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오늘도 역시나 무더운 여름날이구만
긴급재난문자로 11시 부터폭염이라고 싸돌아 댕기지 말라는 당부의문자.....
날도 푹푹찌고 창밖에 매미는 울어대니 창문닫고 빵빵하게 에어컨틀고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그간 여러곳의 낚시터를 다녀왔지만 포스팅이 밀려 대박사건부터 써본다
김포에위치한 고정낚시터....몇번의 포스팅을 남겨두어 알만한 사람은 알거다
하지만 정확한 포스팅을 위해 시간을 두고 방류하는걸 직접 담아보기로^^;;
일산에서 실내바다낚시터 가맹사업을위해 여기저기 현장을 둘러보고
김포에 위치한 고정낚시터로 향했다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니 허미
이거는 뭐 사우나에서 불가마에 앉아있는듯한 열기가 숨을 쉴수없게만드네
후다닥 뛰어서 사무실로 가고싶지만 흐르는 땀에 진이 다 빠져 걷는다 ㅋㅋ
사무실에 도착하니 에어컨 바람이 솔솔~~~그래그래 바로 이거지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 하나 꺼내들고 사장님이신 타이거님과 이것저것
안부를 물고보고 한숨돌리니 어라? 큼지막한 수박 한통을 들고오시네
뭘또 이런것 까지 다 주시구그러세요 ㅋㅋㅋ
그런데??
다
썰어가지고는 어디가시나 ㅡ,ㅡ??
알고보니 낚시터를 찾아주신 조사님들께 시원하게 드시라구 썰었던.....
사장님
저도 수박 좋아한단 말이예요 ㅋㅋㅋ
수족관앞 들마루에 수박을 가져다두고 방송으로 한마디 하신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수박을 준비했으니 드시라고
수시로 부족한지 나와서 보시고 사무실에선 혹시나 부족하면 더 자르라고
하시는걸보면 손이 큰건 사실인거같어
수박으로 갈증을 달래고 주방에 식사를 주문했다 역시나 이모님손맛 최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방류 준비를 하시는데 잘됐군 오늘 정확히 보겠어
1차 메기를 담는 모습부터 쭉 담아보자
조사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통에다가 옮겨 닮는중이기에 방류하는걸
영상으로담아보았지 흐흐 중복없이 잘 보시길
1차분
2차분
3차분
4차분
5차분
6차분
미친거 맞구만 도대체 몇킬로를 부어버리시는지 가늠도 안돼게 부어버린다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게 부어버리는구만 입어료 3만5천원에 이렇게 ??
이러니 안나올수가 없지 암만 확실히 미친방류다
얼라리요??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 그렇지 장어 방류를 해야지
국내산 자포니카종의 민물장어도 아낌없이 팍팍 담는모습 굿!!!
요것도 영상으로 남겨보자
ㅋㅋㅋㅋㅋ 말이 안나온다 정말 조사님들도 무더위에 지쳐 낮에는 많이
안오시는데 이렇게 쏟아부으면 어쩌란겨
조사님들 앉아계신 자리자리마다 던져주는데 요거요거 참 사람 미친다
던져주면 바로 잡힐거 같은 마음에 찌만 노려보고 있기도하고
아니면 열심히 밑밥을 주기도 하니 확실히 낚시의 재미가 더해지는듯하다
저렴한 낚시비와 많은 고기가 방류되는 김포고정낚시터 정말 최고
살림망에 그득하게 담긴 고기들을 보니 필자도 던져보고 싶은 마음이....
허나 일정이있어 담궈보지는 못하고 돌아가야하지만 조만간
야습을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다 후아 미치겠다 ㅎㅎ
고정낚시터 장어랑 메기들아 형아가 갈때까지 적당히 나와주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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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