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밭낚시터 인사드립니다.
낚시하기엔.. 최적의 날씨가 아닌가 싶은.. 하루종일 흐린 날씨에.. 밤이 되면서.. 시작된 부슬비...
하지만.. 낚시하기에 좋을 뿐.. 조황이 떨어질 수 있는.. 조건 이었던 듯 하네요..
저기압에.. 바람도 불지 않고...하늘에 별도 뜨지 않는... 그래서인지..조황이 이번주 중에서.. 가장 떨어졌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멀리.. 담양에서 찾아주신. 조사님.. 그리고.. 춘천에서.. 찾아주신.. 어르신들..
멀리서 찾아주셨는데.. 하필이면.. 조황이 가장 떨어지는 날.. 찾아주신듯 해서.. 개인적으로도 속이 상하고.. 죄송하기만 하네요..
낮낚시의 조황이.. 꾸준히 나와주었지만..어제의 경우.. 특정 몇자리를 제외하고는.. 낮조황도 활발하지 않았으며.. 밤조황은..너무도 예민한 입질 패턴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어제의 랜딩모습 보다는.. 금일 새벽의 랜딩 사진이.. 더 많은 듯 하며.. 어제도 아침 낚시에는.. 포인트 편차 없이 고르게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점심 이후.. 특정 자리에서만.. 입질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가장.. 핫한 포인트는.. 어제와 같이.. 무넘이 가는 산밑의 포인트였습니다.
이곳에.. 한분의 조사님이 자리하셨는데.. 넣으면 나오는 수준이라서.. 재미도 흥미도.. 없으시다고 낚시 시작하신 후 3시간만에.. 철수하시는 상황도 발생했으며..
바톤을 이어받아 자리하신 또 한분의 조사님도.. 연신 걸어내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 외.. 다른 포인트에서는.. 조황이 나와주는 모습을 보지 못했으며.. 그나마.. 제방권 첫번째 자리에 자리하신 조사님만.. 뜨문뜨문 걸어내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 조황은.. 두자리수를 넘기신 분의 거의 없는 낱마리 수준의 조황이었으며..
두자리수를 넘기신 분은... 분명 계셨는데.. 새벽에 철수하시는 바람에.. ㅠㅠ..
현재 시각.. 제방권과.. 1인 방가로 쪽의 조황은 나와주는 모습이고.. 어제보다는 비가 지속적으로 와서... 그런지.. 조황은.. 괜찮은 듯 합니다.
금일 붕어 방류와...이런 부슬비가.. 지속된다면.. 조황은 좋아질 듯 합니다.
다만... 해가 쨍쨍 나는 경우.. 녹조가 사라지는 데.. 비만 오면 녹조가... 떠오르는 것인지.. 흘러내려오는 것인지..
어제까지만 해고.. 맑은 물색을 보였던 것이.. 금일 아침.. 비가 온 후의 모습은.. 어느정도 녹조가 보이네요.
정 반대의 상황에.. 저도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현재 1인 방가로 20동 2인 방가로 10동을 임시설치 해 놓았습니다.
전기시설의 완비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낚시하시는 공간의 편의만을 제공하고자.. 임시로 설치해 놓았음에..추가 금액 없이 무료개방중에 있습니다.
위치는.. 장대라인의 깊은 수심쪽에.. 2인방가로 10동.. 1인방가로10 동이 자리하고 있으며.. 무덤가 쪽으로..1인방가로 10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약없이.. 선착순 순으로 원하시면 입실 하시면 되지만.. 방가로 의 경우.. 관리실 에서..선불로 운영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간단한 라면 이나.. 커피 같은 경우..부득이 하겠으나.. 고기를 구워드신다거나... 취사를 하는 행위는 일체 금지하오니.. 꼭 좀 참여부탁드립니다.
다음에.. 찾아주실 조사님들께.. 불편이나.. 피해가 되는 행위는.. 자제부탁드리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비가 오는 날씨 빗길 안전 운행 하시고.. 언제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상 금일의 조황정보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밤밭낚시터는 캠핑을 하실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낚시하시는 분에 한해 무료로 개방합니다.
(단, 전기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소정의 전기사용료를 받습니다.)
언제든 취사도 가능합니다. 쓰레기만.. 잘 분리 수거 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소 031 543 2278
010 5273 8688
총무 010 3573 2278
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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