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 보다 눈팅이 편하고
출조회수보다 사이트 방문이 편하고
여튼 뭐 다른분들이 고생하가며 낚시하고 올려주시는 후기를 보며 자기만족보다는 대리만족에 더 익숙해져버린 똥꾼입니다.
제가 먈씀드리고 싶은게 한가지 있는데요
낚시문화 중 후기 즉 조행기의 문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연이 순리에 적응하듯 주 대상 어종들도 자신을 노리는 외부의 어떤 적으로 부터 살아 남기위해 환경에적응을 하겠죠
예전에 짬낚만으로도 가능했던 월이 몇일을 꼬박세워도 얼굴보기 어려운 현실이니까요!
그에 따라 장비의 비약적인 발전은 무거운 장짐을 나르게했고 교통의 발달은 포인트곳곳으로 차량이동이 가능해지자
낚시 = 캠핑 수준이 되어 이제는 둘을 따로 놓고 보기가 뭐합니다.
대한민국 좁은 땅 덩어리에서 조금만 차를 몰면 그리운 조우들을 물가에서 만늘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참 좋은 그림입니다.
정이 깊은 민족이라서 그런지 일단 만나면 회포를 불어야지요...당연 풀어야죠!
술한잔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고 좋습니다.
현실에선 참 정겹고 좋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고 회포를 풀고 저 역시 바라는 바입니다만,
늘 후기에 나오는 쓰레기문제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봅니다.
항상 치우시는 고마운 모습들이 무색하게 더 늘어나죠...이것도 학습효과라고봅니다.
야! 우리도 이번에 한번 뭉치자 ..그래...
버리시고 가는 분들은 아무도 없어요... 후기에도 나오죠 정말 없어요!
그런데 같은장소 다시가면 또 쌓여있죠...분명 안버리거든요...
저는 앞으로의 조행후기에 지나친 술병, 음식 물등 음주와 과도한 회식분위기의 후기는 조금 편집해서 작성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어? 저 장비는 뭐지 나도 써봐야지! 어? 와..저거 맛나겠다....등 이런식으로 자극을 받는 부들도 당연있다고 봅니다.
네? 다들 성년이시고 지성인이시고 잘들 지키신다고요?
낚시를 전혀 하지 않는 지인들은 특정 낚시인을 지목해서 욕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늘 청소하고 마무리 잘하시는 그분들이 욕먹어요.....
같은 낚시꾼 이라는 이유로요.... 조금씩만 편집해서 작성하면 그나마 동기부여는 하지않을테니까요....
쓰레기 종류는 대부분 음식물, 음료병, 술병, 가스, 떡밥봉지...낚시용품보다 부수적인게 더 많죠.
낚시외에 음주, 음식 문화는 조금 자제해 가시면서 후기를 작성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알림
주제토론
;)
.jpg)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