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다시금 장광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비가 왔다.. 해가 떴다..
저기압이 끼었다..
저기압이 풀렸다..
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슬슬 만수가 되어 간다 길래
다시금 찾았습니다
오늘은
보라매골드 2.8 칸 쌍포로
세팅 하였습니다.
수심은 제가 갔을때가 만수가 덜 된 상태였으니
2.8m 정였습니다
지금은 풀 만수 라니 수심이 더 나오겠죠?? ㅎㅎ
어쩌다 보니
동출자 세명 모두
보라매 골드를 쓰고 계시네요..
보라매 골드
음...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여..
장광 낚시터에 가면 매번 김치찌개를 먹었는데요
이날
처음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가 왔다 안왔다
꿉꿉함에.. 습함에...
그래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더위와 갈증을 해소 해 봅니다...
시원하게 쏟아주는 비....
기압이 풀려서 붕어들이 나와 줄거 같은 분위기
더위는 한겁풀 꺽인거 같은데...
붕어는 안나와주네요... ㅠ.ㅠ
한 바탕 쏟아지더니 이젠 소강 상태...
슬슬 습하며 더위가 몰려 옵니다....
아직도 님들은 입질을 해주질 않네요...
밤낚시 돌입 하며
2인좌대에는 만석이네요...
헌데...
렌턴 없이도 낚시가 가능할만
저 달빛....
ㅎㅎ
그러나 대하 보쌈으로 한마디, 두마디에 딱딱 올려 주는 장광 붕어들....ㅎㅎ
휴...
전주에 아시는 분이 이 자리에서 2.4칸으로
100수을 뽑으셨다는데...
저는 딱 반백수 했습니다... ㅎㅎ
다들 여름휴가를 떠나 산으로 바다로... 가셨을 텐데요...
한번쯤은 가족들과 낚시 휴가도 괜찮을거 같네여..
장광이 아니더라도 그 어디든요..
막판 더위와 태풍이 극성인데요...
모두들 안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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