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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의 낚시이야기.
선재낚시공원 한가위 이야기~
안녕하세요 낚시사랑 회원여러분.
요근래 낚시만 하느라 사진을 못찍는 바람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벌써 3일만 있으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모두들 귀성길 준비에 바쁜 하루하루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회원여러분들 모두 안전히 무탈하게 귀성길 잘 다녀오시기 바라며,
뜻깊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음... 아직 총각인 저는 뭐 딱히 할것도 없고...해서 낚시만 하러 다니네요 ㅋ
자! 서론은 그만 하구요
이번 스케치의 장소는 요새 제일 핫하다는 바다낚시터! 선재바다낚시공원를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오자마자 큰 건물이 보이네요~
바로 신축 관리동입니다.
그전까지 일반 타 바다낚시터들과 비슷하게 조립식건축물에 매점및 관리솔을 운영했었는데요
바다낚시공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관리동을 새로 지었다고 합니다.
자 관리동을 먼저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재바다낚시공원의 관리동에 새로 생기는 것은
일식집을 겸한 식당. 매점. 펜션. 직원숙소 남/녀 샤워실, 개인낚시용품사물함, 낚시공원관리실등
많은 것들이 새로 생기는데요
그중 많은분들이 기대했던 식당과 펜션입니다.
위에 보이는 화면이 식당입니다.
아직 부분적으로 마감이 되지 않았고 집기들도 없지만 대충 어떤구조로 나올지는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 펜션입니다.
펜션은 관리동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잠시 구경하러 올라가봤습니다.
없는게 없을정도로 다 완비되어 있습니다.
바다낚시터에서 이런 펜션이라.. 참 색다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일반 펜션들도 많은데 좀 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팬션 테라스에서는 선재낚시공원이 한눈에 펼쳐지고 너머로는 바다까지 보이니
정말 어느펜션 못지 않을정도로 완벽해 보였습니다.
밤에 찌불이 빤짝이는 선재바다낚시공원을 볼수 있겠다 생각해보니
사진을 찍는 필자로써는 정말 기대가 되네요
아! 그리고 펜션비용 또한 매우 일반펜션들도다도 저렴한걸로 들었습니다.
자세한 비용은 문의를 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매인이벤트!
바로 대하맨손잡기와 떡매치기인데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참가 해주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합니다.
아이들 대하 맨손잡기 이벤트가 끝나고 이어서 여성전이 시작되었는데요
대부분 어머님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 정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허리를 절대 피지를 않더군요 ㅋㅋ
그리고 오늘 이벤트를 맞이해서 FSTV 공씨네여행사 출연자이신 김지유씨와
연극배우 김수지씨가 진행및 이벤트등 참여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떡매치기 이벤트
이 이벤트는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직접 떡매도치고 인절미도 만들어 먹는 시간이였습니다.
참고로 필자 전직이 떡반죽사 였는데 역시 직접 떡매로 친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자~ 관리동도 둘러보고 이벤트도 즐기고 하다보니 벌써 방류시간이 왔습니다~
선재바다낚시공원은 항상 미리 고기를 가두리에 축양(적응) 시키고 방류를 해왔었는데요
오늘은 한가위 이벤트로 5톤차 불량의 우럭을 직방류 하고
그리고 그외로 추가로 일반 방류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정말 지기님의 말씀처럼 "방류는 따라올자가 없을것이다." 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ㅎ
밤에는 쌀쌀하다못해 춥기시작했는데요
이제 벌써 우럭시즌이 왔나봅니다~
자 우럭 직방류가 끝나기가 무섭게 선재바다낚시공원의 스텝님들이 출동합니다.
가두리에 축양중이던 대돔 및 현시즌에 방류할수 있는 모든어종들을 두루두루 방류를 하네요
방류하기가 무섭게 조사님들께서는 채비를 하고
손맛을 보기위해 멀리 쏘아대기 시작하네요
오늘같은날 조황까지 좋으면야 좋겠지만 좀 덜잡거나 좀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즐겁게 이벤트도 즐기고 하루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힐링도 하니
이맛에 우리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시는거 아니겠습니까..
가끔은 전율을 불태우며 전투낚시도 해보고
가끔은 여유롭게 웃고 즐기며 힐링낚시도 하고~
그 모든 충족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선재바다낚시공원이 올해 연휴 또는 휴일날
일상에서 벗어나 즐기심이 어떨까요
낚시공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한발한발 나아가는 선재바다낚시공원을 지켜봐주세요^^
이상 청명의 낚시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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