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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년(작년)에 유료대물터에 입문한 시월애입니다..
처음시작을 선고지에해서그런지 올해도 선고지로 발길이 갑니다.
꼭 시작을 해서가 아니라 모든여건이 좋기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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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오전 10시도착 상류쪽 개인좌대에 자리를잡음
낚시대 편성 40.45.40 (40대는 파워와인드1 다이아플랙스중경1 ...낚시사랑에서 각5만9만중고로구함 ㅎㅎ 45대는 쎄제365.옥션에서 13만정돈가에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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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건너지않고 소나무 바로밑 우측)자리잡고 두어시간뒤 첫입질시작 (딴짓하다 놓침ㅎㅎ)
그뒤 3-4번의 입질과 헛챔질후 후킹!~~을 하고 대를들라고 하는찰라 힘이 너무쌤 ㅡㅡ;; 12호 바늘날라감 ㅠㅠ
아쉬운마음을 가라앉히는중 건너편조사님들이 모두 제쪽으로 다 넘어옴 -_-;;
휴일이라서그런지 단체분들이 모두 제주위에 자리를 잡아서 저는 아무리 고기가 나와도 북적거리고 시끄러운게 싫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하류 까만터널천막좌대(비닐하우스처럼 위에까만천으로 덮혀져있고 좌우앞뒤는 트임(비와이슬만 안맞게해놓은상태)
자리를 옴김니다.혼자 독차지하고 있으니 고기가 안나와도 세상편하고 조용하고 좋네요 ㅎㅎ 힐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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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지런히 밥질...메기 2수합니다..야근을 마치고 바로 선고지로 간탓에 밤10시가 넘으니 잠이 쏟아져서
차에서 잠시 눈을 붙혀봅니다.....새벽 4시50분 두둥 ㅜㅜ
하아~~너무자벼러서 흘러간시간의 아쉬움을뒤로하고 다시 낚시자리로 가보니 이런..
낚시대한대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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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찌가 오르락..내리락...낚시대는 둥둥둥!~~헐...깜빡하고 자리를옮긴뒤..뒷줄을 안매놓았습니다..
또고민고민끝에 배를타고 삽자루를 노삼아 겨우겨우 낚시대를 건지니 잉어가 똭!~!! 하지만 이건 내고기아니라생각하고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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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선고지만가면 줄이터지든..바늘이 터지든 찌가 날라가든..낚시대를 뺏았기든 일이생기네요 ㅎㅎㅎ
하지만 갈때마다 손맛은 꼭꼭보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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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아침 10까지 하다가 바람이 점점강해지는바람에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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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사님들중 블랙박스를 켜면 초기화면이 나오고 촬영중에 계속 꺼졌다가 다시 켜지고 또 촬영하다를 반복...뒤에켐쪽으로가는 코드를 빼면 정상작동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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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 잉1 향2 메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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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류쪽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6-8시정도까지 활발하지는않지만 입질이 들어오는중이며..
하류쪽은 아침과 오후5시부터 새벽3시부터 입질이 들어오네요..
수심은 2.5 - 3.5M 사이가 적당해보이네요..
여러조사님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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