밤시간이 강세를 보이지만 낮시간에도 간간히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의 유정지 붕어낚시는 조금 이른감이 있어 보입니다.
유정지는 산속에 위치한 계곡지라 수온도 아직 많이 차갑고..
밤기온 또한 다소 쌀쌀한 편입니다.
아직은 들쑥날쑥한 조황을 보이고 있지만,
날씨가 점점 더 포근해지면서 붕어 조황은 조금씩 살아날 것이라 판단해 봅니다.
물낚시 조황이 살아나는 4월 말일경 부터는 송어장의 부교를 하나 하나씩 철거하여
붕어 대낚시의 부교 숫자를 대폭 늘려드릴 계획입니다.
지난주에 방류한 토종붕어 입니다.
올시즌은 수입 붕어보다 토종 붕어의 방류량을 대폭 늘려보고 있습니다.
수입 붕어도 토종 붕어를 공수하는 날에 짬뽕으로 섞어 함께 방류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평택호 토종 붕어가 공수되었습니다.
역시 지난주 주말에도 토종 붕어와 수입 붕어를 함께 공수해 방류해 드렸습니다.
이번에 공수된 붕어는 대호만입니다.
정확한 중량을 체크후...
아낌없이 방류 합니다.
대호만 붕어가 확실히 사이즈도 좋고 상태도 좋아 보였습니다.
4짜붕어~
4짜 중반급의 붕어도 대여섯마리가 방류되었습니다.
확실히 때깔도 좋고...
사이즈가 좋아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번주 주말에도 대호만 토종붕어가 한차례 더 대량 방류 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주말만 되면 거의 꽝에 가까운 조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평일에는 고만고만한 마릿수가 올라와 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밤새서 열심히 하시는 조사님들 보다는,
짬낚으로 즐기시는 조사님들이 더 많이 계시기에
확실한 조황체크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이른 봄시즌부터 토종 붕어 어자원을 많이 늘려드렸더니..
씨알 좋은 토종붕어들이 여럿 올라와 주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관리소 앞에서 저녁 무렵에 폭풍입질도 이어졌습니다.
씨알들이 좋아 보였으며...
절반 정도는 토종 붕어로 보였습니다.
오늘도 저녁 무렵에 폭풍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씨알도 준수하고...
붕어도 깨끗하네요~~
월척 두마리 걸어내신 조사님~~
축하드려요~~~^^
4짜되어서 다시보자~~~ㅎㅎㅎ
운좋은 녀석들~~
아직은 봄바람도 쎄고 밤기온도 다소 쌀쌀해 보입니다.
마릿수는 5월경쯤으로 기약해 놓고..
지금은 바람도 쐴겸 벗꽃 구경 오셔서 힐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유정지에서의 준수사항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주말 수상 좌대는 예약 접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좌대 이용을 원하시는 조사님께서는 관리실(031-762-5185)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588-3번지
(곤지암 IC에서 10분, 양지/용인 IC에서 20분)
031-762-5185
네비게이션 : 유정지, 유정관광낚시터, 도척지
http://cafe.naver.com/flyyu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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