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대석에서 130수 하신 낚神 붕어비린내님과 후배님. 대석으로 동출가기로하여
월요일 오전 10시좀 넘어서 도착.
이런~반가운분들! 이번 낚시도 홧팅 홧팅!!
활기차게~
대석은 어떨까? 라는 호기심에 이곳저곳 둘러보다
주차공간 넓고, 시설도 굳~ 풍경까지
분위기 참 좋습니다 ~
대펴고 사진 또 한컷. 좌측 후배분. 우측 붕어비린내님. 가운데 샘형 외대일침
오전에 집어 퐁당퐁당~
상류 좌대인데요. 101호.. 사진상 가장 우측에잇는 가장자리 입니다.
낚시터에서 먹는 짜장면이 젤 맛나다고 하시는 붕어비린내님
저역시 꿀맛이었습니다. 제가 싸온 김밥 그리고 짜장면곱배기~매칭이 좀 거시기하지만.. ㅎㅎ
향붕어가 한목정도를 이쁘게 올려 챔질~!
대석 수입붕어나, 향붕어나.. 크기가 작던 크든 이렇게 쭉쭉 째는 대석 붕어들때문에 좀 놀랐습니다.
후배분도 랜딩중이십니다. 나이스~!
저녁먹기전까지 10마리정도 잡고..
밥먹으러 가기전에 전자찌 꺼내어 수심 다시 맞추고, 불을 밝힙니다. 좀 보일때 미리미리 해둬야지요 ㅎㅎ
저녁은 101호 저희멤버와 관리실에서, 대석실장님과 회장님 까지 같이 식사했는데
겉저리도 같이 먹자며 나누어 주시고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뵈었는데 자상하시더라구요 ㅎㅎ
밤낚시 가즈아~!
저녁먹고 집어를 퐁당퐁당 해줍니다.
낮에도 쭉 집어를 했던지라 빠른 건드림에, 입을 열수있는 미끼를 골고루 던져봣는데
저녁엔 흔들이, 대하 등을 먹고 따문따문 나오기 시작합니다.
붕어비린내 님께서 잡으신 붕어들~
붕어 참깨끗하쥬?
붕어비린내님과 후배분도 계속 마릿수 올려가는 상황에서, 전날 스케줄상 피로때문에 대략 밤 10시쯤되어 방으로 쉬러가셨고... 아직 초저녁에 잠이안오는 저는 피곤하거나 너무 추울때까지 해보기로합니다.
10시 반쯤부터 대하, 글루텐에 반응이 좋고 입질이 좋아져 마릿수 올려갑니다.
계속 나오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다른쪽은 잘 모르겠으나 대석 상류쪽 방가로 양옆 바람막이, 낚시하는 공간도 비닐천막으로 보온효과를 높여주는
공사를 하는중인데 완공된 101호는 밤에도 덜춥네요.
동절기 낚시를 위해 대석 실장님께서 부지런히 애를 쓰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쁜 입질을 해준 붕어 한컷.
새벽 2시 20분쯤 쉬러 들어가기전 35수.
자고 눈을 떠보니 붕어비린내님은 새벽 4시쯤 기상하셔서 낚시를 하고계셨고, 대하미끼로 재미를 좀 보셨다고 하네요.
후배분과 저는 6시반쯤 기상.. 자 아침장 달리기전에~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신 붕어비린내님과 후배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낚시터에서 먹는 라면맛이 꿀맛이죠~! 짜장면도 그렇구요 ㅋㅋㅋ
라면한끼에도 어찌 이리 간식 및 반찬을 다 챙겨다니시는지.. 그뤠잇~
젠틀맨 소좌에 앉아 다시 낚시 시작~
오늘 아침장이 대박이 나기를..
아침에 좀 나오네요~ 따박따박
냠냠~ 대석 붕어들은 대체로 깨끗하더라구요 피부가 ㅎㅎ 건강해보입니다.
다른 많은곳들 다녀봤지만, 짜장이나 향붕어나 째는빠워가 다르더라구요.
랜딩중이신 붕어비린내님 붕어들~
아침장 보고 오전에 슬슬 철수에 들어갑니다.
대석 터줏대감 붕어비린내님 덕분에 어렵다는 대석에 첫출조로 쭉쭉~ 째는 손맛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o^/
망을 꺼내서 촬영할까하다, 공간여유가 많지않은 관계로 살짝 들어보고 바로 방생 했네요~
직두리에서 왔던 엘보 잘 회복하다가, 대석에서 또 도졌습니다. ㅋㅋㅋ
함께 해서 즐거운 낚시 붕어비린내님과 후배분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함께해요!
후배분과 붕어비린내님의 살림망 입니다.
살림망 모두 털어내고, 철수하던중 후배분께서 마지막으로 잡으신 예쁜붕어 한컷
전날 4짜 붕어를 잡으시고 철수날 찌 수상식이 있었던 분입니다. 추카추카~! ㅎㅎ
4짜 촬영 코너 ㅎㅎ
저희 중에 아무리 마릿수를 올려도 후배분께 사이즈로 덤빌수가 없었습니다.
좋은 시간~ 많은 손맛 보게해준 대석낚시터 다음 출조를 기약하며 퇴근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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