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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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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연곡낚시터]
일시: 2017년 8월 18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 70-1 번지
양주 연곡낚시터.
오늘은
2017년 8월 26일(토요일)
양주 연곡낚시터의
정식개장을
앞두고
양주 연곡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만수면적 약 7.000여평에
붕어전용 잡이터로
개장을
준비중인
양주 연곡낚시터의 전경.
낚시터의 주변으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컨테이너 방갈로가 준비되어 있고.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등을
갖추고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변모한 모습입니다.
풍부한 수량으로
수위 또한 안정되어
무넘이로
물이 넘쳐 흐르는 모습.
낚시터의 주변을 둘러 보았으니
이제
새롭게
신설한
수상좌대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낚시터에서든
낚시터의 여건에 따라
준수사항은 있게 마련이죠.
혼자가 아닌
여러 조사님들과 함께 즐기는 장소이니 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하여 주시고
준수사항은
꼭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새롭게
신설한
1.2인실 수상좌대.
수상좌대에
올라
관리실을 마주하고
바라 본
양주 연곡낚시터의 전경입니다.
동.서.남.
ㄷ자의 형태로
낚시터 연안에 설치된
수상좌대는
여느 낚시터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한 모습이네요.
조사님께서
불편함 없이 이용할수 있도록
좌대 끝.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는 화장실.
임시개장 일이라 그런지...
낚시터의 주변은
한산한 모습이였지만
낚시터의 주변을 둘러보던 중에도
곳곳에서
입질이 이어지고.
한낮의 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낚시에 열중하고 계신 조사님의 모습을
마주할수가 있었네요.
낚시터 중앙에 위치한
수질관리 타워는
수질관리를 위해 특수 제작되어
녹조에 따른 수질관리
및
조황에 따른 관리를 위해 설치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 취향으로
1.2인실 수상좌대의 이용이
답답하다거나
불편할수도 있기에
마련된
100여석에 가까운 수상잔교.
임시개장 소식에
양주 연곡낚시터를 방문하여 주신
네이버카페 "양주피싱" 회원이신
승짱님.
1인실 수상좌대에
자리하여
마릿수의 손맛을 즐기고 계십니다.
버버님께서도
임시개장 소식에
양주 연곡낚시터를 방문하여 주시고.
오랜만에
회원님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이런저런 담소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채비를
서둘러야할 것 같네요.
2인실 좌대시설.
둘이서
오붓하게 낚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죠.^^
오늘은
조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니
어분당고로만
간단히 준비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32쌍포로 셋팅.
이번에
새롭게
받침대 주걱을
검정색 주걱으로 튜닝하였어요.^^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손잡이도
핸드그립으로 튜닝.
어때요?
괜찮은가요???
필자가 자리한 포인트에서
바라 본
전방.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는
수면 위로
찌를 세우려고 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럽게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어째
출조길만 나서면
이렇게
비가 내리는지...
먹구름이 잔뜩 밀려와
비를 뿌린 탓에
지인분들과 함께
식당 안으로 자리를 옮겨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옆좌대에
자리하셨던 승짱님과
이런저런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어느새
시간은 흘러
철수를 준비하는 모습이네요.
이제
다시
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밤낚시를 준비하려는데...
늦은 시간.
중무장선배님의 깜짝 방문.
그래서
또
열심히
달려 봅니다.ㅋㅋ
비가 내려서 였는지.
낮과 밤의 일교차 때문인지.
아님
술기운 때문인지...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 앉은듯한 시야.
그것은
분명
술기운 때문만은 아니였어요.^^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온 것 같은
아침 풍경에 젖어 있는 순간!!!
중무장선배님께
찾아 온
반가운 입질.
밤사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아침이 되어서야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또다시
낚인
흠이빠님께도...ㅋㅋ
버버님께도...
잦은 입질이
찾아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필자에게도
고대하고 기다렸던
반가운
첫 입질!!!
사실.
밤사이.
여러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이녀석들.
얼마나
힘을 쓰던지...
어두운 밤에
녀석들을 뜰채에 담기가 쉽지 않았어요.
아침이 되어서야
낚시대를
곧추세우고.
한수.
한수.
살림망을 채워가며
마주한 녀석들.
그리고
하룻밤의 낚시를 정리할 시간이 다가와
철수를 준비합니다.
버버님의
하룻밤 조과와
흠이빠님의 조과.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야
겨우
부끄럽지 않게
살림망을
채운
필자의 조과.
임시개장 소식에
성급한 마음으로 찾았던
양주 연곡낚시터.
아직은
정식개장 준비로
분주하고 어수선했던게 사실이지만
이제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에서
모든 준비가
완벽할수는 없겠죠.^^
양주 연곡낚시터의 슬로건은
" 최고의 서비스로 감동을...
최선의 노력으로 만족을... "
이라고 합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은
정식 개장일에 앞서
차후 개선해 나갈 것이며
오랜기간
준비해 온 만큼.
최고의 서비스와 최선의 노력으로
많은 조사님들에게
인정받는 낚시터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하시니
보다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낚시터 소개 >
위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 70-1
문의전화: 010-7443-5941
수면적: 7.000평
수심: 2M ~ 3M
입어료: 3만원
부대시설: 1인실좌대(입어료포함)...5만원
2인실좌대(입어료포함)...10만원
화장실.주차장.지상방갈로.매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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